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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퍼블릭리스트

 


Special Report
전국 퍼블릭 코스 열전 <수도권>
그린피 가장 싼 곳은 어디?

360˚CC



정규홀 못지않은 퍼블릭 코스는 전국 어디에 가더라도 있다.
휴가나 출장 등을 떠날 때 골프마니아라면 그곳의 골프장을 찾곤 한다. 각 지역별로 퍼블릭 코스의 그린피를 알아두면 매우 유용하다.
전국의 권역별로 그린피가 저렴한 순위를 매겨 9홀과 18홀로 나누어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퍼블릭 코스들도 위기 의식을 느끼고 내장객 끌어모으기 이벤트 경쟁이 한창이다. 아래 도표를 이용해 실속있고 유쾌한 골프를 즐기길 바란다.


진행 심용욱 기자

 

지역 9H
수도권 순위 상호 그린피(주중, 주말) 비고 / 이벤트
1 베어스타운 30,000 40,000  
2 노스폴 40,000 50,000  
3 뉴스프링빌 48,000 50,000  
4 링크나인 50,000 50,000  
5 올림픽 50,000 60,000 시간대별 그린피 다름, 골프화,클럽 무료대여
6 포천아도니스 50,000 65,000  
지산 50,000 65,000 지역주민 주중 그린피 1만원 할인
7 빅토리아 50,000 70,000 그린피 할인 이벤트(월마다 금액 변경)
8 더반 50,000 80,000 07시 이전 그린피 1만원 할인
9 라비돌 53,000 68,000 주중 09시 이전 그린피 44,000
10 레이크힐스 55,000 80,000  
11 발리오스(구 발안) 60,000 70,000  
12 일산스프링힐스 60,000 80,000  
베스트밸리 60,000 80,000  
13 안성베네스트 60,000 82,500 회원제 9H+퍼블릭9H 우선부킹, 잔여에 한함
14 스카이밸리 62,940 92,940  
15 블루원용인 65,000 80,000  
코리아CC 65,000 80,000 야간 노캐디 제도 운영
16 일동레이크(락가든) 70,000 90,000 그린피 할인 이벤트(월마다 금액 변경)
17 글렌로스 80,000 110,000  
18 블랙스톤GC 90,000 120,000 회원제 우선 부킹 잔여에 한함
19 에덴블루 91,400 116,400 회원제 우선 부킹 잔여에 한함
18H
순위 상호 그린피(주중, 주말) 비고 / 이벤트
1 썬힐 80,000 150,000 서비스부실캐디 환불, 회원제 우선 부킹 잔여에 한함
2 남여주 90,000 120,000 그린피 월마다 조금씩 변경 됨
3 여주썬밸리 100,000 150,000  
4 남양주 110,000 154,000  
5 용인 118,000 168,000  
6 포레스트힐 120,000 170,000  
아리지 120,000 170,000  
7 포천힐스 120,000 180,000 특급캐디 120,000 
8 소피아그린 130,000 190,000 일요일 그린피: 180,000
9 베어크리크 140,000 190,000 코스에 따라 그린피 다름
10 스마트KU파빌리온 140,000 180,000  
11 스카이72 149,000 179,000 코스 시간대별 차등요금 적용
12 상록 150,000 179,000 공무원 그린피 할인 주중 98,000, 주말 120,000
13 360˚ 150,000 200,000 니어 이벤트 실시 중(홈페이지 참고)
써닝포인트 150,000 200,000 9홀 라운딩 가능
14 웨스트파인 150,000 210,000  
15 레이크사이드 160,000 170,000 야간 주중 그린피 95,000, 주말 135,000
16 베어즈베스트 210,000 260,000  


 

베어즈베스트GC

레이크사이드CC용인
 
 

9홀 퍼블릭
베어스타운골프리조트 주말 4만원으로 가장 싸

올 여름 가장 무더웠던 지난 7월과 8월, 더반CC(이천)에서는 ‘남성 반바지 허용’ 이벤트를 벌여 관심을 끌었다.
현재는 아침 7시 이전 내장객에게 그린피 1만원씩 할인하고 있다. 올림픽CC(고양)에서는 9홀, 5만원의 저렴한 그린피에도 불구하고 대개 4~ 5만원씩 받는 골프화와 골프클럽 대여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리아CC(용인)는 야간 노캐디 제도를 운영하여 1만원 저렴한 그린피로 직접 수동카트를 끌며 느긋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그외에도 라비돌CC(화성), 일동레이크·락가든(포천) 등은 시간대와 월별로 그린피가 조금씩 변경되며 이에따라 더 싸질 수도 비싸질 수도 있다.


18홀 퍼블릭
레이크사이드CC 주중 16만원, 회원제 수준

회원권 없는 골퍼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퍼블릭골프장은 어디일까?
지난해 수도권지역에서 레이크사이드(용인)골프장이 손꼽혔다.
전체 54홀중 회원제 18홀, 나머지 36홀(동·남 코스)이 모두 퍼블릭으로 운영되며 코스 또한 경이롭다. 그러나 예약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야간에는 그린피 주중 9만 5,000원, 주말 13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외에도 포천힐스CC는 시합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골퍼를 위해 ‘특급캐디(프로, 티칭, 프로지망생, 외국어 가능캐디 등)’를 배치시켜 한층 더 수준높은 라운딩을 실현케 했다.(희망자에 한함)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계열의 화성상록CC는 공무원에게 주중 9만8,000원, 주말 12만원으로 그린피를 할인해준다.
여주에 위치한 360˚CC는 내가 친 타수만큼 그린피를 결제하는 ‘타수 X 1,300원’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에 4人 전부 가입시, ‘주중 카트비 8만원 면제’ 등 매달마다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한 코스로 손꼽히는 스카이72골프리조트(인천)는 시간대와 코스별로 그린피가 1만원에서 크게는 4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황금곰’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해 화제를 모았던 베어즈베스트GC(인천)는 지난 5월말 정식개장했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