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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목표금액 달성까지 자동 자산관리 해주는 '버킷리스트' 선봬

-자산관리 이용자 올해 1월 대비 20배 증가
-마이데이터 시대, 3C 중심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성장 계획 및 버킷리스트 발표

카카오페이, 페이톡 현장 사진 (김성훈 실장, 이승효 부사장)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 사용자가 8개월 만에 20배 성장을 기록하면서, 카카오페이가 자산관리 성장 계획과 새롭게 선보이는 '버킷리스트'에 대해 발표했다. 

카카오페이는 미디어세미나 ‘페이톡(Paytalk)’을 통해 3C 중심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성장 계획과 '버킷리스트’에 대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승효 카카오페이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페이 자산관리는 조회 중심 서비스에서 자산 및 지출 분석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 1월 대비 서비스 사용자 수 20배 성장을 기록했다”며 "마이데이터 시대에는사용자가 필요한 순간에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주는 3C 중심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초개인화 된 금융솔루션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개인과 기업, 금융과 비금융권간의 활발한 데이터 교류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누구나 고도화된 금융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페이앱에서 평소 이루고 싶은 목표인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원하는 금액과 주기만 설정하면 된다. 이후 목표 금액이 달성될 때까지 카카오페이가 자동으로 자산을 관리해준다. 

‘잘 모으기 부스터’는 사용자의 주 사용 소비 카테고리를 안내하고 해당 소비가 발생할 때마다 원하는 금액을 적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규칙에 맞게 소비 카테고리와 모으는 금액 단위를 설정할 수 있고, 해당지출이 발생할 때마다 자동으로 ‘버킷리스트’에 설정 금액이 모아진다.

‘버킷리스트’ 계좌는 전월 실적?한도 없이 매주 연0.6%(세전)가 지급되고, 필요 시 언제든지 출금 또는 해지 가능하다.

이승효 부사장은 “’버킷리스트’는 자산관리의 시작은 종잣돈(Seed Money)모으기지만, 꾸준히 돈 모으기를 어려워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며, “작은 목표가 달성되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얻은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카카오페이 안에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