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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Golf Course/휘슬링락

세계 최고 ‘드림팀’이 빚어낸 명품 클럽 - WHISTLING ROCK

“자연, 사람, 문화가 하나 되는 골프클럽”
“A Harmony of Art and Nature” -예술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

새로운 명문코스로 떠오른 휘슬링락 컨트리클럽의 슬로건이다. 휘슬링락은 ‘또 하나의 골프클럽’이 아닌 ‘단 하나의 골프클럽’, ‘한국 최고의 골프클럽’이 아닌 ‘세계 최고의 골프클럽’을 표방한다. 그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는 방증이다. 세계 최고의 ‘드림팀’이 빚어낸 역작, 휘슬링락을 이야기해 본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휘슬링락 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기유)은 행정구역상 강원도지만 사실상 서울권에 해당된다. 서울 춘천 고속도로와 서울 외각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강북 등 어디서나 40분 거리다. 쾌속 교통망의 편리한 접근성에다 특히, 가는 길의 아름다운 경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없어 상쾌함을 더해준다.

바위, 계류(溪流), 폭포 어우러진 27홀의 감동

휘슬링락의 골프코스는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코스와 결합시켰다. 거대한 바위를 원형대로 필드 위에 올려놓거나, 울퉁불퉁 지형에 맞춰 코스를 담아낸 것은 자연이 간직한 태고의 신비를 골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바위, 폭포, 절벽, 벙커, 다리 등이 코스 내에 조화롭게 배치돼 이질감 없는 라운드가 가능하며, 한층 스릴 있고 다이내믹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레이아웃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예측하지 못한 웅장한 자연 지형들의 도전은 프로페셔널적인 승부욕과 치밀한 전략, 섬세한 샷 감각을 요구한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코스의 반전, 잠시도 틈을 주지 않는 계류(溪流)의 반격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희열을 선사한다.
정통 멤버십클럽으로 운영 중인 휘슬링락의 27홀은 Cocoon(코쿤, 9홀), Temple(템플, 9홀), Cloud(클라우드, 9홀)로 꾸며져 있는 가운데 각 코스마다 ‘도전본능, 정복의 쾌감, 감동의 클라이맥스’를 제공한다.

진정한 도전 본능을 깨우는 코쿤 코스(3,571야드)는 휘슬링락의 브랜드 모티프인 ‘바위’를 공략하면서 진정한 골프의 도전정신을 체험하는 곳이다.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하는 코스로 티샷과 세컨샷의 정확도, 신중한 거리 판단이 승부의 관건이 된다. 아름답게 이어지는 계류와 크고 작은 시원한 폭포, 총 35개의 많은 벙커들을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이기도 하다. 향후 펼쳐질 휘슬링락 필드 위 모험의 ‘예고편격’이다.
정복의 쾌감을 맛보는 템플 코스(3,654야드)는 정장이 가장 길고, 가장 높은 뷰(view)를 자랑한다. 코스를 내려다보는 아찔한 쾌감, 까다롭고 불규칙한 지형과의 두뇌싸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절경에 이르기까지 골퍼에게 경기에 대한 집념과 승부욕을 쉴 새 없이 북돋운다. 템플코스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코스로 성취감과 만족감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감동의 클라이맥스에 이르게 하는 클라우드 코스(3,646야드)는 휘슬링락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매 홀마다 펼쳐지는 계류와 폭포, 사계절 만개한 야생화들의 아름다움에 눈과 마음을 빼앗긴다면 애써 쌓아온 스코어를 단숨에 잃을 수도 있다. 특히 휘슬링락의 압권이라 할 수 있는 9번홀(파4, 509야드)은 프로다운 승부사 기질과 치밀한 전략, 온몸의 감각을 총 동원해야 할 특별한 코스이다.
 

멋스런 예술 벙커, 로맨틱브리지 운치 일품

휘슬링락은 세계 최고의 ‘드림팀’이 참여해 명품 클럽을 빚어냈다. 골프코스 설계(로빈슨 골프), 클럽하우스 설계(메카누), 조경 설계(피나클 디자인) 그리고 세계 100대 골프장 중 다수의 골프코스를 시공한 ‘인터그리티 골프’ 등 전문성을 가진 팀들이 참여해 독창적이며 드라마틱한 골프클럽을 완성했다. 특히 3년여 기간 동안 드러나는 곳의 완벽함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의 철저함 까지도 수많은 논의와 고민을 통해 창조해 냈다.

탐파지오, 잭니클라우스 코스 등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최고의 셰이퍼와 코스 설계자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벙커는 27홀에 걸쳐 총 89개가 배치됐다. 정교함을 요구하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조형의 디테일은 휘슬링락을 대표하는 ‘예술벙커’의 진수를 만끽하게 해준다. 또 한 페어웨이와 그래스랜드로 연결되는 각 부분의 자연스러운 마감은 자연의 흐름을 유지하려는 흔적을 엿보게 해준다. 특히 코쿤 코스 3번홀에는 9개의 벙커가 있다.

