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지적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우암산어린이공원 등 3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우암산어린이공원은 율량동 2454번지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으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올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결과 우암산어린이공원의 그네 바닥재 탄성 수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그네의 탄성 수치가 부족할 경우 어린이가 추락하였을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성포장을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문암생태공원, 마로니에시공원 내 파손된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수하였으며, 즉시 보수조치가 가능한 어린이놀이시설은 자체인력으로 보수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올해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공원 청소관리용역’을 추진한다. ‘도시공원 청소관리용역’사업은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입찰경쟁을 통해 선정된 전문업체에 맡겨 공원 청소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청소용역 구간은 상당근린공원 등 316개소의 공원과 일부 공원 내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67개소에 대해 청소 및 이물질 제거, 화장실 살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시는 주기적으로 공원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공원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청소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13일 제천시청에서 ㈜에이치피보타테크와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에이치피보타테크 백두하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이치피보타테크는 천연물 의약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인 ㈜화평디엔에프(대표 백두하)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위한 신설 법인으로, 제3산업단지 부지 11,810㎡에 연면적 5,300㎡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 인원은 20여명이다. 백두하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신사업 투자를 제천에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주)에이치피 보타테크의 신사업 투자가 우리시는 물론 기업의 성장과 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 옥수수 종자의 2022년 본격적인 농가 공급을 앞둔 가운데, 13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소재 농협물류센터에서 태양찰 옥수수 홍보행사를 열었다. 물류센터 내 별도 행사장을 마련해 신품종 태양찰 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찐옥수수 1,000개를 개별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나누어 줬다. 태양찰 옥수수는 일부 마트 내 식당에서 개별적으로 맛을 본 소비자들로부터 “식감이 부드럽고 찰지다.”, “이(치아)에 붙지 않으면서 찰기가 있어서 좋다.” 등 많은 호평을 얻었다. 충북도가 개발한 신품종 ‘태양찰’은 지난 16여 년 동안 지방 재래종 수집, 지역적응성 시험 등 많은 노력을 거쳐 우수한 품질로 탄생한 흰찰옥수수이다. 기존 찰옥수수보다 과피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지다. 또한, 크기가 18cm 이상이며 1주당 옥수수를 2개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약 50% 정도 높다. 충북도는 올해 진천과 제천에 찰옥수수 보급종 채종포 1ha를 운영해 2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한 종자는 농산사업소 내 신축한 옥수수 정선장(990㎡)에서 우량종자 선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데이터 기반 산업 분야에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도는 올해 1월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 대응하며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국 정보통신과 빅데이터팀을 신성장산업국 신성장동력과 데이터산업팀으로 개편했다. 현재 17개 시도 중 9개 시도가 이미 데이터 전담과를 만들어서 데이터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전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은 아직 팀 체제로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으나, 도는 데이터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 신사업 발굴 등 기반 구축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먼저, 데이터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충청북도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산업 활성화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 중간보고(6. 17.)를 이미 마쳤으며, 3월부터 5개월 간 토론 및 자문 의견을 반영해 8월 말 최종 결과물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도와 공공기관 등 내외부에서 수집된 충북 관련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 포탈인 ‘충북형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 등 고도화된 운영을 할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며,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총3회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영동의 대표 여름 특산물인 영동 복숭아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의 명품 와인들이 출동한다. 지난번 복숭아 판매시에는 온라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완판돼 추가로 물품을 긴급 확보후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시나브로 등 지역의 이름난 와이너리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와인이 선보인다. 라이브방송 중 구매인증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동포도즙(30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라는 특별한 판매방식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와이너리 농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이 활용돼, 풍미가 가득 담긴 영동와인은 각종 품평회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2만1천여건에 2억3천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천7백여건에 2억6천5백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세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고,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먼저 기존에 개인이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개인분)로 세목명이 변경되었고,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은 8월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의 기본 세액과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른 산출액을 합산해 부과한다. 이때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전대로 5만원이 부과되고, 법인의 경우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부과되던 것이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연면적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시 연면적 1㎡당 250원이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양강면 죽촌리 내함티 마을에서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으로,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서약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제도다. 올해 영동군에서는 19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산림청의 엄격한 심사결과 양강면 죽촌리(내함티)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 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을 보이며 산불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민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산림자원 지키기에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여운성 이장, 마을주민 등 10여명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다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으로 둘러싸인 영동군이니만큼,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최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작물수확기를 임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료와 혼합하여 급여할 수 있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하여 곤포사일리지를 생산한다. 사료작물수확기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는 장비로써 다즙질사료인 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장비이다. 축산 경영비의 대부분이 사료비로 지출되는 만큼 사료작물 확대 재배로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된다. 이에 군은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013년부터 사료작물수확기를 구입하여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7월 20일부터 예약을 받아 같은 달 27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전문 운영자가 직접 작업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 수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작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야외 일자리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안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동이면 옻문화단지, 이원묘목공원사업장, 청산면 동학혁명유적지 등 해당 면지역 사업장을 시작으로 군북면 부소담악, 환평약초 체험마을, 군서면 선화원, 옥천읍 정지용문학관, 육영수생가, 향수호수길, 안내면 장계관광지 등 25곳이다. 대상사업은 공공근로·군민행복일자리·희망근로사업으로 이 사업의 야외사업장 참여자는 총인원(356명) 중 167명이다. 군은 이번 검검에서 참여자의 폭염·안전대책 및 코로나19로 인한 개인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살핀다. 폭염대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폭염대비 안전용품 병입수(꿈앤수) 6,000병과 포도당 278병을 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 점검기간에는 야외사업장 참여자에게 마스크와 진드기 기피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폭염피해예방 수칙’등을 준수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방법 사업장의 효율적관리, 안전 및 보건대책분야, 미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