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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놀이의발견, 임신부터 키즈까지 아우르는 공동사업추진 나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을 운영중인 '아이앤나'와 키즈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웅진씽크빅의 자회사 '놀이의발견'이 손잡고 임신부터 키즈까지의 시기를 아우르는 공동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아이앤나는 놀이의발견과 플랫폼 제휴 및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놀이의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이, 체험학습,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전시회나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을 고객들과 연결해 알찬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이다.  

아이앤나는 놀이의발견과 플랫폼 제휴 및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아이앤나]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회원 50만명을 확보했고, 누적 거래액은 100억원, 제휴사는 5000여 곳으로 지난해에는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앱’에 선정된 대표적인 키즈 플랫폼 서비스다. 웅진씽크빅의 키즈플랫폼 사업부로 운영되다 최근 분사하여 웅진씽크빅의 100%로 자회사로 편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아이앤나가 운영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APP)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로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이앤나와 놀이의발견이 양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사가 추진하는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정보의 제공과 업무 협력, 플랫폼 제휴를 기반으로 한 공동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AI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캠 서비스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뿐만 아니라, E커머스 제휴에 따른 정보교류와 홍보마케팅 부분에 이르기까지 신생아부터 키즈에 이르는 확대된 영역에서의 서비스개발과 사업에 대해 협력하며 각 사의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이영훈 놀이의발견 사업총괄이사는 “놀이의발견과 아이앤나는 각기 차별화된 플랫폼 및 고객층을 통하여 육아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며, “이번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앤나 사업을 총괄하는 박용주 부사장은 “웅진씽크빅의 유력 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는 놀이의발견 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상호협력하여 신생아부터 키즈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