휘슬링락을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는 27홀 전체를 감아 도는 총 2.5km 규모의 계류다. 특히 클라우드 코스 7번홀 그린에서 8, 9번홀 티박스로 이어지는 계류는 자연개천의 모습 그대로를 살려 실제 가재가 서식하기도 한다. 에코공법 시공으로 시공된 이곳은 휘슬링락의 아름다운 친환경 계류를 대표한다.
휘슬링락에는 7개 큰 폭포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원형 지형에 있던 바위를 노출시켜 만든 직포와 주변 돌들을 쌓아 만든 계단형 케스케이드 폭포 등은 다양하게 흐르도록 설계 돼 있어 운치가 모두 다르다. 코스 내 계류에서 흐르는 작은 폭포(cascade)의 수까지 합한다면 더 많은 스타일의 폭포를 코스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휘슬링락 코스 내에는 멋스런 교량은 총 21개(목교 13곳, 흔들다리 1곳, 석교 7곳)나 된다. 이 중에 ‘로맨틱브리지’로 불리는 코쿤 코스 1번홀, 9번홀의 석교 2곳은 마치 유럽 중세시대를 걷는 듯한 운치를 전해준다. 템플 코스 9번홀의 흔들다리도 사뭇 멋스럽다.


모던한 ‘성(城)’을 닮은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는 전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기복이 심하고 우거진 주변 경관과는 반대로 코스의 어울림 속에 균형 있게 자리 잡고 있다. 심플한 외관은 시각과 감성을 자극하고, 자연과 인공미를 조화시킨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물들은 모던한 성(城)을 연상시킨다.

전면이 유리로 설계돼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하는 클럽하우스는 맑고 투명한 샹들리에와 르네상스를 연상케 하는 원형계단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급스러운 대리석은 자연 채광과 어우러져 아늑하고 단정된 느낌을 준다. 꾸미지 않은 절제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산세와 어울리는 리듬감 있는 구성으로 자연과 건물의 조화를 실현함으로써 마치, 한 폭의 예술품을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사우나는 나무결을 살린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마치 내 집 같은 따스함과 포근함을 준다. 라커는 실내 공간 속에서 자연의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실내정원의 대나무와 식물들로 인해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을 선사한다. 또 자쿠지에서는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연 경관을 직접 확인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고품격 ‘매스클루시버티(massclusivity)’ 서비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 있는 편의 시설들은 라운드 후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 예술과 문화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VIP와 프라이빗 파티, 모임을 위한 2층 다이닝 룸과 프라이빗 다이닝룸, 그리고 지하 1층에의 와인 다이닝룸은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약속 장소다.
휘슬링락의 특별함은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의 하드웨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클럽 임직원들은 명품코스의 명성에 걸맞게 특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사한다. 예컨대 정기적인 미소 교육과 서비스 교육 이외에 소수 대상 맞춤 생산 방식에 의해 제공되는 고품격 ‘매스클루시버티(massclusivity)’ 서비스는 국내외에서 쉽게 접해 보지 못한 특별함을 준다.
고객 개인의 취향과 성향 파악 후 맞춤 제공하는 식단과 컨시어지 서비스, 개인수저 서비스, 회원 성향을 배려한 라커 지정, 여성회원을 위한 부츠를 넣을 수 있는 서비스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골프코스 설계>_ 로빈 골프 대표, ‘테드 로빈슨 주니어’
휘슬링락 골프코스 설계자 테드 로빈슨 주니어는 아버지 테드 로빈슨 시니어가 사망한 2008년까지 20년 동안 함께 전 세계 다수의 골프코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작업,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현재 테드 로빈슨 주니어는 로빈 골프社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미골프코스 건축커뮤니티에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다. 로빈 골프社는 각 홀의 전략적 구성 요소를 살리면서도 골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챔피언십코스 수준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코스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높은 수준의 설계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설계 코스 : 리버워크GC(샌프란시스코, PGA투어 코스), 애로우드GC(챔피언십코스), 킹카메하메하(하와이), 라이구아나GC(코스타리카, 메리어트 소유) 등


<조경 설계> _ 피나클 디자인

피나클 디자인 컴퍼니는 그 동안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골프코스 조경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으로 세계 100대 골프코스 안에 이들이 설계한 여러 코스들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표 조경 설계 : 더 쿼리(캘리포니아 6위), 더 트레디션(캘리포니아 19위), 쉐도우 크릭(네바다 1위), 더 이스틴시아클럽(애리조나 3위), 코스타리카GC(네바다 3위)
 

<클럽하우스 설계> _ 메카누 대표, 프렌신 후벤
27년이 넘게 수많은 대표 작품 배출과 비엔날레전시회, 출판, 수상경력 등을 갖췄다. 네덜란드를 비롯해 유럽을 대표하는 건축설계자 유명하며, 지금은 세계적인 여류건축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탈리아, 스위스, 런던의 유수대학 교수역임 2007년 하버드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네덜란드본사, 영국지사팀과 더불어 주택, 학교, 고급주택지구, 극장, 공공도서관, 고층건물, 공원, 광장, 고속도로, 도시, 해안간척지, 호텔, 박물관, 교회, 성당 등 많은 분야를 아우르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에서의 그의 첫 번째 작품이 휘슬링락이다.
대표 건축 설계 : 델프트대학 도서관, 네덜란드 오픈에어 박물관, 몬테비데오 노트르담 마천루, 스페인 리다 극장·의원홀, 영국 버밍햄의 도서관, 스페인대법원(2012년 오픈 예정)

<휘슬링락 컨트리클럽>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동촌로 501
코스 : 27홀,  파108, 10,871야드(9940.5m)
문의 : 070-8121-0100
www.whistlingrockcc.com

취재 소순명 편집국장  ssm667@naver.com / 사진 휘슬링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