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기념 데스크칼럼]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창간 25주년 기념 데스크칼럼]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김대진
  • 승인 2020.09.2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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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G-ECONOMY' 10월호 표지
'G-ECONOMY' 10월호 표지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G-ECONOMY’가 10월로 스무다섯 해를 맞았습니다. ‘GOLFguide’로 24년간 꾸준히 발행해 오다 올 1월 1일부터 ‘G-ECONOMY’로 제호를 바꿨습니다.
그동안 국내 골프 환경은 눈부실 만큼 달라졌습니다. 골프 인구도 500만 명을 넘고 골프장도 500개(18홀 기준)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골프 산업 규모도 엄청 커졌습니다. 공식 적인 통계는 없지만 골프 관련 산업이 수십 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제는 골프 따로, 경제 따로 볼 수가 없게 됐습니다. 골프와 경제가 그만큼 밀접한 관계입니다. 이같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자들이 좀 더 폭넓은 시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호를 바꾼 것입니다.

따라서 ‘G-ECONOMY’는 종전 골프 전문 매거진에서 골프와 경제를 아우르는 정통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오프라인 월간 잡지와 함께 인터넷신문(www.golfguide.co.kr)도 경제기사를 대폭  
보강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은 경제담당부서를 별도로 신설해 하루 수십 건의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경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번 ‘G-ECONOMY’ 창간 기념호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기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경제 부문에선 3개의 특집을 실었습니다. 첫 번째는 ‘4차산업혁명 뜬다’는 기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IT, 바이오 등 4차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보유 자산이 6조 4200억 원으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3조 8300억 원)과 정의선 수석부회장(2조 3500억 원) 두 사람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카카오 주가가 연일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는 현대차를 제치고 국내 시총 10위로 올라섰습니다.


두 번째 특집은 ‘성공한 실패들’ 기사입니다. 언뜻 그 제목만 보면 잘못된 조합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양립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성공이면 성공이고 실패면 실패지, 성공한 실패란 모순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는 반어법적으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당장은 실패이지만 장기적으로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는 의미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와 같은 의미라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그 중에는 드러난 실패도 있지만 드러나지 않는 실패도 있습니다.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한 토대가 된 실패는 어떤 게 있는 지 알아봤습니다. 


세 번째 특집은 ‘한국을 뒤흔든 결정적 장면 25’ 기사입니다. 마지막 숫자 ‘25’는 ‘G-ECONOMY’가 올해 스무다섯 해를 맞이한 데 착안한 것입니다. 지난 25년간 해마다 가장 인상적인 사건 하나 씩, 사진 중심으로 살펴 본 것입니다. 아마 제목만 들어도 무슨 사건인지 생생하게 기억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기억 속에만 남아 있지만 당시엔 많은 국민들에게 엄청남 충격을 안겨줬던 사건들입니다.


골프 부문에서도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본지에 레슨이나 칼럼을 연재하는 프로 7명에게 다양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레슨 프로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감염 우려로 레슨을 받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면서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골프장은 전례 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해외로 나거던 골퍼들이 국내 골프장으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운데 상당수 골프장들이 그린피와 캐디피, 카트비까지 올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특별한 인상 요인도 없는데 요금을 올리는 처사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인상 움직임에는 회원제보다 대중제 골프장이 더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중제 골프장은 회원제 골프장에 비해 세금 혜택이 많습니다. 그만큼 요금을 값싸게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요즘 대중제 골프장은 안하무인입니다. 대중제와 회원제 구별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이는 골프대중화에도 역행하는 행태일뿐 아니라 결국은 골퍼들로부터도 외면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 최근 골프장들이 얼마나 요금을 올렸는지 골프장 이용료 인상 현황이 별도 기사로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골퍼가 지켜야 할 룰과 에티켓’ 제목의 기획시리즈 기사도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개 골프를 치는 데만 신경을 써 룰과 에티켓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년 간 골프를 쳐온 분들 중에서도 룰과 에티켓을 잘 몰라 동반자들로부터 눈총을 받거나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프는 매너 스포츠입니다. 심판이 없습니다. 자신이 플레이어이자 바로 심판입니다. 그래서 어떤 스포츠보다 룰과 에티켓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골프를 잘 쳐도 멋진 골퍼, 매너 있는 골퍼는 될 수 없습니다. 골프를 잘 치는 골퍼 이전에 매너와 에티켓을 잘 지키는 골퍼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 주신다면 우리 골프 문화가 한층 성숙해 가는 데도 이바지할 것입니다.

‘G-ECONOMY’는 그동안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G-ECONOMY’는 더욱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힘이 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대진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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