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난 12월 29일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와 의정부 동부지역의 공동 현안에 관한 내용들도 함께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최근 파주·연천·양주·의정부시 단체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정치권 외 일반 시민들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관심이 높지 않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더 많이 인지하고 의지를 보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특별자치도 설치 노력에 함께 힘을 모을 시점"이라며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의정부 동부지역의 지역구 경기도의원으로 포천시 소흘읍 지역과 의정부 동부지역은 인접해 있어 주요 SOC 사업의 공동생활권”이라며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플러스 E노선’의 의정부 동부지역 경유안 등의 포천시민과 의정부시민의 교통이동권 향상과 생활편익 강화를 위해 공동 대응과 공동 유치를 포천시에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임업인 김명기씨가 지난 11월 산림 연구활동과 산림경영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산업포장을 받았다. 산림 경영인협회중앙회이사 김명기씨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산림을 소유하면서 △자연 보전 관리 △산림경영 발전 등을 목적으로 독림가로 선발된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임업인 활동과 연구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20년까지 9년 동안 한 길을 걷는 임업인으로서 우리나라 산림경영 활성화 및 산양 산삼과 토종 임산물 생산여건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명기씨 가족 구성원 전체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특용작물 임산물 생산 △생태파괴없는 전통방식의 임업 등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가 모범이 되고 있다. ▲산림교육 활동을 통한 임업인 육성과 발굴 임업발전 기여 김 씨는 청년 시절부터 산림 및 임업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열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산림 활동에 참여하면서 개인 대규모 사유지를 가꾸기 시작해 산림복합 경영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창조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의 산림 행정 및 산양 산삼 박람회, 임산물 축제 등 각종 행사 참여해 산림청과 산림조합의 임업인 교육 임산물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의정부시 송산동 권역 생활밀착형 7개 사업, 12곳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사업은 △고산동(수자인APT), 용현동(송산주공1단지)의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송산권역(송산 프루지오APT~오동초~충의중 등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 △용현동(탑석자이APT, 송산역 등)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귀락천 및 본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송산권역 공원(다리목, 송산사지근린공원, 부용산) 내 쉼터 조성 사업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이다. 먼저 주민 불편문제를 해소할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와 용현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의정부시 수암로 일원 및 부용로 219번길 일원, 용현동 일원에 보차도 분리용펜스, 보도설치 및 디자인형울타리 설치, 차도 포장 및 보차도 분리용펜스가 설치되어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송산1동 주민 약 7만 명과 용현동 주민 약 3만 명의 안전한 보행안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지난 26일 연천·양주·의정부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연천군을 방문한 오석규 의원은 “동두천~연천 전철(경원선) 개통을 축하한다”면서 “연천군까지 경원선 축의 완성으로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지역연계 관광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경지, 인구소멸지역의 오명을 벗고 DMZ관광의 서북부권(파주)에서 중북부권(연천)으로 확대와 임진강(파주~연천)과 한탄강(연천~철원)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북한 방향으로 인사하는 평화의 상징 ‘그리팅맨’의 지역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근 지역과의 연계관광의 중요성에 동감한다. 명실공히 경기중북부의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연천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군민 신년 대화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강력하게 제시하고 군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님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진심과 열정적인 활동은 역대 지사 중에 최고”라면서 그에 반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17년부터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제출 정량/정성 지표와 ‘주민 삶의 질 만족도조사 설문지’를 배포해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심사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박 의원은 선거공약 중 △청소년 정책 참여 현실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내집마련 지원 확대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 및 거버넌스 확립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100% 이행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연금·노동·교육 개혁 촉구 결의안 △교권 정상화를 위한 학생인권 조례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및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감사실장의 중징계에 해당하는 비위 행위가 밝혀졌지만 '출근정지'라는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감사실장의 비위 행위 의혹은 지난 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마포 을)의 지적에 감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당사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0월 13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감사실장이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허위출장신고, 근태불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즉각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산단공은 외부 법률전문가, 노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비위 사실을 자체 감사(23.10.23-23.11.17)를 실시하고, 산단공 감사실장의 비위행위인 △법인카드 부당사용 1회 △허위출장 1건 △근태불량 34건을 확인했다. 비위행위 내용으로 산단공 감사실장의 △법인카드 부당사용은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석식모임에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하고, 이에대해 비상임감사와 식사했다는 거짓보고로 법인카드 부당사용 확인 △21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무조정실 예비 조사 대응 목적으로 안산에 위치한 경기지역본부에 1박 2일 출장을 시행했으나 1일차에는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가 미국의 수소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하면서 약 550명의 고용효과와 민선8기 총 50조 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 미국 에어프로덕츠사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총투자액은 5억 달러(한화 약 6,500억 원)를 투자해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본사 방문 시 경기도 기후변화 대책을 설명했을 때 세이피 가세미 회장께서 지사의 정책 방향이 그렇게 확고하다면 에어프로덕츠에서 제한 없이 투자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 결실로 추가 투자를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5억 달러는 청정그린수소의 액수로는 최대 액수다. 두 번째, 이번 협약으로 청정그린수소 국내 도입 1호가 됐다. 세 번째 제가 약속했던 재임 중 100조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탄소저감 목표는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8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618억 증액 된 3조 1,85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 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억 원 이상 증액 편성해 사회복지예산으로 기초연금 2,123억 원, 영유아보육료 1,141억 원, 장애인 활동급여 지원 414억 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에 힘다. 또한, 경제분야 예산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소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0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어민 기본소득을 포함한 주민지원 사업에 2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시민중심 균형발전 안전도시를 조성하고자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518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가결은 젠더 갈등 심화 시킬 수 있어 군포시민 모두로 확대해 형평성에 맞는 조례로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군포시의원은 지난 11월 21일 제27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가결은 젠더 갈등을 심화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군포시의회는 박상현 의원의 수정요구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민주당 의원 6명의 전원 찬성으로 가결시킨 바 있다. 박상현 의원은 20일 "현재 젠더 갈등은 그 어느 때보다 격앙돼 있고 갈등의 최전선에는 차별이라는 키워드가 있는 만큼 군포시의 정책은 시대상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해당 조례는 여성만의 경제적 자립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군포시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의 제1조 목적은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지역경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화성 주변 건축 규제 완화하는 문화재청의 소식에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화재청은 20일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를 500m에서 200m로 조정해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고시를 21일 게재한다고 예고했다.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고시가 21일 게재된다는 소식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던 수원화성 주변의 팔달구 원도심 활성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입장을 밝혔다. 수원화성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15년 이상 성곽 외부로부터 500m의 구역이 규제대상이었으며, 총면적은 503만㎡였다. 이는 수원 전체면적의 4.2%나 되는 큰 면적이었다. 전주시의 풍문이 반경 200m, 서울시의 숭례문이 반경 100m의 범위만이 규제대상이었음을 비교해 볼 때 수원화성 주변의 규제는 상대적으로 과도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범위를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