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중단 되었던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로써, 코로나 이전과 같이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0~21일까지 양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이동점포 신권교환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의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으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재개를 결정하였다”라며,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23년 설 연휴를 맞아 자사의 IPTV인 'U+tv'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LG유플러스는 온 가족이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프티콘 증정 프로모션, 최신작 할인, 독점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3편 이상 구매 시 토이저러스 1만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애니메이션은 총 13편으로,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 등 지난해 어린이 관객들의 동심을 사로잡은 작품들이 포함됐다. 또한 U+tv 고객은 설 연휴기간동안 최신 영화 100편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 대상 영화로는 '탑건: 매버릭, 육사오, 블랙 아담' 등 2022년 인기영화 100편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요금제 이상을 이용중인 U+tv 고객 전용으로 다큐멘터리 <콜로세움>을 IP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 지난 20일 방문했다.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와 IT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에 즉각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시스템 사전점검 및 대응인력 편성을 완료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p 인하한다고 밝혔다.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서이다. 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상품이다. 먼저 KB주택담보대출은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05%p 인하된다. KB주택담보대출 신잔액코픽스 또한 최대 0.75%p 하향 조정된다. 전세자금대출상품에서는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및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의 금리가 인하된다. 특히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30%p 대폭 인하되며,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은 신잔액코픽스 기준 0.90%p 하향 조정된다. 이미 지난 12월말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각각 최대 0.50%p, 0.75%p를 인하했다. 최근 기준금리가 3.50%까지 오르는 등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대출금리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비용 경감 및 서민 경제 안정화 기여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금리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앞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구파발교회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전달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파발교회 성도들이 은평 지역에 홀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떡국떡과 사골국물 등 떡국 세트와 반찬 3종을 전달했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는 총 1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2019년부터 구파발교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 식사를 대접했다.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떡국과 반찬을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고 있다. 박모 어르신은 떡국 세트를 지원받고 “매년 설날이면 구파발교회에서 맛있는 떡국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하고 말했다. 김춘곤 담임목사는 “이번 설날에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맛있게 떡국을 드시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대표 김정윤)가 코리빙하우스 ‘heyy,(헤이) 군자·미아’를 오픈했다. ‘heyy,’는 프롭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주거 경험 전파를 위해 선보인 트러스테이의 코리빙하우스다. heyy, 1·2호점은 각각 군자역과 미아역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3월 신정동에 세번째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환경을 콘셉트로, 침실, 화장실 등을 갖춘 풀퍼니시드 독립 공간과 거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 공간을 제공한다. ‘heyy,’는 대학생, 직장인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라이프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각 공간은 트러스테이 솔루션과 스마트 인프라를 접목해 도어락부터 실내 조명,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까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 플랫폼 하나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각 지점에는 저층부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무인 오피스와 무인 스토어, 공용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 한다. 한편, 트러스테이는 ‘heyy,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음악·콘텐츠 분야 협업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각 사의 역량을 결합,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이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VIBE(바이브)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브 마음껏 듣기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등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2018년 6월 출시한 인공지능(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AI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을 포함해 해외 곡 가사 번역과 오디오무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새롭게 출시된 ‘바이브 마음껏 듣기’는 월 8700원(부가세 포함)에 바이브가 제공하는 음악 콘텐츠와 음악감상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이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3개월간 바이브 이용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영상 기반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V컬러링과 바이브를 결합한 부가서비스도 출시했다. 월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고객은 V컬러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바이브의 음악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이석용 은행장)은 12.6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지역금융의 역할을 다하고자 함이다. 금차 지원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까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대출금리 인하를 시행한다.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p 확대한다.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확대한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8%p 인하한다.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저신용 차주 금융지원 방안에도 적극 협조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분야를 대폭 강화해 은행 내부통제 컨트롤 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각 지역본부 내 전속 내부통제팀장을 배치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점 및 영업점 장기근속 직원의 순환근무를 통해 금융권의 각종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경력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인사는 최근 신한은행에서 강조하고 있는 직원 피드백 제도도 대폭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Data 공유를 통해 직원 스스로의 강점을 이끌어내는 메타인지를 강조했다. 성과 및 리더십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직원에게 공개하는 ▲HR Data Report ▲Self-PR ▲My Resume 등 새롭게 도입한 제도를 확대해 해당 직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인력을 전담하는 디지털 HR부서를 신설해 점차 강조되는 디지털·ICT 인력의 관리와 디지털 분야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HR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업고객 대상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수용에 따라, 우리은행은 헤리티지 상품을 가입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면서, 추가로 ‘젠투 DLS’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분쟁조정결정을 수용하였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정책을 존중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