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승합자동차를 구입하여 위탁사업자인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전달하였다. 속초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2016년 2월 개소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자립, 검정고시 지원 및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이용 중이다. 차량은 위탁사업자인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무상으로 대부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이용청소년의 등ㆍ하원 지원 및 검정고시, 자격시험 등 원거리 방문 시 이용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그간 속초시 중심부와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번 차량 지원으로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학업 및 자립 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연초 계획된 주요 시책의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7기 후반기 속초시정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21년도 2분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자체 점검하였다. 27개 부서 총 369개의 2021년 주요시책사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계획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상반기내 완료된 사업이 37건(10%)으로 1분기 5건(1.4%)과 비교하여 32건이 증가하였으며, 완료사업 포함하여 정상적인 추진상황을 나타내고 있는 사업은 총 329건(약89%)으로 1분기 318건 대비 11건(약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민선 7기 후반기 속초시정 사업은 당초 목표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반면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파생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는 주요시책 추진에 상당한 저해요소가 되고 있으나, 코로나 19 변수는 지난해부터 예측 가능한 저해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며, 정상 추진 중인 사업 중에서도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및 선행과제가 내포된 사업에 대해서 연내 목표가 순기대로 추진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22년도 국비 인센티브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실행·성과관리·확산의 전주기적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0개 기업을 지원하고, 신규고용 창출 256명(목표대비 113%)과 사업화 매출 501억원(목표대비 119%)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라믹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와이테크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연계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결과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542% 증가하는 등 경영실적이 획기적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7월 30일 오후 3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2기 서포터즈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위촉식은 진흥원장의 격려사 및 위촉장 수여,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안내, 서포터즈 프로필 촬영,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원디자인진흥원 제2기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최종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하여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서포터즈 제2기는 주로 △진흥원 기관소개 및 지원사업 디자인 SNS 홍보활동 △홍보아이디어 발굴 △진흥원 행사 참여 및 홍보활동 등 디자인이 가미된 홍보활동을 통해 진흥원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0년 개원하여 다양한 디자인 전시, 기업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를 통해 강원도민과 도내 기업들에게 친근하고 열린기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와 아이스퀘어벤처스는 7월 30일 아이스퀘어 서울사무소에서 ‘강원-아이스퀘어 중소벤처펀드 2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동 펀드는 강원도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총 1,730억원 규모의 펀드 중 올해 1차로 결성하는 ‘강원형 벤처펀드’의 하나이다. 강원형 벤처펀드는 도가 강원테크노파크를 특별조합원으로 하여 77%이상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운용사와 민간투자자를 모집해 결성하고, 전액 강원도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 펀드에는 강원우수기업인 세준에프앤비가 전도유망한 후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투자자로 참여한다. 아이스퀘어벤처스는 환경소재, 에너지 등에 특화된 운용사로 지난 6월 강원형 중소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금일 결성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펀드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투자대상은 세라믹복합신소재를 비롯한 천연물바이오소재, ICT융합헬스 등 강원도의 주력산업 및 협력권 사업을 영위하는 강원도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강원도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중소벤처펀드 2호 결성을 통해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발굴, 육성 및 투자가 가능해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강원도 전문랩 1개소, 일반랩 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7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공모 선정결과에 따르면 전문랩 5.7:1, 일반랩 8.9:1의 경쟁률을 보이며 총 전문랩 7개소, 일반랩 15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문랩은 3년간 최대 27억 원, 일반랩은 3년간 최대 3억 3천만 원이 지원되며 매년 운영성과 평가에 따라 차년도 예산이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창업을 촉진하는 전문랩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선정되었으며,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랩에는 연세대학교와 상지대학교가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강원도는 이번 전문랩 선정을 통하여 독자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창업기업의 생산 단계 애로를 해소하고, 디자인-마케팅-유통기능까지 포괄 지원함으로써 도 제조창업 지원체계의 새로운 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창업 대중화와 제조창업 촉진을 위해 일반랩과 전문랩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청년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리면서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명칭을 시민으로부터 제안받기 위해 청년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지원 및 청년활동의 통합 플랫폼이 될 청년센터는 옥천동 106-1번지 일대에 신축 공사중인 어울림플랫폼의 2층에 공간이 조성되며 공유키친, 세미나실, 회의실, 아지트인메인홀, 1인방송실 등으로 구성하여 오는 10월 개소 및 운영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8월 13일까지로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원씩, 노력상 3명에게는 5만원씩 상금(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 결과는 9월 초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오는 10월 운영 예정인 센터가 활력이 넘치는 강릉청년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 19 피해의 최소화와 실업·복지대책의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2021년 희망일자리사업’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기존에 모집 운영 중이던 백신접종지원사업 및 생활환경방역사업은 물론, 신규 유형으로 관내 대학교의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대면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방역지원사업까지 협업으로 실시하게 된다. 신청은 8월초(8. 4. ~ 8. 12.예정)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모집인원은 총 362명이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인 근로 능력자로서 취업 취약 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위기는 물론, 고용상황도 악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희망 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고용의 안정화를 만들어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2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간 총 1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발생 규모는 크나 역학조사 범위 내로 지역 사회 전반으로의 확산 우려가 낮아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3단계로 유지하며 향후 추이를 살핀다고 밝혔다. 지난 1주일간 확진자 발생유형을 보면 외국인근로자 관련(근로자, 가족, 지인) 42%, 자가격리 중인 경우는 33% 등으로 식당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감염사례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확진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아직까지는 지역 내 집단 발생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에서는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숙박시설 내 풀파티를 하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대형호텔에 대하여「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2조에 따라 150만원의 과태료와 운영중단 10일의 행정명령 조치를 실시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폭염과 변이바이러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원문)는 지난 29일 14시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3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운영위원 회의는 제6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및 하반기 추진사업 논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운영위원장에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장 이석원씨가, 부위원장에 횡성군자율방재단장 남원봉씨가 선출되었다.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사업 계획을 변경하여 횡성군에서 활동하는 봉사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찾아가는 자원봉사 V스쿨과 자원봉사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자원봉사 한마음 축제 등 운영위원과의 협의를 통해 더욱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조원문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 고마움을 표하며, 휴가철 클린강원 캠페인과 횡성사랑! 일손나눔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