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의 특화사업자인 KT&G(대표이사 백복인)와 18일 상상마당 부산에서 서면1번가의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 일대의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서면1번가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자원을 투입한다. KT&G는 지역 소상공인 연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면1번가 중심의 청춘스토리 사업 등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소상공인의 생산제품을 홍보하는 프리마켓인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면1번가 일대가 KT&G 상상마당 부산을 중심으로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발특구사업 추진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트램차량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3.29. 14:00) 개최결과, 30일 북항 1단계 사업의 기반 시설에 트램차량이 포함되는 것으로 유권해석 결과가 공식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법제처의 심의결과에 따라,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트램사업비는 그간 부산시가 해양수산부에 요구한 대로 트램차량 비용을 모두 포함해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북항 1단계 트램 차량 비용 부담에 대한 논란은 해양수산부가 트램 차량이 국토계획법상 기반시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트램차량 비용을 지자체인 부산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내부감사를 실시한 지난 2020년 4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부·부산시·부산항만공사 간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업무협약서"를 맺기까지 갈등을 빚어왔다. 이 업무협약은 북항재개발 사업이 더이상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는 안병길 국회의원과 최인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재로 두 의원의 입회하에 이루어졌으며, 업무협약서에는 트램 차량이 국토계획법상 기반시설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부정 주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덕포1동 한내마을 주거지전용주차장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이번 차단기 설치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해소와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앞으로 이용자의 만족도와 반응을 살펴본 후 차단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봉은정 교통행정과장은“이번 노외 주거지 주차장에 대한 차단기 설치를 계기로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원천 차단 효과가 발생해 배정자의 편익 증대는 물론 차단기 설치 사업 확대 시 주거지 주차요원의 역할을 대신해 인건비 예산 절감 효과도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청백리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리 서포터즈 1기’발대식을 가졌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내·외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MZ세대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석준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MZ세대 이해·공감하기’를 주제로 MZ세대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방법,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서포터즈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청 및 소속 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80~90년대생 중 임용 3년 안팎의 신규 교사와 공무원 등 10명을 선발해 ‘청백리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청렴 행사 및 홍보 활동, 청렴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교육청 간부들과의 리버스 멘토링제(역지사지 세대공감)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정성과 투명성 등 MZ세대들이 중시하는 가치가 새로운 청렴 공감대 형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참신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청렴정책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중부산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금융기관인 중부산농협과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치매예방교육 및 정보교류 등의 적극적인 협력파트너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중부산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부산농협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더욱 관심을 갖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1천만 원을 추가해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기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기초강좌를 운영해 웹툰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웹툰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5월부터 초등 고학년, 청소년(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웹툰창작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웹툰 창작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년보다 프로그램 시수를 확대하고 전문화할 예정이다”며 “아울러 2024년 개관 예정인 연제만화도서관 붐업사업으로 연계 운영하여 연제구의 만화 브랜드 도시 청사진을 주민과 함께 그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3500만 원에 구비 2500만 원을 더해 연제도서관 지하 1층에 55㎡ 규모로 웹툰창작체험관을 구축하고 웹툰창작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덕3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것을 직접 찾아내 함께 논의하고 계획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를 이루어 가기 위해 형성된 주민 주도 모임으로 ‘만덕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만덕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오는 4월까지 총 4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후 주민욕구조사, 마을의제 발굴, 마을의제 주민 공유 등의 단계를 거쳐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희 동장은 “만덕3동 주민들이 직접 마을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만덕3동 특색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으로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4일 목요일까지 ‘영도기획자의 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력·전공을 불문하고 문화기획자를 꿈꾸거나 기획자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싶은 영도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도구에서 재학, 근무 중인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영도기획자의 집’은 도시문제를 문화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영도기획자의 집’은 영도에서 딴짓하기를 주제로 영도를 탐방하고, 나의 욕구를 들여다보는 공통워크숍과, 담임 멘토와 함께 분야별 특화과정, 영도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실험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 진입장벽을 낮추고, 과정 간 멘토와 참여자가 네트워크를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자율설계 커리큘럼 형태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화과정은 총 5개 과정(생태/여행/커뮤니티/아카이브/성평등)이 개설된다. 멘토진으로 ▲커뮤니티(이초영 별일사무소 대표, 박도빈 동네형들 공동대표) ▲생태(조원영 우리들문제연구소 대표, 최미나 생태 및 환경교육 기획자) ▲모두의여행(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중앙부처·타 지자체 정책 관련 정보를 정리한‘정책 이슈 브리프’를 매월 발행한다. ‘정책 이슈 브리프’는 중앙부처·타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주요 시책 뿐만 아니라 중앙단위 주요 공모 사업 현황을 제공하고, 사회 트렌드 관련 이슈와 주요 통계자료 제공으로 서귀포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케하는 행정 서비스다. 지난 29일 발행된 3월호에는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등을 소개하는‘국정이슈’▲지자체 단위 시책 사업을 소개하는‘타 지자체 이슈’▲문화·경제·정치·사회 전 분야 최신 트렌드 변화 및 행정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하는 ‘트렌드 이슈’▲서귀포시 각종 통계 지표를 안내하는‘주요 통계’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디지털 뉴딜정책 적극 대응 주문’ ▲‘자연재해예방 사업비 증액에 맞는 국비확보 노력 필요’ ▲‘ICT·AI 등 디지털 기술 활용 일상 속 위법 요소 차단’ 등 각 분야별 이슈에 따라 서귀포시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는 제언이 담겼다.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은 “‘정책 이슈 브리프’를 통해 매월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정책 사업의 동향을 파악하여 우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남원읍 위미문화의 집과 안덕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안전한 민원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완납증명서 등 약 110여종을 발급할 수 있으며, 남원읍 위미 문화의 집은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안덕농협은 06시~24시까지 운영된다. 남원읍 위미문화의 집은 금융기관, 마트와 인접하고 있어 민원 접근이 용이하고, 남원 서부권역(위미, 신례, 하례) 주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덕농협은 안덕 시내권과 면사무소와의 접근성 문제에 따른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민원발급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신규 설치 2대를 포함하여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서귀포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총 14대는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