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의 전반적인 직업 만족도가 높은 걸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RC 2000명을 대상으로 '직업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만족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RC로서의 만족은 1위 노력한만큼 받는 소득(41.9%)과 2위 일과 가정의 병행(24.4%), 3위 정년없는 평생직업(23.1%) 순이다.
보험영업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1위 초기자본 필요없음(34.6%), 2위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함(33.6%), 3위 보험혜택을 받은 고객의 만족도(23.0%)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RC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1위 손해보험업계 1위(51.6%), 2위 차별화된 디지털 영업 시스템(22.5%), 3위 체계적인 교육과정(20.4%) 순으로 응답했으며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1위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소개해줄 때(55.3%), 2위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됐을 때(26.4%), 3위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때(13.1%) 순으로 나타났다.
RC가 되기 전 직업은 1위 전업주부(29.5%), 2위 자영업자(28.0%), 3위 급여생활자(27.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절반 가량은 주변 RC를 통해 이 직업을 추천 받았고 3명 중 1명은 스스로 삼성화재를 찾아왔다고 답했다. 보험영업을 시작하며 가장 걱정했던 부분 1위로 절반 가량(47.2%)이 영업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고 2위 타인의 시선(23.5%), 3위 고객발굴의 어려움(15.1%) 등의 대답이 뒤를 따랐다.
더불어 어떤 사람이 보험영업을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1위 성실한 사람(52.7%), 2위 경청하는 사람(18.7%)을 꼽았다. 본인의 영업비결도 각각 성실함(46.9%)과 기본을 지키는 영업(35.0%)이 1, 2위를 차지했다.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6명이 내성적, 4명은 외향적이라고 응답했고 주 고객층을 묻는 질문에는 1위 소개고객(44.2%), 2위 가족 및 지인(37.9%), 3위 개척고객(17.8%) 순으로 응답했다.
언제까지 일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9명이 70세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답변도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10명 중 9명 가량의 응답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삼성화재 RC'라는 직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년없이 일하고자 하는 사람(42.8%), 분야를 바꾸고자 하는 영업인(23.4%), 워킹맘 등 탄력적인 시간활용이 필요한 사람(22.5%)에게 이 직업을 강력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이 직업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1위 업계 최고 수준의 신인 수수료 제도(42.9%), 스마트 영업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 시스템(36.5%) 순으로 답했다.
조권형 삼성화재 조직성장파트장은 "모바일 기반의 현장 완결형 영업시스템과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소득 지원체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RC의 직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삼성화재 RC는 소득절벽, 취업난 시기에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직업"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