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이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창동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50억 4천만 원을 들여 올해 9월 말까지 창동리 95번지 일원 (현재 군청사 후면주차장)에 연면적 4,112.57㎡ 규모의 주차타워(3층 4단)를 짓는다.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현재 50면의 주차규모가 129면으로 늘어난다. 이 주차타워는 주차 시 통행과 주차 공간 확보 효율성을 위해 특허공법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공법이 적용된 넓은 기둥 간격 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성별영향 평가 결과를 반영해 4면은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나 임산부 등 여성배려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군은 주차타워 조성 후에는 야간에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그 동안 증평군 청사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과 군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특히 청사에서 규모가 큰 행사나 회의가 열릴 때는 주차난이 심각했다. 군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부지를 매입해 청사 후면주차장으로 활용해 왔으며,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주차개선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설계와 교통영향평가를 마쳤다. 21일 증평군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책 원화 ‘별 낚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별 낚시’는 사계절 출판사 지원으로 16점 원화 액자를 전시하며,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이 안 오는 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일 정도 운영하며, 도서관 방문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느낌의 그림, 색감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을 통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금빛도서관이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진취적 발달을 도모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10팀을 대상으로 모임 공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 10회 이상 활동이 가능하고, 3인 이상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만 24세 이하)로 독서토론, 취미향유, 학습모임 등 모임공간이 필요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종교모임이나 영리 모임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임공간 지원 내용과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빛도서관은 청소년층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 유도를 위해 청소년존 운영, 청소년 대상 북큐레이션, 웹툰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데이클래스, 역사탐방,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우선 상당구 북문로1가 188번지 일원 옛.KT부지 약 5600㎡에 대한 매입절차에 착수했다. 보상계획 열람공고 기간은 지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공고된 토지·물건조서 내용 또는 권리관계에 이의가 있는 경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는 열람공고 후 오는 4월까지 감정평가를 완료해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원만히 협의가 되면 6월까지는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1500년 역사고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심 상업지역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 동절기 공사정지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운천동에 위치한 절터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 된 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재정비사업에 사업비 총 6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절터라는 전통적인 특성을 부각해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공간과, 네트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수목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절터어린이공원의 탈바꿈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상수도 시설의 잠재적인 안전 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국제인증인 ISO45001 인증을 추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운영과, 시설과, 정수과 등 3개과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인증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한국표준기술원 수석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전 컨설팅을 받았다. ISO45001 인증은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 경영시스템에 대한 분야로 직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위험성평가, 안전보건 법규관리, 유해화학 물질관리 등 인증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시설을 포함해 본부 전체 시설에 대해 ISO45001 인증을 받아 86만 청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성국 본부장은 “상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설물로 안전과 보건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시설물 전반에 대해 보건안전 점검을 강화해 인증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에 위치한 기업인 ㈜에코프로에서 16일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1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사업과 차세대 전지재료 개발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도서는 청주의 15번째 도서관인 내수도서관에 비치해 이용자들에게 열람, 대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려주신 ㈜에코프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내수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이해 ‘노랑이들’원화를 도서관 자료실 내에 2월 2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노랑으로 시작해서 노랑으로 끝나는 ‘노랑이들’은 아이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어떤 색으로도 물들 수 있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노랑이들’원화 전시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대상 하나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살던 동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화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월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16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4개 단지 지원을 결정해 총 2억 6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단지의 대표자 등은 3월 2일부터 7일까지 교부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디자인과 건축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6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2 시민정원사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 소재 교육 전문기관, 시민정원사 교육운영이 가능한 기관 등 교육기관 신청접수를 받아 16일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평가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선정결과는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80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관은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보조사업비로 지급받아 9월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ㆍ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ㆍ관리ㆍ이용ㆍ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지식 및 실습기회 등 폭넓은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좋은 결실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