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는 오는 9일까지 춘천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소프트웨어사업에 관해 심의 및 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14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춘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또 소프트웨어 업무와 관련된 5급 이상 공무원, 소프트웨어 관련 조교수 이상 및 전문가, 춘천시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 또는 경력자, 소프트웨어 기술분야 6년 이상 업무 경력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ICT협의체 추천자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 선정 기준은 춘천시 위원회와 중복 위촉 여부 및 활동 경력, 전문성, 양성평등 실현 등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이 관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080 콜체크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이 연일 1,500여 명을 상회하고 변이바이러스 및 돌파감염 등으로 11월 집단면역 계획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과 시설 등의 방역관리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080 콜체크인 서비스란 기존 시설·점포 방문 시 수기명부 작성이나 QR코드 대신 전화 한통으로 출입기록을 남기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고, 5초 내외로 일행 모두가 간편하게 동시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관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출입자명부 작성대상인 모든 시설로, 식당, 카페, 마트, 체육시설, 노인정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뿐만 아니라 택시, 버스, 유원시설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모든 곳에 콜체크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철원군이 부담한다. 신청방법으로는 사업자등록증 혹은 영업허가증 사본을 지참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즉시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철원군 안전총괄과에 연락하면 즉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강석 안전총괄과장은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이용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김삿갓면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에서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이색 전시, '고종의 꿈 – 영원한 조선을 꿈꾸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원도와 영월군 후원, 조선민화박물관 주관으로 조선민화박물관 약리성룡관에서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인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8폭은 고종의 어진을 그렸던 조선 말 최고의 인물화가인 채용신의 걸작이다. 명나라 때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의 명장면을 담은 작품으로 보기 드문 대작이다. 조선이 멸망한 이후인 1912년 고종은 자신의 어진을 그렸던 채용신에게 몰래 이 작품을 그리게 하고, 이를 관왕묘에 봉안했다. 관우신앙, 즉 관우에게 제사를 올리면 나라가 부흥하고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믿음에 기대 조선의 부활을 꿈꿨던 것이다. 마지막 폭인 '단도부숙'에는 이러한 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관지가 남아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중 도원결의, 적벽대전과 같이 중요한 장면을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으로 전시장에 함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소외된 이웃 없이 사이사이 연결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9일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문화다양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실제 현실에서 주변의 이웃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이웃과 이웃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국가인권위원회가 분류한 차별유형으로 만들어진 상상의 이웃 리스트에서 함께 살고 싶은 사람과 불편할 것 같은 사람을 골라 그 이유를 공유하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이웃과 함께 사는 방안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먼저 상상의 이웃 리스트를 통해 각자 불편해하는 사회적 조건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5인 조별 단위로 의견을 모아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다시 선정하고 전지에 집을 그리며 이웃으로 함께 사는 상상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다름과 편견으로 발생하는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타인에 대해 느끼는 편견과 불편함을 돌아보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구현 방안에 대한 실제적 고민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참여 주민 나상길(36)씨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의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에 영월군의 ‘전시, 그 이상의 전시 박물관이 살아있다’ 가 선정됐다. 이에 영월Y파크를 시작으로 6, 7월 강원도 탄광문화촌, 8, 9월 별마로천문대, 10월 영월동굴생태관에서 매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월군 별마로천문대(영월군시설관리공단)는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분들, 문화예술 감성을 일깨우고 싶은 분들, 영월을 방문해주신 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 베짱이의 공연으로 별마로천문대에서는 8월 매주 토요일 17시에 진행된다. 단,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장소와 시간은 사전예고 후 변경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준기 임업인단체 연합회장, 13개 임업인 단체 회장등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임산업의 발전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역할분담과, 전략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임업인 단체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영월군 산림녹지과에서 영월군 임업이 당면한 정책여건과, 지난 5년간의 임업지원사업 현황, 향후 영월군 임업관련 사업목표 및 추진방향 등에 관해 설명하였고, 각 단체에서는 현안사항, 및 신규사업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고 이에 대해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림은 영월군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중요한 자원이며, 이와 같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임가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발에 집중하고, 공공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상호협력으로, 영월군 임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32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홈페이지 ‘행·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 게시판에 공개했다.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공개경쟁시험의 △교육행정-일반(94명), △교육행정-장애인(8명), △교육행정-저소득층(2명), △전산(1명), △사서(2명), △시설-건축(3명), △기록관리(2명), 경력경쟁시험의 △공업-일반기계(1명), △공업-일반전기(2명), △시설-건축(2명), △운전(15명)이다. 이번 합격자 132명 가운데 최고령자는 운전직렬 54세이고, 최연소자는 시설(건축)직렬 18세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12일에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8월 30일부터 2주간 신규임용후보자 연수를 받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한 찰옥수수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찰옥수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팔아주기 운동에 나선다. 군은 군청 및 산하기관,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영월 찰옥수수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8월 8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KOICA월드프랜즈 영월교육원 10,000천원,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SM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50,000천원 상당의 옥수수 팔아주기를 추진하였으며,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 등 관내 기업체들도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하여 판로학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찰옥수수 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영월군과 자매결연 시군구인 하남시, 구로구, 종로구 등 수도권지역에서도 적극홍보가 이루어져, 매일 80건 이상의 판매 건이 접수되고 있으며, 지난 3일 동안 600만원의 매출을 보이는 등 다양한 판로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격하락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이 다소나마 해결되기 바라며, 지역농가에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판로확보를 위하여 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강원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 중인 배달앱 “일단 시켜”를 7월 20일 서비스를 오픈 하였다. 영월군에 따르면 현재 140개소 가맹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일단 시켜”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위해 영월군수(최명서)를 필두로 ⌜먹고 돕고⌟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 중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함께 전달한다. 현재 영월군수, 영월 부군수, 영월군의회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 중이며, “일단 시켜”의 주문건수와 결제금액이 상승세로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가적인 가맹점 가입 및 소비자 사용 촉진 등을 통해 일단 시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2021 양양군 UCC 공모전 작품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접수한다. 2019년 처음 개최한 양양군 UCC 공모전은 지난 두 번의 공모전을 통해 창의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확보하여 양양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양양에 가면 it’知‘ 라는 주제로 양양에서 즐길 수 있는 서핑과 음식, 카페 등 먹거리를 다룬 작품을 접수 받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주제와 관련된 30초에서 1분 30초 이내의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응모기간 중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 계정에 업로드 한 후, 안내 된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에 출품 또는 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서 디자인, 음원, 폰트 등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인 또는 팀으로 1인(팀)당 2작품 내에서 응모가능하며, 1인(1팀)의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내용의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평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