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14일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TDB)과 한-아프리카 교역?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억달러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온라인 화상 서명식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방 행장은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는 13억명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젊은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고 전략적 중요성이 큰 시장으로 자동차, 가전 등 주요 소비재 수출 및 농업·운송·인프라,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화상 서명식과 웨비나(Webinar) 등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의 對아프리카 수출액은 63억달러, 해외투자금액은 5억달러로 세계 다른 시장에 비해 거래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최근 운송·인프라 분야에 대한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가 본격 시행되면 우리 기업의 對아프리카 교역과 투자가 향후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은은 아프리카 현지 기업들이 전대금
KB국민은행은 대면 영업 채널 혁신 모델인 ‘PG2.0’전략 강화를 위해 노원종합금융센터 및 부전동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파트너십 그룹(PG) 영업체계를 고도화한 `PG 2.0` 채널 전략을 선보이며 서초동종합금융센터를 오픈한 바 있으며 파트너십 그룹(PG)은 일정 지역의 6~7개 지점을 묶어 거점지점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공동영업 체계를 말한다. 이번에 더욱 강화되는 `PG 2.0` 채널 전략은 ▲ 6~7개의 지점이 파트너십 그룹(PG)이 되어 그룹 내 점포 간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에 대처하고 ▲ 은행·증권·PB센터·연금센터 등이 결합된 지역거점점포를 구축하며 ▲ 고액자산관리, 기업대출 상담 등 지역별 금융 니즈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집중 배치하는 Biz별 영업점 운영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날 노원종합금융센터 및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오픈에 이어 7월말까지 부산과 광주지역에 부산종합금융센터, 광주종합금융센터를 추가로 오픈하며 하반기에도 지역거점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노원종합금융센터는 해당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
KB국민은행은 오는 22일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5번출구’를 통해 `세무·부동산·주식 3인3색 자산관리 스페셜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산관리 스페셜 랜선 세미나`는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5번출구’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강연하는 이번 세미나는 세무전문가인 원종훈, 부동산 전문가인 KB WM스타자문단 박원갑 수석전문위원, 주식 전문가 KB증권 민재기 순으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의도5번출구 채널의 구독, 좋아요 버튼 클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된다. 한편, PB센터 고객 대상 문화 콘텐츠인 GOLD&WISE 클래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GOLD&WISE E 클래스 Day-플라워레슨`의 주제로 오는 16일 실시한다. 사전 초청고객에게는 생화, 화병 등으로 구성된 플라워레슨 키트를 행사 당일 집으로 배송해 현장과 동일한
신한은행은 KBO와 2020년 KBO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한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미래 스타들이 활약하는 ‘퓨처스리그’에 대한 후원을 결정하고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KBO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 후원으로 잔여시즌 동안 ‘퓨처스리그’가 개최되는 각 구장과 중계 채널을 통해 신한은행 ‘SOL’과 ‘쏠야구’를 다양한 콘텐츠로 알릴 계획이다. ‘퓨처스리그’는 올 시즌부터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스포카도 채널 등에서 매주 3경기 이상을 중계해 생중계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의 미래인 퓨처스리그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통해 KBO 리그는 물론 퓨처스리그 야구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한여름 무더위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공모사업 ‘WOORI(우리)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은행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소외계층이 코로나19와 폭염을 예방하는 복지시설의 우수 프로그램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제작한 여름나기 건강 키트도 함께 전달하였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아동,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감염 예방 키트 지원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노인과 아동생활시설에 식료품 및 임직원 성
삼성전자가 제 6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에 시작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국내 최대 규모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참가 대상을 외국인들에게도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예선은 1, 2차에 걸쳐 각각 8월 21일과 9월 5일 코드그라운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전세계 27개국의 2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예선이 개최되는 코드그라운드 사이트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조, 알고리즘 기법,
신한은행은 신한은행의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연결 계좌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7 썸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Open API 기반으로 신한은행 플랫폼에서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결제계좌로 하는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신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한 쏠(SOL)과 모바일 웹뱅킹에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매매 시 별도의 송금거래 없이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서 자동 입출금이 일어나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예금과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연결하고 원화대가로 미화 7불 이상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에게 미화 7불을 제공하고 1501번째 고객부터 3000번째 고객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90% 미화 환율우대와 함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인하대학교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産)·학(學)·정(政) 협업을 통한 신성장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인하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 및 스마트 산단에 대한 금융 지원에 우선 참여하고 인하대학교의 협력기업 중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와함께 인하대학교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사업과 관련해 하나은행의 창업생태계 혁신지원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및 하나벤처스 등을 통해 컨설팅 및 직·간접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양기관은 복지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상생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 해외송금은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간편하게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만 이용 가능하며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5개국의 현지 통화로 송금 가능하다. 1회 송금한도는 인도네시아 3천 달러(USD), 나머지 4개 국가는 5천 달러(USD)다. 특히, 알뜰 해외송금 거래시 실제 부담하는 총 수수료는 국가별 5 ~ 8천원 수준으로 기존보다 최대 3만원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금시 수취은행 주소, SWIFT 코드 등의 입력 없이 국가별 필수정보만 입력하고 보안카드 및 OTP 번호 입력 없이도 송금이 가능해 편의성도 개선됐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선착순 이용고객 300명에게 인절미 빙수 모바일 쿠폰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5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알뜰 해외송금을 통해 모바일로 저렴하고 알뜰한 해외송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ldq
LH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해외수주활성화 방안’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 확대 및 ‘One Team Korea’ 차원의 민관합동 해외 신규사업 발굴이 강조됨에 따라, LH와 현대엔지니어링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시너지효과 창출 △신규개발사업 후보지 사업성 공동검토 △신규 프로젝트 발굴시 JV(합작투자법인) 설립 추진 등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H는 풍부한 신도시?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를 갖춘 공기업으로서 해외 G2G협력사업 발굴에 강점이 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55개의 지사?합작법인 등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마트 시티 사업 진출 확대를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민관협력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