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언론을 통한 유기견보호소의 관리 소홀 문제가 제기되어, 지난 2월부터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일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고 시설이 미흡한 경우는 보완토록 하였다. 이번에는 시군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22.4.1.~ 4.29.(4주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15조 제4항(동물보호 센터의 지정 등)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으로 도내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리・운영 등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 법에 따른 시설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② 위탁동물보호센터의 구조·포획, 사육, 보호·관리, 인도적 처리 등 비용 청구의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보호비용의 부정 청구 ·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 및 고발 조치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며, 앞으로 점검을 지속키로 했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적정한 동물보호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 센터 구축'사업에 3월 23일 최종 선정되어 ‘25년까지 국비 6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고등기술연구원 주관으로, 도내 혁신기관 및 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원주시 한라대학교 부지 내에 ‘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60, 지방비 110)을 투입, 기업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미래차 부품 제작 설비, 디지털 트윈 시스템, 부품 시험·분석·시제품 제작 장비 등을 구축하여 자동차 관련 부품 중소·창업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원주시에 새롭게 설립되는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 센터는 디지털 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차 소재·부품 성능 개선과 기술 고도화 지원을 통해 자동차 산업구조 재편을 지원하고 미래차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건축 세부일정은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착공 후, ’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관련 장비는 년차적으로 ‘25년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부산강원도민회가 3월 30일 13시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4,100,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곽희준 재부산강원도민회 회장과 김영선 사무총장, 김영황 사무국장, 박은숙 여성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임원회센터가 시설 정비 및 신축 후 3월 3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임원회센터를 철거하고, 20억 원을 투자하여 임원회센터 바닥 및 주변 환경 정비, 방문객 편의를 위한 비가림 시설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였다. 임원항 횟집상가협동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28억 원을 투자해 회센터 건물을 직접 신축하여 3월 31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1988년 임원항 주변 노점상 정비를 위하여 하천 변에 조성한 회센터는 오래된 시간만큼 건물 부식이 심각하였고 2015년 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철거대상)을 받았다. 이에 시는 건물 붕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방지를 위하여 2019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회센터 정비를 추진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임원회센터 신축으로 임원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 정도로 집안 전체가 쓰레기로 가득차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2년 전 배우자 사망 후 자녀가 없어 기초생활급 지원을 받는 독거 노인가구로 관절염, 당뇨 합병증 등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래된 가구와 폐가전을 치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장난 김치냉장고, 폐가구, 화분, 각종 폐생활용품과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혼자 사는데 몸도 불편해서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와서 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동 삼수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은 20년 경과 장기 미집행 도로개설을 통해 보행자전용도로와 일방차로를 개설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개년 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주공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황지초교 후문까지 보행자 전용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토지와 지장물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지장물 철거공사를 준공 후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말까지 길이 680미터, 넓이 10미터 규모로 도로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잔여지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 추진해 교목 및 관목 1,505주 등을 식재하고 공원무대 1개소, 경관조명 등을 설치 완료했다. 태백시장은 “전용도로 내 도시 숲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로를 만들고 생애활력 공간을 조성해 힐링편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강릉시는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와 함께 31일(목) 오전 11시 강남동주민센터에서“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연합봉사활동의 대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세탁 차량(8.5t, 2.5t 각 1대)과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세탁차량(2.5t)을 이용하여 80여 세대의 취약계층에 이불 세탁 및 새이불 전달, 후원물품 전달식, 방역활동, 건강키트 배부 활동을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원주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춘천, 원주 2022년 5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전액 후원하고 있다. 한편, 도내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자원봉사센터에서 2억 7천만 원의 사업비로 2,700여 세대의 이불 세탁, 새이불 교환, 건강체크, 방역, 전등교체, 공연활동 등의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어촌뉴딜사업 찾아가는 공정협의회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31일(목) 10시 강동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ㆍ통합하여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하여 사회ㆍ문화ㆍ경제ㆍ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정협의회는 사업 기간이 돌아오는 사업지(120개소)를 중심으로 추진상 애로사항 현장협의를 통해, 사업의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해양수산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항과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릉이 다시 한번 전국적인 해양관광지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정동-심곡항(2019년), 소돌-오리진항(2020년), 영진항(2021년)이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도 선정된'정동-심곡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안단구길 조성 등 총사업비 145억이 투자되며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KTX강릉선 행신역 연결 기념 탑승행사 및 환영식을 31일 오전 10시 강릉역에서 개최한다. 경기 서북부권 KTX열차 기점인 행신역은 강릉선의 경우 2017년 개통 뒤 행신 차량기지에서 유지보수 및 정비를 하고 빈 차로 서울역까지 이동하여 승객탑승 후 강릉선 구간을 운행해왔으나, 31일부터 행신역을 출발해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강릉선이 운행된다. 환영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덕양구청장 등 30여 명이 행신역에서 열차를 탑승하여 강릉역에 도착하면,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고양시민을 맞이한다. 맞이행사 후, 고양시(행신2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은 강릉의 주요 관광지(오죽헌, 정동진, 주문진 소돌아들바위 등)를 둘러볼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관광이 줄어들고 국내관광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을 찾는 방문객도 증가하는 추세로, 고양시에서 강릉으로 바로 갈 수 있는 KTX의 개통으로 경기서북부권에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 관계자는“현재는 열차배차계획이 1일 1회로 한정되어있지만 향후 여건을 고려하여 코레일은 배차계획 확대 검토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 수집을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간벌한 목 정리, 덩굴류 제거 등 산림 정비활동 및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내, 죽왕, 토성지구 85.3㏊에 대하여 2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림 내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가꾸기 실행지의 산물을 수집한다. 정모수 산림과장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산림사업 추진 시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