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민선 7기 핵심 키워드인‘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신설한 행복도시점검T/F팀이 새벽부터 야간까지 관내를 점검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행복도시점검T/F팀은 차량과 도보 이동을 통해 동해대로, 중앙로 등 관내 341개 도로를 5,000여 km이상 점검하여 그동안 즉각 현장 조치사항 120건을 포함한 총294건의 시민 불편 내용을 발굴·해결하였다. 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평시에 눈에 띄는 불편사항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일원의 대형 공사차량 출입시간을 등,하교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현장 요청하고 시내 각지의 가로등 고장을 발굴하는 등 평상시 작지만 시민 일상생활에 피부로 느껴지는 불편함을 빠르게 처리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해하는 행복도시 속초 완성을 위해 연일 노력하고 있으며, 처리된 시민 불편사항은 8개 동 주민센터 및 각 해당부서와 연계하여 주1회 이상 피드백을 통해 사후 모니터링 하여 동일한 불편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송아지 초유은행' 운영과 폐사율이 높은 한우농가 대상 '축산 현장 애로기술 지원사업'으로 송아지 폐사율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횡성에서는 연간 2만 1천여두의 송아지가 출생하고 있으며, 이중 초유 부족 등에 의한 질병으로 폐사하는 송아지는 연간 2천여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유는 신생 송아지에게 면역물질을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적기에 공급하면 송아지 설사 발생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송아지 초유은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부터 운영한 이래로 2020년까지 3,824리터(1,884농가, 3,501두)를 공급하였고, 면역글로불린의 함량이 높은 우수한 품질의 초유를 공급하기 위하여 자체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한우농가의 초유 수요량 급증으로 현재까지(7월 30일 기준) 1,754리터(578농가, 1,528두) 공급으로 이미 상반기에 작년 전체 공급물량(2020년 1,622리터, 722농가, 1,417두)의 108% 초과 공급하였다. 또한, 송아지 폐사율이 높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는‘축산 현장 애로기술 지원사업’으로 관내 수의사와 협력하여, 송아지 초유 공급과 함께 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심리적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건강 강좌가 마련된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홍창희)은 자존감 UP! 이미지 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근력 탄탄 몸치 탈출(파워댄스), 라인댄스 기초반, 건강 요가, 건강 튼튼 스트레칭 에어로빅,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북 바인딩) 등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6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를 통해 총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주 1~2회, 회당 2시간씩 실시간 ZOOM 또는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재료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학습관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건강 강좌를 다시 준비하게 됐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편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추석 맞이 가족 행사를 비롯한 9월 반곡역사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8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추석 행사로는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달달한 다식 만들기'가 마련돼 있다. 성인 대상의 ‘반곡잡담회’에서는 페이퍼 아트 수업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 대상 단체 프로그램인 ‘즐거운 선사마을 유치원’과 ‘역사야 놀자’ 등도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반곡역사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9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반곡역사관은 오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페이퍼 아트로 자이언트 사이즈의 무궁화를 직접 만들어보며 꽃에 담긴 역사와 선조들의 얼을 기리는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7월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에는 광복절 행사 외에도 반곡공방, 어서와 역사야, 반곡잡담회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반곡역사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론, 소확행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가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으로 원주를 널리 알리고자 2021 원주시 UCC 공모전 '당신의 원주를 PALY하세요'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EAT!(원주시 대표 음식, 먹거리, 맛집), PLAY!(즐기고 싶은 관광지, 핫플레이스), LOVE!(내가 사랑하는 원주의 일상) 세 가지다. 원주시와 관련된 모든 소재를 활용해 원주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순수 창작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자격에 제한은 없다. 별도의 형식 제한 없이 18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8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성, 기술성, 활용성 등 예비 심사에 이어 본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났으며, 최우수 300만 원(1점), 우수 200만 원(2점), 장려 100만 원(2점), 입선 20만 원(5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원주시 홍보전광판과 SNS 채널에 게시되는 등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및 공식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일 삼척과 맹방, 용화, 장호 해수욕장 일대에서 휴가철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회원과 시민단체 등 20명이 참석해 상인들에게 가격과 원산지 표시 실천, 부정경쟁 방지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삼척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해수욕장, 마을관리 휴양지 등 주요 관광지 13개소 대상으로 숙박업, 요식업, 기타 피서용품 등 물가안정관리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삼척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등 부당요금 신고센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와 표시가격 준수 및 과다인상 여부, 불법 상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의 한 작은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이 출판됐다. ‘플라스틱 섬’, ‘내일은 맑겠습니다,’ 등 그림책으로 유명한 이명애 작가의 신작인 ‘휴가’는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갈남 마을을 주 배경으로 그림책의 주인공이 그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내용이다. 삼척시는 이번 출판 지원을 그동안의 홍보방법이었던 직접적인 홍보가 아니라 갈남 마을의 중심 경관인 월미도를 비롯한 마을 풍경을 그림책에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그림책을 통한 비대면 여행으로 갈남마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했다. ‘휴가’는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에 있으며, 시는 사업비를 활용하여 그림책을 구입, 전국 공공도서관에 제공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이 책을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갈남마을을 홍보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출판한 책 외에 갈남 마을을 배경으로한 그림책 1권을 추가 제작 중에 있다.”며 “그림책을 전국 공공도서관에 제공하여 전국의 독자들에게 갈남 마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현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갈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한 전 산업 지능화 혁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의 주관기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숲속배달부빙빙’, ‘구름빵’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얼굴 랜드마크 데이터 구축」이란 주제로 2021년 12월까지 애니메이션 캐릭터 얼굴 랜드마크 데이터를 7가지 감정으로 분류하여 약 40만건을 구축한다. 사업은 민관협력(춘천시-강원정보문화진흥원-민간기업) 체계를 통해 추진되며,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는 추후 AI 허브에 개방되어, 애니메이션 특화 고등학교‧대학교의 재학생 및 애니메이션 관련 종사자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또한 개발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하여 애니메이션박물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수집⋅정제 및 가공⋅검증 등에 80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365세이프타운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8월 한달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SNS이벤트, 깜짝 트리클라이밍 이벤트, 코로나 19 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아로마 마스크 클립 제작)이다. SNS 이벤트는 체험관 방문객이 본인 SNS 계정에 방문후기 사진 및 365세이프타운 해시태그(#365세이프타운)를 게재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깜짝 트리클라이밍 이벤트는 로프를 타고 나무를 오르거나 나무 사이를 건너가는 등반 체험으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부터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아로마 마스크클립 제작 프로그램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비 1,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프로그램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코로나 19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기획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