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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저소득층 노인돕기 사회 공헌

-평창 못난이감자 1톤외 자사 식품 전달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계열사 임직원 참여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재가노인가정 30곳 등 후원

SPC그룹이 계열사 임직원과 노인 돕기에 나섰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이 추석을 맞아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돕기에 나섰다.

SPC그룹은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식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들과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SPC행복한재단과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16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평창 못난이감자 1톤을 구매해 성남시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기부된 평창 못난이감자는 지난 18일에 진행된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에서 비롯된 농산물이다.

또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에 밑반찬과 추석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재가노인가정 30곳에는 비상식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비대면 봉사활동도 진행 했다.

㈜파리크라상은 성남 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실키롤케익 등 명절 선물을 후원하고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에 더해 ㈜SPC삼립은 시흥, 서천, 광주 등의 지역복지관, 아동기관에 SPC삼립 빵 제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전달한 제품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감자를 활용한 제품 개발·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 지역 농가가 재배하는 감자를 비롯해 양상추, 딸기 등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