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조트골프클럽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4대 명문 클럽 중 하나로 매년 말레이시아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또한 2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클럽 답게 국왕 일가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상류층이 주로 찾는 평판 높은 골프클럽이다. 팜리조트골프클럽의 제일 큰 자랑은 △ 알라만다 △ 멜라티 △ 쳄파카로 불리는 3개 코스의 매력으로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 블랙 △ 블루 △ 화이트 중 어떤 티박스를 선택해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확연히 달라져 54홀 3개의 코스를 마치 162개홀 9개 코스처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조호바루 팜리조트를 찾는 한국 골퍼 중 유독 한달 가까이 장기간 머물며 코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말레이시아 PGA 대회가 열리는 명문코스 알라만다조니워커 수퍼투어로 유명한 알라만다알라만다 코스는 오직 회원에게만 개방된다. 전동카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할 정도로 코스관리에 까다로운 이곳은 PAR 72, 18홀, 6,866YD의 페어웨이 구성되어 있다. 그중 11개 홀이 호수를 끼고 있어 정확도가 요구되며 조니워커 슈퍼투어가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다. 3개의 코스 중 한국 골
제주 명소 테디베어 뮤지엄과 함께하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가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올랐다. 이번 10대 골프장 선정은 '월간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서 심사했으며, 테디밸리 골프크럽 이외에 잭니클라우스, 핀크스, 휘슬링락, 파인비치 등이 꼽혔다. 심사분야는 코스 레이아웃, 코스 관리, 부대 시설, 클럽 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살폈으며, 모두 55명의 전문 패널이 심사에 참여했다. 테디밸리 골프장은 국내 최초로 버뮤다 잔디를 도입한 곳으로 유명, 1년 내내 완벽한 잔디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디베어 골프클럽은 이번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기념으로 11월부터 12월말까지 두달간 호텔숙박(조식 포함)과 36홀 골프 40% 할인 패키지 특별 상품을 판매한다.
몇 년 사이 급증한 몸캠피싱은 채팅을 통해 피해자를 물색하는 수법의 피싱 범죄이다. 주로 협박범이 자신을 여성이라 밝히며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화상채팅을 권유하여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이를 촬영하여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형태다. 협박범은 영상 촬영 전후로 악성코드를 설치시켜 피해자의 연락처 목록을 탈취함으로써 피해자의 모든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는데, 이 점이 피해자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몸캠피싱은 청소년을 상대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4년간 몸캠피싱의 누적 피해자는 총 3만1천여 명에 이르는데, 이 중 절반 가까이가 청소년 피해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게다가 몸캠피씽의 피해자들은 수치심 및 유포에 대한 두려움에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피해규모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경우가 많고 비교적 경계심이 적기 때문에 여성이라고 밝히며 꼬드겨내는 이러한 형태의 범죄에 쉽게 당할 수 있다. 또한 성인에 비해 경제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원하는 수준의 돈을 뜯어내기 힘들다고 판단한 협박범들은 피해자들에게 몸캠 홍보 알바를 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몸캠 영상 유
레노마골프가 간절기 보온 아이템 ‘경량 퀼팅 다운 베스트’를 출시했다. 이번 경량 퀼팅 다운 베스트는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수입소재를 활용, 암홀 라인 디자인으로 액티브한 활동과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강조했다. 충전재로 거위 솜털이 80%, 깃털이 20% 사용돼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간절기나 초겨울에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아우터와 함께 이너로 활용해도 좋다. 색상은 인디고와 블랙 2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이 제품은 레노마골프가 최근 선보인 이번 FW시즌 광고영상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 주력 아이템으로, SNS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경량 퀼팅 다운 베스트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가을 라운딩이나 일상에서 가볍게 활용하기 좋다”며 “최근 선보인 레노마골프 TVCF에도 등장해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8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부산은행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마련한 지역 결식아동 지원금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사진 앞쪽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여승수 본부장,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삼신정밀㈜ 최동창 대표이사)BNK부산은행이 28일 ‘부산은행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를 개최 지역 결식아동 지원에 나섰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부산은행 우수고객 130여명이 참석, 후원금 2000만원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대회 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지역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쓰인다. 시상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고객 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교복 및 신학기 용품 구입,
