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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앤골프' 김수현 원장 "쉽고 재밌게 즐기는 골프 매력에 빠져 봐요"

AI 열감지 카메라, 매 타석 살균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철저한 펀앤골프 아카데미

[G-ECONOMY 김영식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확진자 수가 일평균 50명 전후를 웃돌며 야외 활동 제약은 일상으로 받아들여 진다. 건강에 더욱 집중이 필요한 시기다. 

그런가운데 골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연습장, 필드, 스크린 골프장 모두 골퍼들로 북적인다. 탁 트인 필드에 나가 시원한 티샷을 경험해 본 골퍼라면 어찌 그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골프의 ABC를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골프 아카데미가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소개한다.

김수현 펀앤골프아카데미 대표원장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시원한 티샷을 꿈꾸는 골퍼들에게

김수현 대표 원장이 운영하는 펀앤골프 아카데미는 이름처럼 '골프를 재밌게 즐기자'라는 철학으로 시작됐다. 그렇다고 골프의 기본기를 무시하며 마냥 즐기는 건 아니다. 자칫 골프가 어렵고, 지루하다 느낄 수 있는 초보자들에겐 눈 높이 교육을 싱글 이하의 고수(?)들에겐 그들이 원하는 스킬을 재밌게 교육한다는 의미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기가 중요하듯 골프도 기본기가 중요하다. 탄탄한 기본기가 바탕이 돼야 그 이상의 실력을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 '1분 레슨'으로 유명한 김수현 대표 원장은 10년 넘는 티칭 경력으로 수준에 맞는 편안하고 재밌는 레슨이 장점이다. 

김수현 펀앤골프 아카데미 원장과 회원의 레슨 모습

김 원장 말고도 남자 프로 3명, 여자 프로 1명 등 총 5명의 코치가 있어, 레슨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게 예약이 가능하다.

펀앤골프 아카데미에는 총 12개의 타석이 있다. 개별 타석마다 최신 씨티존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어 레슨 후 골퍼들의 자신의 샷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시티존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대한 실제 타구와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는 최신 골프시뮬레이터다. 좌우편차와 실제 비거리가 필드 수준에 근접한 결과를 보여준다. 그래서 KPGA, KLPGA 출신 레슨프로들이 티칭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 감염 대비 업계 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 가동

이곳 아카데미의 또하나 큰 장점은 코로나19에 철저한 방역 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아카데미로 통하는 모든 문의 손잡이는 향균테이핑 처리가 돼 있어 간접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열감지 카메라와 하이드로에어워셔 코로나19 살균 장비

또한 대형 건물이나 병원 입구에서 보이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 대신 AI를 활용한 열감지 카메라가 입구부터 고객을 맞는다. 기존 열화상 카메라 보다 정교하고 쉽게 대상자의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타인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도 무료로 나눠준다. 행여 잊고 마스크 없이 오는 고객이 있더라도 입구에서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펀앤골프 아카데미 회원들의 연습 장면 (이상 사진 = 펀앤골프 아카데미 제공)

펀앤골프 아카데미는 12개의 매 타석 이용마다 하이드로에어워셔로 살균과 소독이 이뤄진다.

8개의 타석은 레슨과 연습이 가능한 오픈 타석이며, 4개는 독립된 부스로 편안하고 독립적인 레슨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휴계 공간에도 손소독제와 항균제가 구비돼 있고, 화장실에도 최고급 수입품 D사의 핸드드라이어가 설치돼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김수현 펀앤골프 원장은 "최근들어 골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건강 챙기기는 필수"라며 "골프를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면 이번 기회에 골프를 시작해 건강도 챙기고 골프 매력에 빠져보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