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몽클레르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몽클레르 컬렉션’을 공개한다. 5월 5일부터 한 달 간 하우스도산 특별 팝업 공간에서 선보이는 젠틀몬스터x몽클레르 컬렉션은 지난 해 9월 몽클레르 몬도 지니어스를 통해 선보인 컬렉션이다. 이번 팝업을 기념하여 젠틀몬스터는 하우스도산에 ‘스와이프’ 모션의 설치물도 전시했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 사이의 모호함을 젠틀몬스터만의 해석으로 담아낸 오브제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젠틀몬스터의 감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웨어와 함께 선보인 패딩 재킷, 저지의류를 통해 ‘스와이프(SWIPE)’를 대담하면서도 절제미 넘치는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표현하여 언제나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미덕인 사회 속에서 고정된 틀에 갇혀 버린 우리의 감정을 내비친다. 몽클레르 컬렉션을 통해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된 세상의 동시대인들이 감정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한 고찰을 나타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파우치와 가방, 부츠, 후드 등 악세서리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세련되고 혁신적인 젠틀몬스터의 무드를 표현했다.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과거에는 이혼을 인생의 실패로 여겼기 때문에 사회 통념상 이혼한 사실을 숨기는 이들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이혼도 더 행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인식이 짙어졌다. 실제로 이혼한 부부들의 내용을 다룬 드라마나 이혼부부들이 동반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게 됐으나, 이혼을 선택하는 당사자들의 고충까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법률 문제들을 겪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그렇다면 이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항은 무엇일까.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는 재산분할을 꼽을 수 있다. 재산분할은 협의 이혼과 재판상 이혼 시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자 이혼 이후 재정상황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재산분할 대상은 원칙적으로는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으로서 부부 중 누구의 소유인지 불분명한 공동재산이다. 아울러 다른 일방이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의 유지 및 증가를 위해 기여했다면, 그 증가분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 재산분할청구는 이혼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관계없이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유책 배우자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대전 지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카(주식회사 액티브에이디 제공)가 기존 카셰어링존을 유지한 채, 새로운 카셰어링존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거리상의 문제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공카는 지역 중소 렌트카 업체의 유휴 차량을 제공받고, 차량 외부에 래핑 광고를 게재하여 차량 이용료를 낮춘 서비스로 타사에 비해 확연하게 저렴한 서비스로 젊은 고객에게 특히 사랑을 받고 있는 서비스이다. 공카존의 설정은 유동인구와 카셰어링 선호도, 기존 공카존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증설하였으며, 이용자가 많아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던 존에는 차량을 추가 배치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는 것이 공카 측의 설명이다. 공카는 이번 카셰어링 존 확장을 기념하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카캠핑카이용권, 스타벅스아이스아메리카노기프티콘, 텀블러 등을 추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카 차량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13일 충남 부여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에서 국가대표 출신 실력파 기대주 김민선E(18,대방건설)가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KLPGA 점프투어의 2022시즌 첫 우승자로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한 김민선E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로 첫 우승을 이뤄냈다. 인터뷰에서 김민선E는 “챔피언조가 아니라 크게 기대 없이 편하게 쳤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정말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하면서 “또한 감사해야 할 분들이 정말 많다. 가장 먼저 프로 턴을 하자마자 스폰서를 만나게 됐는데,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선E는 올해 2022. 03. 17 ~ 18 양일간 열린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주관하는 제39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에서 아마추어부 개인전으로 출전하여 우승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와 고효율 저전력 32/64비트 RISC-V 프로세서 코어의 주요 공급기업이자 RISC-V 인터내셔널 창립 프리미어 회원사인 안데스 테크놀로지(Andes Technology)는 유럽과 아시아의 선도적인 IC 설계 기업들이 안데스코어(AndesCore™) RISC-V 차량용 CPU IP와 IAR 시스템즈의 RISC-V용 기능안전 인증 개발 도구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안데스와 IAR 시스템즈의 공동 솔루션은 ISO 26262에 따른 견고한 설계 방법을 갖추고 있으며, 엄격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의 제품 출시를 앞당긴다. 안데스코어(AndesCore™) 차량용 CPU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RISC-V 코어 중 하나인 N25F의 기능안전 강화 버전이다. 이 코어는 자동차의 기능안전 확보를 위해 시스템 고장을 방지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으며, 랜덤 하드웨어 고장을 피하기 위해 제품 안전 메커니즘에 의해 통제된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는 강력한 IAR C/C++ 컴파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hy(한국야쿠르트)의 정직한 신선 유기농 선별샵 프레딧이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축사에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인 ‘동물복지 백색 유정란’을 출시하며 미닝아웃 문화에 힘을 더한다. 