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3개월 앞당겨 8월 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3개월 앞당겨 8월 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 김대진
  • 승인 2020.06.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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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장소는 미발표. 국내파 대 해외파 팀 대항전으로 진행
MBC 박성제 대표,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 박인비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사진=MBC 제공
MBC 박성제 대표,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 박인비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사진=MBC 제공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가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11월에서 3개월 앞당겨 8월 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대회 후원사인 오렌지라이프는 30일 “올해 대회를 8월 7일부터 사흘간 개최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장소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 대회는 지난 5년간 매년 11월 말 열렸다. 한국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팀 대항전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일정을 바꿔 12월 셋째 주까지 일정이 잡혀 있다. 이에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대회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대회가 없는 8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LPGA 투어는 7월15일부터 시즌 재개를 준비하고 있지만, 8월 영국에서 예정된 2개 대회는 개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또 같은 기간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선수들의 투어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서 올해는 선수 구성도 바뀌었다.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선수 이외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도 참가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처음으로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출전하는 만큼 국민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대회 전부터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여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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