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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장타자를 가린다! 2015 Volvik LDET

 

볼빅 골프공의 뛰어난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화제다.

국산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은 2015 Volvik LDET의 공동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세계무대에서 볼빅 골프공의 성능을 재확인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는 Volvik LDET는 세계 최고의 장타자를 가리는 대회로 모든 참가자는 볼빅의 프리미엄 골프공 비스타(VISTA IV)를 사용한다. LDET는 Long Drivers European Tour의 약자다.














 

지난 4월 스웨덴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벨기에,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8개 국가에서 열띤 경쟁을 펼쳐진다. 매 대회 조별 라운드 방식을 거쳐 상위 선수들이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10일부터 이틀간 스웨덴에서 열린 2015 Volvik LDET 1회 대회에서는 모리스 알렌(미국)이 결승에서 379야드를 기록해 다비 크비스트(스웨덴)을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크비스트는 결승에서 370야드의 괴력을 과시했지만 세계 장타 기네스북 기록을 갖고 있는 알렌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니클라스 프레드릭손(스웨덴)이 340야드,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라스 프리덴(스웨덴)이 315야드를 기록하며 각 부문 정상에 올랐다.
 

5월 1일부터 이틀간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2회 대회에서는 디월드 루베(에스토니아)가 346야드로 모리스 알렌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알렌은 344야드로 2위에 그쳤다. 마르코 무스토넨(핀란드)가 346야드로 시니어 부문 1위, 빌레 키비니(에스토니아)가 332야드로 아마추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

2015 Volvik LDET는 유럽 8개국 투어가 종료된 뒤 11월에는 챔피언 중의 챔피언을 가리는 ‘마스터스 컵(The Masters Cup)’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스터스 컵 우승자는 상금으로 5000유로를 수령한다.

2015 Volvik LDE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olvok LDET 홈페이지(http://www.europeanlongdrive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