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산학협동심의회는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면심의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 수용 자세가 높고 시범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신기술보급 파급효과가 커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정했다. 올해는 13억원을 들여 원예·특작, 축산, 인력, 작물환경, 생활자원 등 5개 분야에 29개의 새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금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저탄소·친환경·이상기후에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를 대비하는 등 새로운 기술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민족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참석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렸다. 한편 지난 25일 홍성열 증평군수는 101년만에 독립유공자로 등록 결정된 故윤칠영 선생의 유족인 윤정노씨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칠영 지사는 1919년 3월 3일 충남 예산군 임성면 예산리에서 주민 4명과 함께 산 위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훈계 방면됐으며 충남지역 최초의 3·1만세운동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제76주년 광복절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애국혼을 마음 깊이 새겨 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기간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 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 및 1차 대상자로 통보되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영수증을 첨부해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지급은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3월~4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신청기간 연장에 따라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해 방역패스를 적용 받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오창호수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공원 내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홍보에 나섰다. 홍보 내용은 2월 11일부터 시행하는 반려견 외출 시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와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의 안전조치에 관한 내용이며, 추가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해 사업 참여를 독려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아동, 청소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기간 및 운영계획 변경으로 3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란 아동·청소년을 정책 수립의 주체로 인정하고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합리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존중하며 주체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제4기 위원을 모집 중이며,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학교 밖 청소년 포함)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정책의 당사자로서 권리를 존중받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체육회는 지난 23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체육회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총회에는 괴산군체육회 경기단체 회장, 이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결과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계획 보고 등 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완철 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다 많은 체육행사가 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기장마다 체육인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괴산스포츠타운, 괴산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괴산 파크골프장,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등 9개 사업(495억원)을 추진해 여가·체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군연합회 제6대 회장에 김대연(59·사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24일 증평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대 증평예총 회장 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해 참석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대연 증평예총 신임 회장은 증평우수예술인상(2009년),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2010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2017년) 등을 받았으며, 현재 초석건축사사무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1년 증평사진연구회 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장을 맡아 일하며 지역 사진 인구 저변확대와 창의적인 기획전시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김대연 신임회장은“증평예총 4개 회원단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향토 예술인들의 권익도 높여가는 등 모든 예술인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증평예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대상지는 시 도로사업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1곳으로 도로공사 17곳, 하천방재공사 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토압·수압 등의 영향으로 구조물의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전도 여부, 절토부 침하, 균열, 낙석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21곳 모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두진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비탈면 붕괴,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 등이 일어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4일 시청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김경수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풍경섭 복지국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예우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 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 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고(故)김경수 상병의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경섭 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감독 김성일, 코치 황룡)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지난 20~2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복싱부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51kg 박초롱(여) 선수와 -81kg 박동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91kg 정의찬 선수와 –52kg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초롱 선수와 박동현 선수는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김성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어려운 시기에 충주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충주시청 복싱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