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한강 유역 주민들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5회 낙동강 발원제가 지난 1일 삼수동 검룡소에서 개최됐다. 태백상록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한강 발원제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시의장, 조원철 태백상록회 회장과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신제를 봉행했다. 초헌관 류태호 태백시장, 아헌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조원철 태백상록회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한강발원제 제례 행사인 용신제를 기점으로 풍년농사가 되도록 많이 도움이 되는 용신제가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또한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라는 상징적 가치에 지질학‧생태학적 가치가 더해져 2010년 명승으로 지정되었고 2016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천혜의 자연유산으로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며 “매년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수도권의 젖줄인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수도권 전체 국민의 3분의 2의 생명을 지탱하는 원줄기이며 태백시민의 자긍심이 담긴 곳”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1300리 낙동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9회 낙동강 발원제가 지난 달 31일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공원에서 열렸다. 태백 문화원이 주관한 낙동강 발원제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초헌관 류태호 태백시장, 아헌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배팔수 태백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해 발원제를 봉행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이며 태백시민의 자긍심이 담긴 곳이다”며 “낙동강이 쉼없이 1300리를 흘러가듯이 개청 40주년, 석탄사업 부흥 100년이 된 태백시도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태백으로 발전하고 낙동강의 끊임 없는 샘물처럼 자자손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우리나라의 동맥의 하나의 축인 낙동강 발원제는 황지연못에서 시작해서 천삼백리길을 돌아서 부산 기장군 남해항까지 가는 생명의 젖줄이고, 아주 신비롭고 고귀하며 영예스러운 곳이다”며 “시민 모두가 황지연못의 뜻깊은 생명 젖줄처럼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 발생 및 양식장에서 항생제 사용 증가에 따른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와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주요 항포구 및 바닷가 횟집을 대상으로 지난 2일 ~ 3일 이틀간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강릉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원료의 유통기한과 보관기준 ▲영업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관리 ▲수족관 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내 마트·백화점과 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넙치, 우럭 등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을 수거하여 비브리오콜레라균,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검출 여부 등을 조사하여 부적합업체 및 수산물에 대하여 「식품위생법」에 따라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했다. 최병규 위생과장은 “장염비브리오는 채소류, 생선회 등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패혈성 쇼크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하며, 수산물 판매업소에서는 횟감용 수산물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를 반드시 구분 사용하는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체육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강릉시에 체육시설업 영업장으로 신고된 시설 349개소이며, 각 시설별로 마스크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영업시간 준수(22시이후 운영제한), 환기 및 소독, 음식물 섭취 금지, 샤워시설 운영 금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시설 운영중단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김기래 체육과장은“최근 감염 확산세가 커지면서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체육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양구군이 실시한 군(軍)생활 추억의 사진(사연) 공모전 결과 작품명 ‘양구를 위해 봉사한 정 병장’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1990년 6월 원주시에서 개최된 제2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양구군선수단의 개선 카퍼레이드 지원에 나선 정 병장이 군용 지프차 운전석에 앉아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사진 속 지프차 옆 담장에는 당시 극장에서 상영하던 영화의 포스터가 붙어있어 이채롭다. 양구군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28명 등 총 34명을 선정했으며, 2일 군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소해 개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3명만 참석한다. 최우수상 수상자를 비롯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시상된다. 상금은 최우수가 100만 원, 우수상은 각 50만 원, 장려상은 각 30만 원, 입선은 각 5만 원이다. 입상자 중 양구 거주자는 상장과 상금을 군청에 방문해 수령하면 되고, 타 지역 거주자는 우편으로 상장을 받고 상금은 계좌이체로 수령한다. 양구군은 입상작들을 향후 부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국 79개 군(郡) 중에서 양구군이 군 부문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고 독려하기 위해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관측·설문·문헌조사로 평가한 지수를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양구군은 85.13점으로 도내 군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로써 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영역별 획득점수는 운전행태 영역(55점)이 49.49점, 교통안전 영역(25점)은 18.48점, 보행행태 영역(20점)은 17.15점으로, 총점 85.13점이다. 이처럼 양구군이 높은 점수와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지난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양구군은 지난해 76개소의 고원식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하거나 정비했고, 49개소에 속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의「Young;농 플랫-홈」사업이 2021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촉진지역* 중 읍·면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6월에 공모접수를 받아 7월에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 중 정선군을 포함한 11개 지역이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정선「Young;농 플랫-홈」은 북평리에 공공임대주택 80호 신축하고 이와 연계하여 생활SOC인 크리에이터 랩, 모두랑 센터,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 교육, 원주민과의 멘토·멘티, 한달살기 등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창농 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Young;농 플랫-홈」 사업은 정선 북평면 북평리 일원 32,349㎡에 조성하며, 국비 35억원, 지방비 37억원, LH 111억원 등 총 18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관광형 공모사업과 달리 지역의 인구감소 및 농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처음으로 시행되는 주거복지형 공모사업으로 2022년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8월 2일 대회의실에서 제38회 홍천군민의 날을 기념, 홍천군민 대상 및 명예 군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1년도 홍천군민 대상은 문화예술 김형목(68), 체육진흥 박주선(80), 사회봉사 송우식(71), 지역개발 김범준(44), 효행 허정숙(94·여), 애향 김덕만(63)씨가 선정됐다. 또 명예군민은 박준동(58)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소장과 김정수(56)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장(전 홍천세무서장)이 선정됐다. 한편 홍천군은 제38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행사를 8월 4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행사 전 과정은 홍천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8월 2일 홍천군 새마을회, 홍천군 노인일자리전담센터, 강원여성 홍천지부와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업무협약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이강권 홍천군 새마을회장, 박흥순 홍천군 노인일자리전담센터장, 최이경 강원여성 홍천지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협약 단체 소개 및 협약식의 취지 등을 설명하고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환경 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쓰레기 줄이기 교육 강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민과 밀접하고 친숙한 단체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쓰레기 줄이기 의식 개선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나아가 범군민운동으로 전개해 생활환경 기초질서 의식 확립과 배출방법 개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늘어난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주민 의식 개선의 단초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깨끗한 우리 군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홍보대사로 해밀학교 이사장 김인순(가수 인순이)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 ’이사장인 인순이는 2012년부터 국내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홍천군 소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국내 다문화 가정자녀를 위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홍천군 소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김인순 이사장은 지금까지 18개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카네기 홀에서 두 번의 콘서트를 여는 등 국내·외로 대중적 인지도와 전문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한국다문화총연합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도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의 홍보대사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위촉된 인순이 홍보대사는 8월 2일(월) 오후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위촉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전시 오디오 가이드 녹음,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