15세 6개월의 나이로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조시 힐 (MENA 투어 홈페이지 캡처)15세 소년이 세계랭킹 공인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는 진기록이 수립됐다. 기록의 주인공 조시 힐은 영국계로 두바이에서 자랐으며, 지난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열린 MENA 투어 '알아인 오픈'에서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힐의 현재 나이는 15년 6개월로, 그가 우승한 MENA 투어는 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열리는 공식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다. 지금까지 최연소 우승 기록은 일본의 이키카와 료(일본)가 가지고 있었으며 이시카와는 2007년 15세 8개월의 나이로 일본투어에서 우승한 바 있다. 힐은 아마추어 선수라 상금을 받지 못해 우승 상금 1만3천500달러(약 1천500만원)는 2위인 해리 엘리스(영국)에게 돌아갔다.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2019 서울 태양광 엑스포’에 참가해 고객들을 만난다.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태양 에너지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알톤스포츠는 엑스포에 참가 다양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기자전거 니모FD와 벤조20, 전동킥보드 위고F15와 위고D10, 위고S8 등 주요 인기 제품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시승 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니모FD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성비가 특징이다. 벤조20 역시 경량성과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으로, 바구니와 짐받이 등을 장착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전동킥보드 위고F15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퍼포먼스형 제품으로, 지면 충격 흡수를 위한 듀얼 서스펜션이 장착됐으며, 자동으로 주행속도를 유지시켜 주는 크루즈 모드도 지원한다. 위고D10은 튜브리스 타이어가 장착돼 펑크 염려가 없으며, 이 제품 역시 크루즈 모드를 지원한다. 위고S8은 전동킥보드 라인인 ‘위고’ 시리
지난 4일,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핫식스' 이정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US여자오픈 트로피 투어 행사에서 우승 영상을 다시 본 뒤 울먹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이정은6(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LPGA는 "남은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이정은을 올해 신인상 수장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정은의 신인상 수상은 한국 여자골퍼로는 1988년 박세리에 이어 역대 13번째 수상으로 특히 △ 2015년 김세영(26) △ 2016년 전인지(25) △ 2017년 박성현(26) △ 2018년 고진영(24) 등 5년 연속 LPGA 투어 신인상을 한국 선수가 수장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더구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임성재(21)가 '아시아 국적 최초'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LPGA 투어 신인상 또한 이정은이 수상하며, 남녀 모두 한국 선수들이 신인상을 석권하는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6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을 포함 △ 5월 메디힐 챔피언십 △ 6월 숍라이트 클래식 △ 8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하반기 첫대회가 열린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CC.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는 신인 이재경과 올 시즌 1승 통산 2승의 전가람, 통산 1승의 박성국이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까지 1타차 선두를 지키며, 최종라운드에 선 이재경이지만 전반기 성적과 올 데뷔한 신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전가람과 박성국의 우승을 점친 것이 사실. 전반 9홀 2타를 줄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펼친 이재경이 10번 홀 드라이브샷 OB와 함께 더블보기를 범하자, 전문가들의 예측은 맞는 듯했다. 승부처는 15번 홀. 14번 홀에서 1.5m 버디를 잡은 이재경은 15번 홀 4m 파 퍼트를 통해 우승의 발판을 마련 데뷔 첫해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KPGA 하반기 첫대회 아라미르CC 오픈에서 우승 후 환호하는 이재경 선수- 아라미르CC에서의 우승 후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생각이 들었다기보다는 내 안의 무엇인가가 솟아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상시 저를 지도해주시는 김기환 프로께서 ‘내성적이다’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우승 당일 포효하는 제 모습이 ‘짐승 같았다’ 놀리곤 하십니다(웃음). 정말 좋았습니다
22일 펼쳐진 '설해원 레전드 매치' 2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는 이민지 선수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설해원 셀리턴 레전드 매치-넥스트 제너레이션 스킨스 경기'에서 이민지(23)가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 박성현(26) △ 이민지(23·호주) △ 아리야 주타누간(24·태국) △ 렉시 톰슨(24·미국) 등 세계 상위 랭커들과 △ 박세리(42) △ 줄리 잉스터(59·미국) △ 로레나 오초아(38·멕시코) △ 애니카 소렌스탐(49·스웨덴) 등 L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함께하는 1일 차 경기에 이어 펼쳐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스킨스 방식으로 현역 선수들만 참가한 2일차 경기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10번 홀까지만 진행, 상금 800만 원을 획득한 이민지가 600만 원의 아리야 주타누간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강원도 산불피해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박성현이 먼저 1번 홀을 승리해 200만 원을 선취했으나 이민지가 5번 홀에서 약 6m 버디 퍼트를 넣고 2&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