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3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평창읍 원당리, 대화면 신리, 미탄면 창리에 각각 사방댐 1개소를 설치하여 집중호우 시 상류부터의 토사석 유출을 차단해 하류의 농경지 및 가옥 등 군민의 재산과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사방댐은 지난해 사전실시설계 및 타당성평가를 완료하고, 사업지에 포함되는 주민 및 해당기관의 동의를 얻어 각 개소의 지형, 여건, 주변 환경, 생활권 내 재해방지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름철 우기 도래 전에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자체설계심의회를 실시하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방 전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주민 친화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사방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산간계곡의 홍수로 인해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방댐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19년 5월부터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합동 출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용역사에 인・허가 용역을 의뢰하고 용역이 완료된 후 민원서류를 접수하였으나, 합동 인・허가 시스템은 용역 추진중에 복합민원 관련 부서 담당자가 다같이 현장을 미리 확인하고 의견을 공유하여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용역 기간 단축과 민원서류 접수 후 발생할 수 있는 보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합동출장 대상사업을 부지면적 1,500㎡이상에서 1,000㎡이상 복합 인・허가 민원으로 범위를 확대 운영해, 민원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한다는 계획으로, 이달 30일 관내 건축사, 측량업체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 합동 출장 활성화, 민원민원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찬섭 허가과장은 “합동 인‧허가 처리 시책을 시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 개선하겠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2022년도 강원도 농업인 수당’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강원도 농업인 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 등 농촌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연 70만 원을 강원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가구로 2022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동기간 계속하여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속초시 거주 농업인이다. 신청절차는 농가가 직접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스마트폰 앱‘나야나’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납세자에게 간편한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카카오알림톡 환급시스템을 도입하고 4월 1일부터‘지방세 알림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의 환급신청은 납세자가 직접 시청을 방문하거나 대량의 전화신청으로 인해 민원인의 대기가 길어지는 등 여러 불편함이 존재하였다. 속초시는 도내 최초로 지방세 알림톡 환급시스템을 도입하여 많은 납세자들에게 간편한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지 않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하고자한다. 또한, 환급금 기부를 원하는 납세자를 위해 알림톡을 통한 환급금 기부신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알림톡으로 환급신청 안내를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 후 본인명의의 계좌번호를 입력하여 환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신청날짜로부터 5일 이내에 해당 계좌로 지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마땅히 돌려받아야 할 권리인 환급금을 알림톡 환급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여 많은 민원인 분들이 자신의 권리를 쉽게 찾아갈 수 있게끔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및 지붕 방수 등 환경 개선, 간판 및 조명 등 영업에 필수적인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 25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원 규모는 약 36곳이다. 신청 업체는 향후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개별 통보 후 사업을 진행한다. 지방세 등 세금 체납 업체와 자산성 물품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인이 건물주가 아닌 경우에는 점포 사용 가능 기간을 확인하고 건물주의 공사 동의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개선 등을 통해 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문화 정착과 영업 신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 등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영농 초기 기반시설 지원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농촌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은 만 19~45세의 청년 5명을 선정해 농업생산시설, 소규모 농기계 구입,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대형 농기계 구입, 가축 입식, 농지 및 주택 구입자금, 종자·종묘, 소모성 자재 구입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군비 1억 원과 자부담 4500만 원 등 총 1억4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신청은 1월1일 기준 만 19~45세의 병역을 완료하거나 면제인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도 양구군에 있어야 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기준 평가표에 의해 4월11일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하고, 지원 후에는 사업 개선안 도출과 평가 및 분석 등 사후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한지문화예술교육 '한 번쯤은 지(紙) 멋대로'가 오는 4월 4일부터 샘마루초등학교 14개 학급, 355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한 번쯤은 지(紙) 멋대로'는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된 교육사업으로 지역 문화자산인 ‘한지’를 음악, 과학,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통합 한지문화예술교육이다. 본 프로그램은 연 56회차, 회차별 4가지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의 주요 행사인 ‘제4회 청소년 창작등 공모전’의 연계형 수업인 1회차 ‘지멋대로 피워내자’, 학생들이 한지로 옷과 소품을 만들어 패션쇼를 진행하는 2회차 ‘지멋대로 한지패션쇼’, 한지 원재료의 소리를 탐구하고 만든 노래를 퍼포먼스까지 연결시킨 3회차 ‘지멋대로 Dance, Dance’,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한지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메타버스로 구현된 한지테마파크월드를 탐방하는 4회차 ‘지멋대로 한지과학LAB’ 순서로 진행된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기존의 전통적인 영역이었던 한지문화를 새로운 장르와 결합하여 다양한 매체를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인 ‘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동해안 최북단 황금어장인 저도어장에 4월6일부터 고성지역 어업인들이 입어한다고 밝혔다. 저도어장은 ‘72. 4. 1. 최초 개방되면서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업하고 있으며, 문어, 해삼, 홍합, 해조류, 게류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어 연간 평균 25억 원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도어장에서 어획된 대문어를 선호하는 대도시 소비자들이 늘어나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도어장을 매년 1 ~ 3월 입어 통제함에 따라 타수역에 비해 수산자원 풍부하고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다. 저도어장에 입어하는 고성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고성군과 고성군수협에서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조업규정 설명 및 월선조업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해 경계부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강원도 어업지도선, 속초해양경찰서 해경정, 해군 제1함대 고속정 총 6척을 고정 배치하여 안전조업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동해본부는“저도어장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해양경찰, 해군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월선 등 어업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전 세계 60조 규모의 연어시장을 선점하고 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31일 국립수산과학원, 강원대․강릉원주대․가톨릭관동대와 연어 스마트양식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첨단 연어 양식의 글로벌 허브 육성, ICT 기반의 강원형 스마트 연어 양식 산업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및 도내 대학들과 연어 산업화를 위해 세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24년 준공) 운영 및 연어산업화 R·D를 총괄 추진, 국립수산과학원은 연어 질병 백신개발을 위한 질병예방 연구센터(‘24년 준공) 운영 및 연어 우량종자 개발 등 핵심 연구를 진행, 강원대학교는 연어 부산물 활용 방안 연구, 강릉원주대는 스마트양식 ICT 운영시스템 개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능형 양식 통합센터 모듈 개발 등을 연구할 예정으로 협약기관과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1,167억 원의 R·D 예산을 확보해 나가 산업화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 실현, 아시아 경제 중심지 도약”이라는 기치를 내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2022년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정기회의를 3월 30일 14시, 신관 재대본 상황실에서 도내 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도 재대본과 시군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2021년 3월 18일 출범하였으며,'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강원도, 교육청, 18개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국토안전관리원 강원본부(지사) 등 도내 10개 안전분야 공사・공단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안전감찰 기구 간 지역협의회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전통시장․지하상가 분야, 소방분야 공사현장,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657개소에 대한 합동감찰을 실시하여 761건을 지적․시정 조치한 바 있다. 도에서는 최근 지자체에서 활발히 설치하고 있는 출렁다리, 스카이워크에 대해 금년에 중점 감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반부패협의회 소속 각 기관과 공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오늘 회의를 통해 31개 중점감찰과제를 선정하고, 각 과제에 분야별 전문기관이 공조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재난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도내 재난관리책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