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대한족구협회(회장 김태산)가 지난 8일 오전 9시 가락시장 농협공판장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나주·영광 지역에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 속출하고 있다.

이에 평소 지역사회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매년 식료품, 연탄, 김장김치, 명절선물, 장학금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대한족구협회 김태산 회장은 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교정협의회, 태산유통과 손잡고 수해지역에 위문품 전달에 나섰다. 

위문품은 돼지고기, 신선무, 사이다, 고추. 피망 등 농·식료품으로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위문품 전달식에서 김태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를 비롯해 온 국민이 고통을 분담하는 가운데, 이번 위문품 전달이 수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산 회장은 최근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로부터 제2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