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은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독서 진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3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15가족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미니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4월 1일 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봉선화 씨드 스푼 키트와 나만의 전통 책 만들기 체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봄을 맞이하여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는 ‘이 책 같이 볼래요?’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마산회원도서관․내서․중리초등복합시설도서관의 특화도서를 소개하고 추천하는‘나를 채워주는 책冊들-추천도서 목록 배부’, 자동대출·반납기를 이용해보는 ‘스스로 대출·반납’, ‘책 두 배로 연체 클린 Week’, ‘그림책 원화 전시회’ 등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에는 유래를 게시하고 도서 대출자에게 한국문학 책갈피를 증정하여 세계 책의 날을 알릴 예정이다. 김삼수 과장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홍보하고 책과 시민을 이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을 맞아 군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비영리법인과 결손법인도 포함된다. 법인은 사업 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군 재무과를 방문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첨부서류 미제출 및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피해법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4월에서 7월로 연장되고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법인은 별도 신청에 의해 납기 연장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위한 2022년도 정책제안 공모를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로서의 발전방안 ▲인구유입 및 유출방지 등을 위한 인구정책 방안 ▲일자리 창출분야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국도정 핵심사업과 주민 체감형 정책들을 중심으로 창녕에 특화된 제안들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창녕군에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나 우편, 팩스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관련부서 검토,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6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20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2명), 동상 30만 원(3명), 장려상 20만 원(5명)의 상금을 지급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정책제안 공모에서 총 251건의 제안을 접수해 9건(장려 3건, 노력 6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명정동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명정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명정동 충렬로 가로변 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명정동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3월에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도비30%, 시비 70%)의 사업비로 현재 명정동 충렬로의 간판을 개성 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변모시켜 주변 일대를 관광자원과 연계된 특화 거리로 조성하여 원도심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명정동은 2021년 소규모 도시재생과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준공된 이후 공동체 거점공간이 조성되어 마을 기반이 정비 되어있는 간판개선사업의 최적지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자원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디자인 거리로 거듭나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30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통영!’구현을 위하여 제4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157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써, 2015년에 제1기 시정모니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부(읍·면 지역 81명), 2부(동 지역 76명)로 분산하여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활동 시정모니터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4기 시정모니터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인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올해 개관한 통영12스쿨플랫폼에 대한 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통영시장은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시정모니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맡은 시정모니터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고 특히,“시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여론을 진솔하게 대변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의견개진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30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심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543억여 원이 증액되어 7,332억여 원으로 제출됐으며, 심의과정에서 사업추진 주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 3건의 사업비 4,200만 원이 삭감돼 확정됐다. 그 외에 '합천군 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8건은 심사결과 원안가결됐다. 다만,'합천군 임신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산후조리비 지원금액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수정가결됐다. 임춘지 복지행정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임신출산 육아에 대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지원으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합천군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정옥 의원과 임춘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천읍 전선 지중화 사업’과 ‘합천군 당면 과제 실천’을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월 6일부터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탈수급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월 3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때 1,44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는다. ‘희망저축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때 72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1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주민생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문의는 군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담당 또는 읍·면 주민생활담당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천 과제 등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함양군 홈페이지에 31일 공시했다. 세부계획은 관내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지역적 특성, 재정여건 등 지역 노동시장 현황과 SWOT(강점과 약점)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여 ‘일자리 잡고(Job go), 도약하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의 비전 아래 4,416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세~64세) 75%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전략은 ▲공공형 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한 직접 일자리 창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및 고용 장려 시책 추진 ▲직업능력개발 교육 및 창업 지원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착 인프라 구축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민간투자유치 확대 등 5개 분야별로 추진한다. 실천과제는 ▲공공근로·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 일자리사업 확대 ▲청년일자리사업 적극 추진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함양군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전문인력 양성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교육 및 창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는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볍씨 종자소독철을 맞아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벼농사에 있어서 볍씨의 철저한 소독은 한해 농사를 좌우한다. 벼 재배 시에 주로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은 주로 벼 종자를 통해 감염되어 모내기 이후 본논에 병해충이 발생하여 미질저하나 수량감소 등 피해를 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어 개별적인 소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볍씨종자소독은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본논에서의 농약방제 횟수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병해충 방제 노동력 경감에도 효과가 크다”며 볍씨종자의 철저한 소독 당부했다. 볍씨소독방법에는 친환경재배 시 활용하는 온탕소독법과 일반재배 시 활용하는 약제침지소독법이 주로 쓰이고 있는데 온탕소독법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궈 소독하며 일반재배에서 주로 활용하는 약제침지소독법은 종자 10kg당 물20L에 종자소독약제를 희석배수에 맞춰 섞은 후 종자를 볍씨발아기에 넣고 물온도를 30℃에서 48시간 동안 유지하면서 소독하는 방법이다. 함양군은 벼 종자 소독철을 맞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5개의 맞춤형 신규 인구지원 시책을 마련하여 오는 4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규 시책은 신혼부부 결혼자금 지원, 주택보금자리 지원,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지원, 전입자세금우대, 근로자 전입우대 등으로 지난해 인구늘리기 시책 발굴 자문단 및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 등을 통해 제안된 시책들로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지원 시책에 신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련서류 등 신청서를 접수하면 군청 혁신전략담당관실 인구정책담당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하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결혼자금 지원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신청일 기준으로 만19세 이상 ~ 만49세 이하이며, 부부 모두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 3년간 총 5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보금자리 지원은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신혼부부나 출산가정으로서 주택전세(구입) 자금대출(대출금 한도 1억원 이하) 잔액의 이자(이자율은 1.5%)를 2년 동안 연간 100만원 이내(신혼부부), 연간 150만원 이내(출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