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근 마루망코리아,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등 참여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회장 윤홍범)는 지난 6월 18일 2015년 하계 임원 워크숍을 양평 더스타휴CC와 롯데호텔(잠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지난 4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위촉된 신임임원 등 20여명이 모여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에 참여했다.
KGCA는 이날 회의에서 골프연습장업과 타 골프업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미래지향적인 골프연습장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인 임원 가운데 10명은 골프업계 분야별 전문가로 KGCA가 임원자격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위촉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골프장비&용품사, 골프IT업체, 골프의류&패션업, 골프연습장 Auto Tee Up 시스템구축사, 언론사, 방송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KGCA 감사로 위촉된 김석근 마루망코리아 대표는 “골퍼들이 골프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접하는 곳이 골프연습장이고,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곳도 골프연습장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국내 골프산업의 활성화는 골프연습장에서 그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KGCA 기술이사인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부회장은 “프로골퍼들이 태어나고 만들어지고 많은 프로골퍼들이 활동하는 곳도 역시 골프연습장이므로 국내 골프산업의 근간인 골프연습장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CA 윤홍범 회장은 “골프산업 각계의 전문가들을 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가 국내 7,900여개 골프연습장업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인 만큼 골프연습장업의 발전과 함께 국내 골프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임원 10인 명단
문신웅 기자
사진:KGCA
신임임원 10인 명단
감사 김석근(마루망코리아 대표)
기술이사 강춘자(KLPGA 수석부회장)
기술이사 문경안(볼빅골프 회장)
기술이사 김우성(골프버디 대표)
기술이사 서양수(이동수F&G 대표)
기술이사 김진호(PING골프 부문장)
기술이사 서윤만(줌테크 대표)
기술이사 윤찬일(토스카나 대표)
홍보이사 김진호(더 골프 발행인)
홍보이사 박희상(JTBC골프 본부장)
문신웅 기자
사진:KG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