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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추석도 스팸이 살렸다’ 광고 런칭...스팸 선물세트 130종 선봬

-1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가격대 구성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부직포를 사용하던 스팸 선물세트를 종이로 교체...환경 생각하는 가치 소비 반영
-‘추석도 스팸이 살렸다’ 광고 통해 스팸 활용한 요리 소개 예정

CJ제일제당, '스팸 선물세트' 130여종 출시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단골 명절 선물 '스팸' 세트 130여 종 출시와 '스팸'을 활용한 요리 소개 광고를 런칭한다.

CJ제일제당은 실용성·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추석 스팸 선물세트 가격대를 1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꾸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공중파와 유튜브 광고를 통해 다양한 스팸 요리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장 인기 있는 ‘스팸 8호(스팸200gx9)’과 더불어 스팸 1호, 스팸 6호 등 오롯이 스팸으로만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4종 이상의 스팸과 고급유, 올리고당, 참기름 등 함께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 비중도 늘렸다.

특히,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도 올해 처음 선보였는데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를 반영한데 의미가 있다.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부직포를 사용하던 스팸 선물세트를 종이로 교체해 기존 사용하던 부직포 양을 대폭 줄였다. 이를 플라스틱으로 환산하면 총 88톤가량에 이른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스팸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는 25일까지는 TV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는 ‘추석도 스팸이 살렸다’ 광고도 방영한다. 스팸 모델인 유연석 배우를 앞세워 ‘스팸’이 요리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실속, 가성비뿐 아니라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선물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