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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창립 57년만에 자산 200조원 시대 열었다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창립 57년만에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4일 기준으로 총자산이 200조 (200조 56억원)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2년 9월말 100조 원 달성 후 8년 만에 이루는 성과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상남도 지역에서 창립된 이래,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했으며 2064만명이 거래하고 3200여개 점포를 보유한 자산 200조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는 IMF외환위기 시 공적자금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금자보호제도 역시 1983년 도입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또한 새마을금고 성장의 비결이다. 좀도리운동, MG희망나눔재단 활동,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소셜성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특히, 2019년부터 추진중인 ‘MG새마을금고 음악회’는 문화사회공헌이다.

또 2008년부터 시작한 정책자금대출은 현재 누적 취급기준 5조원을 넘어섰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해 노력중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00조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