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3일 용평면 소재 용평도서관 2층에‘평창군 북부권 평생학습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북부권 평생학습 거점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추진을 위한 평생교육 전달체계로서의 거점을 구축하여 지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북부권 학습센터 거점지역으로써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북부권(용평, 봉평, 진부, 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를 집중관리하면서, 신규 프로그램의 기획 및 수행 등 지역별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총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 및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휴식・정보・배움・행복・소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옥 교육체육과장은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매니저 및 교육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맞춤형, 찾아가는 교육과정 개발, 수강생 학습 상담 및 지원으로 평생교육 역량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실향민 마을의 역사·문화적 정체성 고취와 지역성 있는 경관형성을 위하여 추진한‘청호동 아바이마을 경관디자인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청호동 550-13번지 일원 약 4,700㎡ 유휴지에 실향민 테마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5월부터 3개월의 기간 동안 공사를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존 해맞이공원 내에 위치한 실향민 망향탑을 국내 유일의 실향민 거주마을인 청호동 신포마을로 이전하여 역사성을 부각했으며, 더불어 천연잔디광장 및 소공원을 조성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져 휴식하고 즐길 수 테마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였다. 속초시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해당 유휴부지 정비를 위한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의 이용뿐 아니라 향후 실향민문화축제 등 지역축제의 장으로도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광자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8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속초시, 강원연구원, G1방송 공동주최로 민선 7기 4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결과를 돌아보고, 현실 가능한 발전과제 도출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대안 토론회로 지난 3월부터 강원도 각 시ㆍ군을 순회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속초시 토론회 주제는 ‘양대 철도 역사 건설 관련’으로 역사의 지상화 또는 (반)지하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원연구원 노승만 선임연구위원의 사회 아래 강원연구원 김재진 연구실장의 발제문 발표 그리고 4명의 토론자가 함께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자는 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 최철재 경동대평생교육대학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원, 김용구 속초시신성장사업과장으로 속초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현장에서 많은 사람의 참관은 어려우며 대신 온라인을 통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토론회에서 양대 철도 역사 건설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현안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철원군 마을공동체 소득활성화 2차 인센티브 지원사업’참가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철원군 마을공동체 소득활성화 지원사업」 중 사업성과가 우수한 공동체에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운영성과가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올해 소득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억원의 예산을 확보, 체험학습장 조성 및 생산기반시설 구축, 농산물 판매 등 11개 마을공동체에 1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사업들 중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 공동체를 선정한다. 이현종 군수는 “마을공동체 소득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마을공동사업을 육성하고 자생 마을 공동체를 실현시키고 있다”며 “주민주도형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 세무회계과에서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해당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해 결 정하며 1월 1일 기준에는 총 9,496호를 공시했으며,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변동자료 119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여 검증완료하였다.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세무회계과 과표부서에서 가능하고, 철원군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알리미,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에서도 직접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군청 세무회계과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 및 가격을 제시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특성 및 표준주택 선정 등을 확인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철원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8월4일부터 동철원농협 지경지점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추가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는 금융업무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 읍사무소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지경,토성,청양3,청양4,청양5리의 인근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군에서는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총12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토지,건축물,복지,국세,지방세, 교육분야등 54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도 창구에 비해 50%나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신분증 없이 지문만으로 손쉽게 발급할수 있다, 단, 가족관계등록부, 등기부등본은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인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과 현금외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장갑삼 민원허가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농협내에 설치함으로써 민원 접근성 향상 및 원거리 읍사무소와 농협을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민원수요도 놓치지 않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6일까지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매년 여름 발생하는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관내 안내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훼손·파손되는 등 해마다 자연 재해로 인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호제어기 76개소와 신호등 철주 390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호등 부착 시설물, 교통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우선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하고 간단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긴급정비하고, 도로교통법 시설규정에 맞지 않는 교통안전시설은 이달 말까지 교체 등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고상순 교통지도담당은“여름철 태풍 대비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지역 6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미국 H-MART 50개 지점에서 동시 판매행사를 갖는다. 설악산그린푸드 외 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특판 행사는 21개 품목을 대상으로 1억2천여만 원의 수출규모로 진행된다. 양양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해외 특판 행사는 지난해 6월 1차 판매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따른 시식 행위 및 집합금지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설악산 그린푸드 외 3개 기업이 참여해 버섯류, 송이과자, 누룽지 등을 판매하여 5,800만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이와 연계하여 지난 1월에는 미국 H-MART 43개 매장을 대상으로 2차 해외 특판 행사를 진행해 2억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해외 특판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제품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정 수출처를 확보하고, 관내 우수 제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육성 아카데미'- ‘농식품 유통ㆍ마케팅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횡성 농특산물 생산 및 농식품 가공ㆍ판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교육과정은 ‘농촌융복합 6차산업(4회)’, ‘농식품 유통ㆍ마케팅(5회)’, ‘식품생산관리사 자격증(반)(6회)’으로 구성되었다. 농식품 유통ㆍ마케팅 과정에는 35명이 신청하여 27명이 수료를 마쳤다. 교육 프로그램은 농식품 가공 상품화 전략의 이해 및 새로운 가공식품 발굴, 농식품 제조 가공에 대한 최근 소비 트렌드 이해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농촌융복합 6차산업 과정은 지난 7월 26일 운영을 마쳤으며, 식품생산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오는 8월 12일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된다. 횡성군 농특산물 가공,제조의 고도화를 통한 안심 먹거리 생산, 공급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명품 교육도시 횡성의 장학 출자출연기관인 장학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장학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자 브랜드 CI(Corporate Identity) 개발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24일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등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31일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공모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 “새롭게 제정하는 브랜드 CI가 장학회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