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번째 대회
■대회개요
1 | 대 회 명 | 재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
2 | 기 간 | 2017년 4월 28일(금) ~ 4월 30일(일) |
3 | 장 소 |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
4 | 주 최 | KG그룹 / 이데일리 |
5 | 주 관 |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6 | 총 상 금 |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
7 | 코스길이 | 파72 / 6,500야드 |
8 | 참가인원 | 144명 |
고진영(6언더파 66타) / 디펜딩 챔피언
[인터뷰]
시즌 초반에 안좋았기 때문에 분위기가 침체돼있었다. 나 자신에 믿음이 없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잘 풀려서 좋은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디펜딩 챔피언인데 이 대회에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됐고 믿고 쳤다.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싶다.
타이틀방어를 해 본 적이 없어서 해 보고 싶다. 하지만 다른 대회보다 디펜딩이라는게 부담이 좀 더 많다. 그래서 어려울 것 같지만 첫 날 좋은 위치를 선점했으니까 남은 2라운드 재밌게 하고 싶다.
같이 친 두 선수(김민선5, 이정은5)가 비거리가 너무 많이 나갔다. 나도 거리가 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차이가 많이 나니까 뭔가 자존심이 상하고 한 홀 정도는 우울하고 눈물이 날 뻔했다.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버디 물꼬가 터서 그렇게 생각한 나 자신한테 미안했다. 거리도 중요하지만 아이언샷이나 퍼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거기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했다.
오후에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었다. 뒷바람이 부는 것은 좋았지만 앞바람은 조금 힘들었다. 내일은 오후 조에서 플레이를 한다. 그린에 올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나 퍼트에 집중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면 버디를 많이 하는 것보다 실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까다로운 홀?
9번홀의 경우 평상시에도 긴 홀인데 앞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어렵게 플레이했다.
[주요 홀별상황] - 10번홀 출발
16번홀(파3) : 7i->핀뒤 1M 1퍼트 버디
17번홀(파4) : D->137Y 8i->핀아 2M 1퍼트 버디
1번홀(파4) : 8i->핀우측 1M 1퍼트 버디
2번홀(파3) : 7i->핀우측 3M 1퍼트 버디
3번홀(파5) : D->3W->그린에지 44Y 2퍼트 버디
7번홀(파4) : D->66Y 58도웨지->핀뒤 5M 1퍼트 버디
김혜윤(6언더파 66타)
생년월일 : 1989년 11월 15일
입회연도 : 2007넌 6월
소 속 : 비씨카드
통산우승 : 5승
[인터뷰]
오전에는 바람이 아예 불지 않았고, 코스가 길지 않아서 버디를 많이 잡은 것 같다. 후반에 바람이 불었지만 잘 막았다.
우승한지는 좀 됐지만 최근 성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예선 통과도 계속 했다. 요즘 퍼트감이 좋고 오늘은 샷도 잘됐다.
이글상황?
투온에 원퍼트. 대부분의 선수가 투온을 하는 홀이다. 세컨드샷 3번우드가 잘 맞았고 카트길에서 한번 바운스됐다. 홀 좌측 5미터 거리에서 퍼트를 했다.
우승에 대한 욕심은?
우승 하는 것도 목표이긴 하지만 톱텐에 여러 번 들고 싶다. 이번 대회도 일단은 톱텐을 노리겠다
[주요 홀별상황] - 10번홀 출발
10번홀(파4) : D->110Y PW->핀뒤 1M 1퍼트 버디
14번홀(파5) : D->3W->77Y 52도웨지->핀좌측 3M 1퍼트 버디
18번홀(파5) : D->3W->104Y PW->핀우측 6M 1퍼트 버디
2번홀(파3) : 7i->핀뒤 7M 1퍼트 버디
3번홀(파5) : D->3W->핀좌측 5M 1퍼트 이글
8번홀(파4) : D->132Y 8i->홀뒤 22Y 3퍼트(두 번째 퍼트 2M)
9번홀(파5) : D->3W->3W->9i 버디
(용인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