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국정원 충북지부 방첩·보안 담당관을 초청해 도와 시군 보안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보안, 사이버보안, 방첩업무 등을 주제로 한 방첩·보안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방첩·보안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국정원 충북지부가 협업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보안사고 사례 및 보안관리 방안 △해외출장 및 중요 행사시 단계별 보안수칙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주요 해킹사고 유형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예방보안활동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에도 충청북도와 국정원 충북지부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보안 경각심 제고 및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통해 자주독립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으로 도민들이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회 충청북도의회 의장, 오세동 청주부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박걸순 충북대 교수, 구완회 세명대 교수, 장기영 광복회 충북도지부장 등 각계각층의 기관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충청북도는 자문회의를 통해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건립대상을 어떤 분으로 할 것인지, 어디에 건립할 것인지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자주독립의 중요성과 노력은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그 동안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이상설선생 기념관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독립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대면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진료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였으며, 추가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보은한양병원, ▲괴산성모병원,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들 의료기관은 3.21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3.22일, 충북대학교병원 3.28일 이후 개시 예정 이로써 도내 확진자 대상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11개소로 진료가 필요할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며, 일반진료 외 특수진료(산부인과, 투석 등)에 대하여도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확보하여 도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 개방에 대비한 청남대 위상강화 방안 마련’ 및 ‘도내 산업단지 추가 공급을 위한 관련 부처 적극 대응’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청남대 위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청남대의 관계를 잘 정립해야 청남대 관광도 활성화 될 수 있고, 준비를 잘 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 개방으로 청남대가 국민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청와대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묘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우리 도의 산업구조가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 위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산업단지가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림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충북이 산업단지를 너무 많이 개발한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충북이 산업단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고, 국가 경쟁을 위해서는 충북에 산업단지가 더 필요하다는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지시했다. 이어 “지난 3. 9 대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이‘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실질적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엑스포 산업관 전시참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 사업장과 공장이 등록되어있는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 유기농업 자재, 기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 또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제조·가공하거나 취급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에는 부스에 대한 임차료, 홍보물 제작비, 운영비(인건비, 숙박비, 식비 등) 등 경상적 경비를 업체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이 소재한 읍·면·동에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행사 참가로 타 기관 및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한 기업 참가 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영동군에 위치한 와인연구소에서 고품질 와인 생산과 와이너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와인관련 특허기술에 대하여 설명회를 이달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생산용 효모, 동결농축 무가당와인, 한방뱅쇼 등 총 10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설명 및 제품 전시와 함께 기술 상담과 기술이전 신청 희망서 접수로 진행된다. 연구소 대표 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는 국내 포도 자연발효액에서 분리한 토착 효모로, 시판되는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고 향기 성분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이 특허는 현재 12개 농가에 기술이전 되었으며, 2020년에 기술이전 받은 불휘농장에서는 ‘시나브로 화이트’와인에 특허 효모를 접목하여 지난해 베를린와인트로피 등 권위 있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작년 12월에 특허 출원한 ‘와인 부산물 활용 잼 제조방법’은 양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과피, 과육, 씨 등을 활용해 기호성이 우수한 잼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을 대상으로 신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본 특허기술 설명회 종료 후 최정욱 소믈리에를 초빙하여 ‘와인 온라인 마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24일 청주시 지북정수장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도사고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의 내용은 청주 지북정수장 송수펌프동 전기인입설비가 토사유실로 파손되어 수충격방지설비 작동이 중단되고 그 영향으로 금천배수지로 유입되는 송수관로에 수충격 발생으로 관로가 파손되면서 금천동 일대 용수수용가 약 6만 세대에 용수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을 통해 사고상황 접수, 긴급복구 시행, 비상용수 공급 및 관계기관 협업 등 기관별 위기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도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황의 중대성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의 위기경보가 발령되는데 통상 300세대 이상이 단수가 예상될 경우 경계단계가 발령되어 환경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의훈련 상황은 300세대 이상의 단수가 예상되는 사고로 경계단계의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수도지원센터가 훈련에 참여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수도사고 대응을 총괄하고, 충청북도, 청주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 18일 충북연구원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대응 논의를 위한 충북 비상대응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부서 및 피해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피해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해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금융제재로 인한 대금결제 애로 △수출중단(수출물량 감소) △원자재 수급애로 △국제물류 애로 및 물류비 급등 등이 있었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한 원활한 유통, 물류, 결제시스템, 판로 대체선 발굴 등을 건의했다. 피해 대응방안으로는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긴급 화물보관 및 내륙운송 물류비 지원 △수출신용 보증(선적전)무감액 연장 △대체거래선 발굴지원 등이 논의됐다. 한편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도 수출통제, 러시아 은행 스위프트(SWIFT) 결제망 배제, 러시아산 석유·천연가스 수입금지 발표 등 전방위 경제제재에 나서고 있지만, 충북경제에도 직접적 수출감소와 장기적 피해가 우려되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공원등 개선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등 개선공사는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자해 흥덕구 운천동 1487번지 절터어린이공원 내 노후 공원등 4개소 철거 및 LED공원등 12개소 설치공사이다. 기존 나트륨등에서 LED등으로 바뀌고 공원등의 개수가 4개소에서 12개소로 늘어나 공사가 완료되면 야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등 개선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중 불편사항 발생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 민원과는 문화제조창 2층에 민원실을 꾸리고 3월 7일부터 법정민원(인・허가)과 고충・진정・건의 민원 접수와 제증명서 발급, 어디서나민원 신청 등 제반 민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간 민원실 공간의 협소로 정보공개 청구는 별도의 건물에서 접수했지만 이제는 그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민원과는 새올행정, 국민신문고, 시민생활전망대 등의 운영을 통해 문서・전자・구술 등 다양한 형태로 민원을 접수해 처리부서에 배정하며, 시민의 민원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되도록 관리하는 등 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