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일 화성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이하 진안신도시)'의 지구지정을 확정했다. 진안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써 진안동 일대 약 137만 평에 인구 7만 1,664명 규모로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진안신도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됐으나 개발 사업에 대한 관계 기관과의 이견으로 2년 간 답보 상태였다. 이번 지구지정으로 시는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민·관·공 협의체 구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국토교통부,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함한다. 특히 향후 지구계획 수립 시 당초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됐던 ▲자족도시 조성 ▲복합 커뮤니티공간 조성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병목구간 해소 등을 위한 도로 대책 마련 등 개발 및 교통대책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화성형 테크노폴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기존 특화산업과 새롭게 구성될 인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을 완료했다. 정명근 시장이 취임 초부터 최우선 과제로 꼽은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 1,5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며 정책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에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중심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읍면동마다 ‘건의함’을 설치해 소통의 열린 시정을 실천했다.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서부권 문화ㆍ복지시설 확충 △동부권 생활불편 해소 △동탄권 학교 증설ㆍ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정 시장은 동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 추진을 검토하고 상인들과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즉시 처리가 가능한 안건들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장기 진행 사업들은 수시로 추진상황을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시는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서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관을 마련했다. 시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영양, 위생, 성교육, 안전 등을 주제로 놀이 형식의 다양한 체험형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손씻기 뷰박스, 성교육 교구세트 등 교구 대여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놀이 형식의 분야별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 습득 및 태도 함양으로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 대표축제인 ‘정조효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 최고등급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2023년 축제 현장평가와 2024년 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결과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24 경기관광축제에서는 도내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사항, 안전관리, 성과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심의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 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개최돼 서울에서 경기구간을 지나 화성 융릉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효문화제가 경기관광축제에 6년 연속 선정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정조효문화제가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재영 예비후보(국힘, 군포시)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는 짜릿한 순간을 군포시의 미래인 청년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3일 오전 0시 30분부터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군포시의 한 주점에서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관람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마련 된 이날 관람은 박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여 명의 청년이 만나 이뤄졌다. 또한 청년중심의 선거캠프를 운영하며 젊은 감각의 정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인물로 군포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박 예비후보의 정책 기조가 반영됐다. 박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재개발 가속화 △군포시 관내 전철역 지화화 △낙후도시개발 가속화 등의 공약도 청년들과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공 모군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박 예비후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군포시의 개선사항,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공약사항을 듣는 자리여서 의미있었다"면서 "축구 응원도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가 서울시의 교통수단 무제한 사용을 군포시민과 연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 최초로 협약에 서명했다. 서울시가 발향한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 65,000원의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다. 서울시에 사용이 한정돼 경기도민들도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컸고 군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북부 김포시 이후 경기도 두 번째 협약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 하는 군포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협약에 나섰다. 앞으로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 개개인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게 가질 것으로 본다. 교통카드를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수 있도록 서비스 행정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민들의 연계호환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장들께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하은호 군포시장님께서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선공천의 지역인 군포시에 여성전략 공천을 기대하며 제22대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재영 예비후보(국힘)가 1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국민의힘 군포시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 등록을 마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한 박재영 예비후보는 "군포시의 변화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시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뽑아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지난달 23일 군포시청에서 출마 선언한 박재영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시 세비 반납을 약속하면서 청렴하고 정직한 후보임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전남 영광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군포시로 이적해 평생을 군포시에 거주했지만 정체된 군포시를 보며 변화를 원했다"면서 "3선의 고인 정치를 갈아치워야 군포가 변할 수 있다"며 새롭게 준비된 여성 후보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포시 청년들의 지지를 받아 캠프의 구성원을 청년 중심으로 조직구성을 완료했다"며 변화에 민감한 캠프임을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군포 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된 만큼 재건축·재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지난 29일 경기도 교통국장실에서 의정부 동부지역 공항노선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교통국장, 원금동 광역버스과장, 최기덕 광역버스노선팀장이 참석해 의정부 지역에서 공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의정부를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300번 1개 이며,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200번, N7200번, 7600번 등 3개 노선이다. 이중 N7200번 노선은 7200번 노선의 심야운행 노선이며, 7600번 노선은 현재 휴업중이다. 또한, 의정부시 인근지역 남양주시 4800번 및 연천군 7100번 노선 또한 휴업중인 상태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김포공항행 3700번 및 7100번, 760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운행 노선들도 의정부역이나 의정부시청 쪽으로만 운행되고 있어 용현동, 민락·고산지구와 같은 인구 밀집 택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광주시 첫 국제무대인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곤지암을 주 무대로 오는 7월부터 닷세 간 뜨거운 여름을 수 놓는다. 광주시의 첫 국제무대의 안전한 성공개최를 위해 곤지암 파출소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맡는다. 광주경찰서 곤지암 파출소장 한상호 경감은 1989년 9월부터 경기도 경찰국에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임관 후 지능범죄(경제), 사이버, 여성청소년 수사부서에서 근무하며, 21년도 1분기에는 경기 남부 경찰청 주관 우수 사이버 수사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한상호 경감은 한국 프로야구 티켓,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인터넷 중고나라 등에 글을 게재하고 피해자 116명에게 13,002,200원을 편취한 범행 피의자를 검거, 경찰청장 표창을 받을만큼 수사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한 소장은 올해 퇴임을 앞두고 있어 그의 직원과 주민들은 퇴임을 아쉬워만 한다. 퇴임을 앞둔 한 소장과 그를 바라봤던 직원과 주민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봤다. # 직원 김동혁 순경은 "소장님은 경찰 조직을 매우 사랑하시는 분이고, 지역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것이 특징이다. 파출소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9일 화성시청에서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계획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이다. 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할 경우, 화성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개최지로 선정된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경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가 선정된다면 화성시는 전 국민의 화합에 기여하겠다”며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실사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화성 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