해당 제품은 항생제와 산란촉진제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사료를 먹여 안전하게 자란 닭이 나은 계란이다. 무항생제 인증, 동물복지 인증, HACCP 인증으로 신뢰를 더했다. 국내 달걀은 난각표시제에 따라 1번부터 4번까지 사육환경번호가 표기되어 있다. 1~2번 달걀이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로 분류되는데, ‘동물복지 백색 유정란’ 또한 위 기준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여기에 산란한 지 3일 내 물류소 입고, 5일 내 고객 전달을 통해 신선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박대성 hy 마케팅 담당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동물복지 백색 유정란’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신선한 유기농 제품 출시를 통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1953년 설립된 부산 소재 종합물류기업 국보가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국보는 31일 부산 수영구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주총에서 기존 물류사업과 골프의류, 마스크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가상 자산 프로젝트, 바이오사업 등 새로운 미래먹거리 사업을 토대로 지속성장 기업의 틀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변이의 재확산 여파와 이로 인한 주요국가의 공급망 교란, 원자재가격 상승, 물류차질,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어려웠던 시기였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금유치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물류사업을 효율화하고 패션사업과 바이오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현 대표는 특히 “지난 3월15일 미국‧이스라엘의 생명공학 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와 중등‧중증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오파가닙(Opaganib)의 대한민국 내 상용화 독점권에 대한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주요지역 유통에 대한 판권계약 우선협상권을 연장하기로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최근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배우 A씨의 어머니 B씨가 매출누락을 사외유출로 본 조세당국의 판단이 위법하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당국은 B씨가 운영하는 법인소득 누락이 사외유출되는 과정에서 조세 포탈의 의도가 있다고 봤지만 B씨는 반발하며 소송을 냈다. 이렇듯 조세포탈죄는 대기업뿐 아니라 연예기획사, 개인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흔히 ‘탈세’라고 하여 부과 제척기간과 소멸시효 기한에서 탈루한 세금과 가산세를 추징하면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사기나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한 탈세는 조세범칙 처분에 의하여 징역, 벌금 등 처벌을 추가로 받게 되는 심각한 범죄이기도 하다. 그런데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 많은 경우, 자신의 어떤 행위가 문제가 되었는지 파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왜냐하면 세금과 관련된 분야는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분야이므로 자신이 한 행위가 절세인지 탈세인지 구분 못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출을 줄이기 위해 카드결제를 거절하고 현금을 요구하거나 세금 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하는 거나 장부를 이중으로 작성하면서 내용을 거짓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비타민 같은 완구 문화를 만들어가는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지난 3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하프와 친구들’이 방송 첫 주부터 타깃 시청률 및 동시간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하프와 친구들’은 아기 물범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3D 애니메이션이다. 외모만큼이나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매력 포인트를 앞세워 방송 첫 주부터 높은 타깃 시청률을 기록, 어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주 수, 목 오전 8시 35분에 EBS 1TV에서 방영 중인 ‘하프와 친구들’은 방송 첫 주에 이틀 연속으로 EBS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회의 타깃 점유율 또한 33% 이상 달성하며 어린이 시청자로부터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어린이들과 아침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하프와 친구들’은 2019년 ‘SBA(서울산업진흥원) 애니프론티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유쾌하고 발랄한 클린 콘텐츠이다. ‘완구는 문화’라는 경영철학으로 20여 년간 아이들을 위해 비타민 같은 완구를 꾸준히 개발해 온 토이트론의 캐릭터 ‘아기물범 하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이 작품은 우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ABC 방송의 특집 다큐 ‘STAYING ALERT: Wildfire Prevention’를 통해 집중 조명됐다. ABC는 지난 2월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 산불 특집 다큐를 방영했다. ABC는 방송을 통해 알체라를 ‘캘리포니아 주 대표 산불감시 AI 기업’으로 소개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최대 산불 피해 지역으로, 알체라는 지난 2021년부터 소노마카운티에 클라우드 기반 SaaS 모델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ABC는 파이어스카우트의 AI 기술 적용 방법을 상세하게 다뤘다. 화재 감시 카메라에서 알고리즘 딥러닝으로 연기를 감지∙분석하는 단계부터 즉각 알람 시스템으로 현지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전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ABC는 특히 알체라의 야간 산불감시 시스템을 활용해 소노마카운티의 산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모습과, 카메라 메타데이터로 산불 방향을 자동 추정하는 기술을 의미 있게 다뤘다. 그동안 소노마카운티는 6차례에 걸친 알체라의 조기 화재 경보로 산불 진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