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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 저스틴 로즈 올림픽 출전 확정!

세르히오 가르시아, 저스틴 로즈 올림픽 출전 확정!
그들이 올림픽에서 사용할 클럽은?
- 세르히오 가르시아, 저스틴 로즈 리우 올림픽 출전
- 테일러메이드 M패밀리와 함께 올림픽 출격

 
  [세르히오 가르시아]

2주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 올림픽에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소속 선수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출전을 확정 지었다.

2016 리우 올림픽은 골프가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를 마지막으로 112년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되며 뜨거운 감자로 화두에 올랐지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 ‘지카 바이러스’ 문제로 스타 선수들의 불참 소식이 이어지며 과연 어떤 선수가 출전할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두 선수 모두 세계 정상급 선수들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2위를 기록하고 있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랭킹 11위에 랭킹 되어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테일러메이드에서 가장 ‘핫’한 클럽으로 소문난 ‘M패밀리’를 사용하는 선수들이며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M패밀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M 패밀리는 지난 해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1 시리즈와 올 해 새롭게 출시된 M2 시리즈를 아우르는 명칭으로 두 시리즈 모두 멀티소재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 포인트인 클럽이다.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M2 드라이버와 M1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할 예정이고 저스틴 로즈는 M2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로 중무장해 리우 올림픽에 출격할 예정이다.

■ M2 드라이버

2008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12년 윈덤 챔피언십 이후로 우승과 인연이 없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정상의 자리를 되찾은 AT&T 바이런 넬슨에서 사용한 클럽이 바로 M2 드라이버이다.
M2 드라이버는 카본 크라운 탑재로 무게 중심을 낮고 후방에 위치 시킬 수 있어 높은 관성 모멘트를 제공한다. 기존의 높은 관성 모멘트 드라이버들과는 다르게 카본 크라운 설계는 높은 런치 각도와 낮은 스핀을 같이 제공 할 수 있어 비거리와 관용성이 향상 되었고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과 역원추형 페이스 (ICT)도 관용성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보다 더 커진 스피드 포켓은 높은 반발력을 제공하며 특히 페이스 하단에 빗맞은 샷에도 일관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헤드 안쪽 설계로 인해, 진동 및 타구음을 컨트롤하여 묵직하면서 경쾌한 소리를 내는데, 이는 메탈우드에서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타구음으로, 새로운 소재인 멀티소재를 사용한 크라운 디자인 설계를 통해 향상된 사운드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로프트 각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로프트 각 조정 기술’을 접목시켜 로프트 슬리브 +/-2°와 페이스 각도 4° 범위 내에서 스스로에게 맞는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 M2 페어웨이우드

M2 페어웨이우드는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가 올 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M2 페어웨이우드로 티샷을 날려 335야드를 기록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어낸 우드로 유명하다. 또한 KPGA 선수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비거리와 관용성을 갖춘 최고의 우드로 입소문이 나며 상반기 KPGA 대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우드로 뽑히기도 했다.
이는 드라이버와 동일한 멀티소재를 사용한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해  중량을 줄여 무게 중심을 매우 낮은 위치에 설계를 하였다. 그리고 페이스 유연성을 높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 기술이 접목돼 반발력을 높이고 관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낮아진 무게중심과 향상된 스피드 포켓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결과적으로 최적의 탄도와 긴 비거리를 가져와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어떠한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헤드 디자인 역시 드라이버와 동일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크라운으로, 시각적 대비를 제공하여 더 정확한 조준과 어드레스 시 더 많은 자신감을 준다.


■ M1 페어웨이우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선택한 M1 페어웨이우드는 드라이버에 T-트랙 튜닝시스템이 있다면 우드에는 전방트랙시스템이 있다. 드라이버에 삽입된 전방과 후방트랙시스템 중 전방트랙만 삽입된 형태로, 무게추(15g)를 1개 더 달아 총 2개의 무게추가 채용됐다. 좌우로 무게추를 이동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드로우 구질과 페이드 구질을 보다 쉽게 구사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방트랙시스템은 테일러메이드만의 비거리 기술력인 스피드포켓(Speed Pocket)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특히, 2개의 무게추를 가운데 위치시킬 경우 최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반대로 양 방향으로 각각의 무게추를 이동시킬 경우 최대 관용성으로 미스샷에서도 비거리 손해를 최소화해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 PSi 투어 아이언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리우 올림픽 경기를 위해 선택한 아이언은 M패밀리는 아니지만 PGA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완성된 최상급 단조 아이언인 PSi 투어 아이언이다. 헤드 디자인부터 샤프트까지 상급자 골퍼들을 위해 얇은 탑 라인과 솔 두께, 블레이드 길이, 오프세트까지 모두 고려하여 세심하게 설계되었으며 프리미엄 샤프트(DG S200, NS MODUS) 사용으로 투어 골퍼들이 선호하는 아이언으로 완성했다. 또한 아이언 번호에 따른 최적화된 설계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데 롱 아이언(#3~7)의 토우에는 텅스텐 무게 추를 넣어 무게중심을 낮추고 높은 탄도와 최대 비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3번부터 7번에는 테일러메이드의 핵심 기술인 스피드 포켓과 페이스 슬롯을 장착해 페이스 전체의 유연성과 반발력을 극대화시켰다. 스피드 포켓은 기존 클럽 솔에 폭 2mm 가량의 홈을 내는 구조에서 언더컷 부분을 완전히 관통시키는 업그레이드 된 설계로 보다 강력한 볼 스피드를 제공하며 이전보다 페이스 하단의 반발력이 높아지면서 상하 미스 샷에서 일관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 제품문의: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고객센터 02) 3415-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