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유기농엑스포 D-200(2022. 3.14.)을 맞이해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새싹을 키워보며 유기농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직위는 온라인으로 신청자를 접수 받아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꾸러미(키트)를 각 가정으로 보내줄 계획이다.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이벤트 참여는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14일 동안 유기농엑스포 누리집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직위는 신청자 중 250명에게 신기한 새싹 꾸러미(키트)를 발송할 계획이다. 베란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꾸러미(키트)는 새싹 3종과 유기농․은미래를 활용한 스티커, 토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을 받은 신청자는 키트 개봉 사진과 해시태그를 본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직접 새싹을 키워보며 생명의 신비와 유기농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올 봄 내가 키운 유기농 새싹을 길러서 먹고 가을에는 충북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및 정보기기 활용 보편화에 따라 비대면 간편 신청도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 신청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해당되며 4월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 지급요건(8가지)을 모두 충족하면 농가당 연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논․밭, 농업진흥지역밖의 논 및 밭을 구분해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100만원/ha ~ 205만원/ha)를 적용한다.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인 등은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는데 그 중 감액이 유예 되었던 마을공동체 참여, 영농폐기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동시에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식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두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요기업 27개사를 모집하고, 공급기업은 기본조건을 검증해 공급기업풀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튜브 활용 마케팅사업을 지원 받고자 하는 수요기업은 충북에 사업장(공장)이 있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유튜브 활용 마케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요기업은 1기업당 7백만원이상의 규모의 유튜브 채널개설, 동영상・스킵광고 제작, 운영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의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하는 공급기업은 충북에 본사가 있고, 최근 3년간 실적증명, 전문인력 등 일정 요건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기업은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공급기업과 매칭활동을 거친 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인 충북은 작년 하반기 중소 제조업 인력 부족률이 3.2%로 제주・강원・전북・경기에 이어 5위를 차지하는 등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등 불가피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 가운데 ICT융합, 신에너지, 신교통산업을 우선 대상으로 인력 수요와 공급 조사 분석을 통해 산업(기업) 인력수급과 전망을 반영한 지역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도내 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ICT융합, 신에너지, 신교통산업 분야 가운데 고용효과가 크고 고용인원 10인 이상 도내 사업체 2천개 사를 대상으로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또 도내 직업계고, 대학 등의 졸업 인력과 직업훈련기관 훈련인원 등 공급조사를 병행하고 인력양성 과잉・과소현황, 정부 산업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력양성 수요를 예측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산업별, 인력 수준별(전문・기능・생산인력 등) 체계적인 인력양성 공급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이다.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이 거래처 부도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아주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충북도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매출채권 보험료의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보험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가입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신용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미 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보다 많은 영세 중소기업들이 보험료 걱정없이 보험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상거래로 기업성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2년 청주시 마을교육공동체 대상 민간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에서 3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2022년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온마을돌봄’10개소,‘청소년활동프로그램’6개소, ‘마을속특색프로그램’ 30개소 등 총 46개 비영리 단체와 사업수행을 위한 계약 체결과 예산 집행교육을 진행했다. 단체들은 지난 1월 사업공고 및 접수, 2월 현지조사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상당구 13개소, 서원구 7개소, 흥덕구 17개소, 청원구 9개소로 청주시 전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 4월에는 이번 계약 단체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기관, 학교, 직능단체 등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교육학습공동체에 대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각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교육공동체성이 강화되고 아이들을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속에서 맞는 세 번째 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감성면역력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9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치유의 숲 아로마'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음악/밴드', '자수해서 광명찾자(기초, 심화반)', '내 손안의 캘리그라피(기초, 심화반)', '문화파출소 공간(그림)꾸미기1', '알록달록 그림(유화)그리기', 총 9개 강좌로 강좌 당 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강좌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율천북로 29)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은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며 약해진 감성면역력을 이번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튼튼하게 회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5일 아동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10명(5가구)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사전에 자가 진단키트를 배부해 음성 결과를 모두 받은 후 교육이 이루어졌다.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조화로운 관계 증진을 통한 가족 행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다름과 채움'부모교육에 참석한 아동과 부모는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평소에 이런 시간이 부족했는데 좋은 기회를 감사하다. 다음 주 교육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은 2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8회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부모교육 2차'원격양육코칭'이 3. 14. ~ 5. 20.(상반기), 6. 13. ~ 8. 12.(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봄을 맞이해 청주 충북유통,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상품은 비타민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청원생명딸기로 청주시가 총 1400만 원의 상생마케팅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은 딸기 1박스 당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재고 소진까지 진행된다. 청주시가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농산물 대량소비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는 주요 농산물 홍수출하 시기와 판매 부진 농산물 발생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이벤트이다. 시는 앞으로도 수박, 절임배추, 사과 등 각 농산물 출하시기 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며 품질이 우수한 청원생명 딸기를 더 좋은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청원생명딸기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딸기의 명품화와 마케팅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카테고리2 기관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문화유산 국제정보네트워킹센터와 무술 및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3월 3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연맹은 각국 무술의 정보·자료 공유 및 다각적 소통을 위한 “무술아카이브” 구축과 운영·관리에 대해 ichLinks와 연계하여 센터의 자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센터는 무술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무형유산 조사, 연구, 기록, 활동 촉진 및 무형유산 보호의 필요성과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부터 ichLinks와 연계한 무술아카이브 시범페이지를 구축해왔고 올해 상반기 중 베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17일, 12개국 문화유산관련 국공립기관 전문가가 참가하는 온라인화상회의를 통해 연맹과 센터의 협력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이번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한 세계무술연맹 민경창 사무총장은 연맹의 지난 20년간의 활동과 그 결과물들이 무술아카이브와 함께 현재 개편 중에 있는 연맹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