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재영 예비후보(국힘, 군포시)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는 짜릿한 순간을 군포시의 미래인 청년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3일 오전 0시 30분부터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군포시의 한 주점에서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관람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마련 된 이날 관람은 박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여 명의 청년이 만나 이뤄졌다. 또한 청년중심의 선거캠프를 운영하며 젊은 감각의 정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인물로 군포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박 예비후보의 정책 기조가 반영됐다. 박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재개발 가속화 △군포시 관내 전철역 지화화 △낙후도시개발 가속화 등의 공약도 청년들과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공 모군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박 예비후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군포시의 개선사항,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공약사항을 듣는 자리여서 의미있었다"면서 "축구 응원도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가 서울시의 교통수단 무제한 사용을 군포시민과 연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 최초로 협약에 서명했다. 서울시가 발향한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 65,000원의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다. 서울시에 사용이 한정돼 경기도민들도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컸고 군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북부 김포시 이후 경기도 두 번째 협약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 하는 군포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협약에 나섰다. 앞으로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 개개인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게 가질 것으로 본다. 교통카드를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수 있도록 서비스 행정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민들의 연계호환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장들께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하은호 군포시장님께서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선공천의 지역인 군포시에 여성전략 공천을 기대하며 제22대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재영 예비후보(국힘)가 1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국민의힘 군포시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 등록을 마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한 박재영 예비후보는 "군포시의 변화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시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뽑아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지난달 23일 군포시청에서 출마 선언한 박재영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시 세비 반납을 약속하면서 청렴하고 정직한 후보임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전남 영광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군포시로 이적해 평생을 군포시에 거주했지만 정체된 군포시를 보며 변화를 원했다"면서 "3선의 고인 정치를 갈아치워야 군포가 변할 수 있다"며 새롭게 준비된 여성 후보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포시 청년들의 지지를 받아 캠프의 구성원을 청년 중심으로 조직구성을 완료했다"며 변화에 민감한 캠프임을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군포 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된 만큼 재건축·재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지난 29일 경기도 교통국장실에서 의정부 동부지역 공항노선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교통국장, 원금동 광역버스과장, 최기덕 광역버스노선팀장이 참석해 의정부 지역에서 공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의정부를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300번 1개 이며,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200번, N7200번, 7600번 등 3개 노선이다. 이중 N7200번 노선은 7200번 노선의 심야운행 노선이며, 7600번 노선은 현재 휴업중이다. 또한, 의정부시 인근지역 남양주시 4800번 및 연천군 7100번 노선 또한 휴업중인 상태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김포공항행 3700번 및 7100번, 760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운행 노선들도 의정부역이나 의정부시청 쪽으로만 운행되고 있어 용현동, 민락·고산지구와 같은 인구 밀집 택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광주시 첫 국제무대인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곤지암을 주 무대로 오는 7월부터 닷세 간 뜨거운 여름을 수 놓는다. 광주시의 첫 국제무대의 안전한 성공개최를 위해 곤지암 파출소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맡는다. 광주경찰서 곤지암 파출소장 한상호 경감은 1989년 9월부터 경기도 경찰국에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임관 후 지능범죄(경제), 사이버, 여성청소년 수사부서에서 근무하며, 21년도 1분기에는 경기 남부 경찰청 주관 우수 사이버 수사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한상호 경감은 한국 프로야구 티켓,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인터넷 중고나라 등에 글을 게재하고 피해자 116명에게 13,002,200원을 편취한 범행 피의자를 검거, 경찰청장 표창을 받을만큼 수사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한 소장은 올해 퇴임을 앞두고 있어 그의 직원과 주민들은 퇴임을 아쉬워만 한다. 퇴임을 앞둔 한 소장과 그를 바라봤던 직원과 주민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봤다. # 직원 김동혁 순경은 "소장님은 경찰 조직을 매우 사랑하시는 분이고, 지역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것이 특징이다. 파출소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9일 화성시청에서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계획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이다. 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할 경우, 화성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개최지로 선정된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경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가 선정된다면 화성시는 전 국민의 화합에 기여하겠다”며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실사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화성 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헌혈장려금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한다. 헌혈장려금 지원 사업은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 1회당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헌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화성시 전 권역 출장이 가능한 한마음혈액원과 적십자혈액원의 헌혈버스와 동탄1·6동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자를 위해 사업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애 첫 헌혈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지속적인 헌혈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자발적인 헌혈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가 4개 권역에 동시출장해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소통광장’이 시민과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시에따르면 시민소통광장은 2023년에 전년대비 2,258%가 증가한 10,775건의 소통의견이 접수됐으며 이중 연내 1천 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소통의견 12건에 대해 공식 답변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시민소통광장은 화성시 관련 정책 제안 등 시민들이 직접 소통의견 제안이 가능한 화성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등록일로부터 20일 이내 1천 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소통의견에 대해 시장이 공식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1천 명 미만 공감을 받은 소통의견 또한 누락되지 않도록 매월 관리하며 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검토해 회신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소통광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소통의견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 운영에도 활용하고 있다. 시민소통광장에 제시된 제안을 보면 신도시 유입에 따른 주택·환경 분야 소통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GTX 철도역 유치, 트램 설치, 신동~남사 간 터널 개통, 대중교통 개선 등 교통 관련 소통의견 순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소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가 금정2구역·금정4구역의 정비계획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금정2구역 및 금정4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는 30일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각 구역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민설명회는 정비계획(안)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 가능하다. 이번 공람은 총 구역 면적 약 97,540㎡로서 ▲금정제일공원 북측의 가칭)금정2구역 재개발사업, ▲군포중학교 북측의 가칭)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각 추진준비위원회는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안)을 수립해 22년 말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세부적인 정비계획 주요 내용은 공람기간 동안 군포시청 5층 주민공람장에 비치된 도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계획 관련 세부적인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에도 공지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금정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김문수 전 지사가 2009년 지하 50미터 아래로 대심도 터널을 뚫어 광역교통망을 완성한다는 GTX 철도 계획을 세우고 박근혜 정부에서 2012년 노선계획을 입안할 무렵 과거 한나라당 군포당협에서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C노선의 군포 금정역 도착을 추진해 성사시켰다"고 숨은 뒷얘기를 공개하며 GTX-C노선 착공식을 환영했다. 하은호 시장이 지난 25일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의 뜻을 이와 같이 밝혔다. 2028년 GTX-C가 완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19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금정역은 1,4호선에 더해져 트리플역세권이 완성되며 최근 발표된 경부선 지하화로 금정역은 물론 군포시 전역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시장은 “기다려왔던 GTX-C 노선 착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정역을 군포시 랜드마크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