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문의면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의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설계 시작 전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달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오는 24일 디자인 설계안을 준비해 추가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은 문의사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의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도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중이며, 올해 5월 중 공사에 착공해 8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문의면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청주사랑 행사 기간 중 청주 대표 관광기념품 POP-UP 스토어를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관광기념품은 지난 2021년 12월 처음으로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판로, 홍보 등 마케팅 지원과 청주시 홍보물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012년에 개점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청주 대표 관광기념품 POP-UP 스토어 운영과 쇼케이스 연출을 통해 관광기념품 업체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기획안을 청주시와 함께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현대백화점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상품을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업체는 본정초코렛(인삼‧홍삼), 까마종(직지손수건‧스카프), 맥아당(직지글빵)이며 매장은 지하 1층, 쇼케이스는 6층 식당가에 위치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 충북여고 동문모임 ‘사군자회’가 22일 모교를 방문해 신입생 20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주시에 근무하는 충북여고 출신 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사군자회는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선후배간 친목도모와 함께 새내기 후배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선후배간 돈독한 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미옥 사군자회 회장은 “우리 후배들이 청주시 최고 명문사학 충북여고의 재학생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지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후배들이 본인의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도전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사군자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월 동문들의 회비를 모아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후배들에게 수능떡 전달 및 졸업생, 입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모교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지난 21일 2022년 1-2월 겨울방학 다독자를 10명 선정해 소정의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했다. 선정 결과 강내도서관에서 겨울방학동안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이용자는 오지혁군으로 123권을 빌려 겨울방학 다독왕에 선정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책을 대출한 이용자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악치료를 통해 스트레스에 노출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열린세상-프로그램 일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절한 형태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법을 체득하고, 마음의 근력을 성장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집단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 신청 및 센터 이용안내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2일부터 31일까지 3월 추천 도서를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생활을 위해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이용자에게 추천 도서를 게시한다. 추천 도서는 책을 읽어야 하는데 뭘 읽어야 할지 막막하거나 선택이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월별로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3월 주제는‘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학’이며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일반도서 10권, 유/아동도서 10권, 총 20권을 선정해 게시하고 있다. 추천 도서는 홈페이지에서 책 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1일 청주시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서 약 2000여권을 기증했다. 기증한 도서는 미원면 쌀안문화센터 북카페에 비치될 예정이다. 청주오송도서관 담당자는 “지역 내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미원면 주민들로 하여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책 한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해도 흥덕구청 신청사에 1500여권을 기증하는 등 지역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에서 기존 방역수칙 중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건설현장 신규채용 근로자 등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의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방역수칙 의무적용 시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적용 잠정 중단하는 것과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청주시는 지역 내 공사현장에 해당 조정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시는 건설현장 신규채용 근로자 등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의 의무화는 해제되었지만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밀집공간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하도록 건설현장에 철저한 방역과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조정에 따라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1일 지방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SSM등 40개소에서 생활필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86개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물가동향 파악 및 소비자 물가조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관계공무원, 소비자물가모니터 요원 및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물 등 생필품과 세탁료,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소비자물가조사 후 물가동향 파악도 병행했다. 또한,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합리적 소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확대 동참 등을 홍보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2명씩 조를 이뤄 구역과 시간을 나눠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한편, 소비자 물가조사는 매월 20일경 실시하며, 소비자 물가조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업소별, 품목별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업소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주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농정'지역물가정보'장바구니물가정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 전역에 물가안정 분위기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 등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자 3월 31일까지 시설개선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시설개선자금은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 시설의 개․보수에 소요되는 경비로, 융자대상과 한도액은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5천만 원 이내, 화장실 개선 1천만 원 이내에서 연 1~2% 금리로 추진된다. 특히, 1개 업소에서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을 동시 신청할 수 있으며, 단란·유흥주점은 주방과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희망업소 영업자는 대출 예정 농협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한 뒤, 시청 위생정책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통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으로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