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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GC녹십자헬스케어, 플랫폼 제휴 및 공동사업추진 업무협약...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아이앤나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플랫폼 제휴 및 공동사업추진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26일 체결한다.[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

아이앤나와 GC녹십자헬스케어가 헬스케어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 제휴 및 공동사업추진' 업무협약을 맺는다.

㈜아이앤나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플랫폼 제휴 및 공동사업추진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26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녹십자홀딩스(GC)의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기술, IT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전문 업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 빅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블애널리틱스를 인수했다.

㈜아이앤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로 전국 200여개 산후조리원네트워크, 임신육아 출산 정보제공, 300여개 브랜드사가 입점한 임신육아 전문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앤나와 GC녹십자헬스케어의 이번 협약은 양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사가 추진하는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정보 공유 및 업무 협력, 플랫폼 제휴를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의 플랫폼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헬스케어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앱 서비스 강화와 연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협약했으며, 양사의 플랫폼 서비스의 제휴로 한층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를 위해 각 사의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성윤주 GC녹십자헬스케어 상무이사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아이앤나는 각기 차별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며, “이번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다양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빅데이터와 AI를 연결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주 아이앤나 사업총괄 부사장은 ”GC녹십자헬스케어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의 빅데이터, AI,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아이앤나의 서비스와 결합을 통해 좀 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임신, 육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가 상호 협력할 것이다” 라며 “앞으로 양사 협력하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