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방세 징수실적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도내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난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전라북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체납세 징수율, 세수 신장률,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 전북도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단연 돋보이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징수업무 관련 사업비로 3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세를 납부하기 곤란한 형편에 있는 납세자에 징수유예 제도를 활용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고질‧상습체납자는 압류·공매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체납세 일제정리 특별징수기간을 정하고 군·읍면 합동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체납세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징수활동에 집중했다. 정재윤 재정관리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지켜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다양한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급식 납품업체 또는 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방사능 등 유해 물질 기준 초과 여부, 학교에 납품되는 한우의 부정 유통(원산지 둔갑 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전라북도위생시험소, 광주식품의약품안정청 등이 도교육청과 협력해 농·수산물 방사능 및 중금속, 가공식품 GMO, 한우감별(유전자) 검사 등을 표본 검사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 및 검사기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납품업체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 입회하에 시료 수거 후, 분석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올해는 납품업체 71개 업체와 유·초·중·고·특수학교 270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하는 다소비 식재료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164건 △농산물 방사능 검사 10건 △지역산 가공식품 GMO 검사 38건 △한우 감별 검사 270건으로 총 482건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482건 모두 적합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드림스타트가 반려식물 원예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1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체험은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리모 원예키트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며 원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원예키트로 직접 마리모를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을 만들고, 반려식물로 마리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식물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마리모를 꼭 키워보고 싶었는데,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마리모 테라리움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마리모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마리모 테라리움도 만들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재미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4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확산 모델 구축에 나섰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서로의 정보를 공유·반영하는 살아있는 가상세계로,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도시 주요건물인 콩쥐팥쥐도서관, 이서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실내공간정보(LOD4) 구축과 IoT 연계를 통한 공공시설 재해재난 긴급대응 서비스,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공간 분석서비스, 환경정보 가시화 서비스 등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행정데이터·현상정보(IoT)를 통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 및 현실제어도 가능하다. 이번에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사업은 국비 3억 원이 투입돼 2022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LX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혁신도시에 디지털트윈을 적극 도입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혁신도시 주도형 한국판 뉴딜’의 성공 사례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4일 주민 편익을 위해 민원을 신속 처리하여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임한나 주무관이 복합민원에서는 김윤성 주무관이 단순민원에서는 양경민 주무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차량 불법 개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로교통과 임한나 주무관은 올해 7월1일부터 12월까지 하반기에만 총 164건의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받았다. 다양한 민원인들이 차량 불법 개조를 신고하는 것인데 민원인이 신고를 접수하면 최대 7일 이내에 처리를 해야만 한다. 임 주무관은 민원인들이 신고한 사진을 토대로 날짜와 시간, 불법여부를 분석해 7일의 업무를 3일 이내에 처리해냈다. 임 주무관의 민원 단축율은 98.2%에 달한다. 개발행위 허가 업무를 맡고 있는 도시개발과 김윤성 주무관은 하반기 118건의 민원을 접수해 15일 기한의 업무를 7일 이내에 끝내면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왔다. 홍 주무관의 단축율은 88.1%다. 김 주무관은 “개발행위 허가는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 있는 것으로 업무처리를 빨리 할수록 주민들에게 이익이라고 생각해 신속하게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2년부터 2년 동안 군민의 세금상담을 함께 해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세정 서비스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주민들 곁에서 세무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함께 나누며 상담 해 주고 있는 봉사활동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 온 김재곤 세무사를 비롯해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건영 세무사, 그리고 3기부터 활동한 소창섭, 김현승 세무사, 4기 신규 유희춘 세무사 등 총 5인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 서비스 개시일은 2022년 1월 1일이며,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재정관리과 세정팀에 문의하여 담당마을 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나 이메일, 팩스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순회 출장하는 읍면출장상담을 통하여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유)휴먼에노스(대표 천현수)는 지난 24일 완주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완주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유)휴먼에노스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하고 있고, 관내에서 생산하는 상추, 콩, 양파 등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있다. 작년에는 비봉 상추 생산농가와의 원료공급 협약식을 가져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갖추고 농업과 식품기업간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천현수 대표는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만큼 완주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사회복지과’가 최근 각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을 하고, 간부 공무원은 직원들의 롤 모델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 통합조사관리, 희망복지, 노인복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사회복지과(과장 김동준)는 최근 자활분야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도 각각 ‘우수’와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4개 분야에서 연이어 선진행정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에서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처음 있는 일로, 직원들이 힘을 합쳐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폭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 결과여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앞서 지역자활센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역시 공공기관 의무비율(1.0% 이상)의 무려 2배 이상 되는 실적(올 11월말 현재 2.7%)을 기록, 전국 80여 개 군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독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과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완주군은 마음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 마음사랑병원이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5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성의 마음사랑병원 이사장,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완주군은 기존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모집공고하고, 적격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예산수행 계획, 지역연계 등을 검토해 마음사랑병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성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음사랑병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 심리치유 지원 사업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평준화 일반고의 2022학년도 고입 경쟁률이 평균 1.04대 1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평준화 일반고는 9,024명 모집정원에 총 9,38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주가 5,616명 모집에 5,853명이 지원(지원율 104.2%)했고, 군산은 1,728명 모집에 1,783명(지원율 103.2%), 익산은 1,680명 모집에 1,745명이 지원(지원율 103.9%)했다. 도교육청은 모집정원 보다 지원자 수가 357명(전주 237명, 군산 55명, 익산 65명) 많지만, 지원자 수(9,381명)에는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및 정원 외 지원자가 포함되어 있어 실제 불합격자는 이보다 적은 총 1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도(2021학년도)에는 8,999명 모집에 9,476명이 지원(지원율 105.3%)해 279명(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이 평준화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했다. 한편 2022학년도 고교 입시에서는 전반적으로 지원율이 감소한 가운데, 비평준화 일반고는 오히려 지원율이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비평준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