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내 11개 기업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올해는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에 추천한 11개 마을기업이 모두 행안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11개 마을 기업 중 신규 마을기업으로는 ▲살랑가 협동조합 ▲남도청년보부상 협동조합 등 2곳이, 재지정 마을기업으로는 ▲본빵 협동조합 ▲푸른도시원예 협동조합 등 2곳이 지정됐다.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승진어패럴 ▲바이오씨앗 협동조합 ▲공하나 협동조합 ▲양림펭귄마을 협동조합 ▲빛고을공예 협동조합 ▲어울림 협동조합 ▲나무로 협동조합 등 7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소재지 관할 자치구와 약정체결 후 신규(1차년도) 5000만원, 재지정(2차년도) 3000만원, 고도화(3차년도) 20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상담, 판로 개척 등도 지원받는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광주지역 마을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된 2곳을 포함해 총 68곳이 있다. 박정환 시 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본촌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국비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단지 지원사업을 통합해 공고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참여 사업으로, 올해 2월과 3월 각각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열린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사업비 48억원 중 국비 27억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사업비 14억원 중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노후한 본촌산단의 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만큼 올해 상반기 이들 사업의 설계를 곧바로 착수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본촌산단은 관내에 조성이 완료돼 가동되고 있는 11개 산단중 가장 오래된 산단으로 북구 양산·일곡동 일원 93만700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파주 두일초등학교는 3월 29일 등교시간에 파주 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새학기 폭력 없는 학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장학사들도 참석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자치회 임원 및 학부모회 대표도 참석했다. 본 캠페인은 파주 경찰서가 새학기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행위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벌이고 있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문구가 들어가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두일초등학교 권화자 교장은 “본교에서는 금주를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으로 운영하여 학생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일 캠페인으로 인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올해에도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구에 소속된 약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원들은 등록된 핸드폰으로 전자통지서를교부받을 수 있고, 미이수자의 보충교육은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민방위대원은 인터넷 포털에서 디지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통지서는 모바일 등을 통해 통지할 예정이며, 서구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도 공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한 대원은“출퇴근 시간에 비상소집에 참석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행정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게는 서면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실시했던 스마트 민방위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4일까지 제2기 서구 스타트업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개 이내의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은 독립된 입주사무실과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되며, 실비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서구는 입주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수요자 중심의 창업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스타트업 센터는 창업가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 스튜디오,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다양한 연계 사업 및 지원을 강구하고 있으니 많은 기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스타트업 센터는 지난해 5월 31일 농성역(서구 상무대로 1123)에 개소한 이후 제1기 5개 입주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들 입주기업 중 4개 기업은 올해 졸업을 하고 1개 기업은 실적평가를 통해 입주를 연장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산 나들목 진출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불편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산동~조선대학교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하 우회도로 사업)’을 오는 4월 1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회도로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2억6천만 원이 투입되며 조선대 교내를 관통하는 연장 545m, 폭원 10m 왕복2차로 개설 공사이다. 이 사업은 남문로 일대 지하철 2호선 1단계 공사로 인해 주변 지역 교통 정체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산나들목 진출로 개통 시 지산동 주요 관문 도로인 지호로의 교통체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하는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그동안 편도 1차선인 지호로 확장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다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2020년부터 조선대와 수 차례 실무협의를 갖고 도로개설 부지와 예산확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통행권 확보를 위해 조선대에서 교내 부지(A=5,303㎡·L=545m)에 대한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총사업비 중 50%를 투자하기로 결정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문제들을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동구 스마트리빙랩’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택 동구청장, 신종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 자치단체의 스마트리빙랩 선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스마트리빙랩은 첨단산업과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 도출, 해결방안 모색,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리빙랩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면서 “주민 수요를 반영해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도시 관련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사람중심‧생명존중의 안전한 동구 구현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동구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효철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를 초빙해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점검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 방법 ▲봄철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강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우리지역 재난 예찰과 대응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 등 회원들에게 재난역량강화를 위해 계절‧시기별 맞춤형 재난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동구 만들기를 위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11월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대상 강좌는 ▲토탈공예 ▲실공예 ▲미니어처 3강좌, 중학교 대상 강좌는 ▲토탈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미니목공 4강좌로 구성했다. 대상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시간을 선택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를 해당 학교로 파견하는 형태로 교육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체험에 필요한 비용은 교육관이 전액 부담한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각급 학교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금호초, 운암중 등 초등학교 22교 99학급, 중학교 12교 44학급, 중학교(특수학급) 1교 3학급이 선정돼 총 159회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진로 역량 강화에 힘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은 2022년 3월 30일 도서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마포리움’을 개관한다. ‘마포리움’은 평생학습관 5층의 노후된 공간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미래형 모델을 제시하였고, 연면적 540㎡ 규모의 개방형 문화예술공간에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리움’은 북타워, 열람공간, 무대, 공유공간, 전시장, 카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술 특화도서 약 1만 2천 여권, 미술 주제 강연, 큐레이션, 전시회, 테마연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한편, 2022년 3월 30일 15시에 열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최초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마포리움’개관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장, 마포평생학습관 미술인문학 강의 자원활동가 동아리‘아트가이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랑 학교밖 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띠’의 공연 및 김영숙 작가 강연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