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동구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생활체육 및 축구동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은 17,526㎡ 부지에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98m×60m), 관리동, 주차장,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최신 인조 잔디가 깔린 국제규격을 맞춘 스포츠 시설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 지역행사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다목적체육관 내 축구장 조성으로 지역민이 한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공모해 16개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문화를 접하고 문화 주체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음악·무용·미술·공예·전통 등 8개 분야별 16개 동아리는 28일 사전교육 이후 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 가입과 함께 네트워킹 운영 및 주민주도형 생활문화동아리 축제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강사료 등 활동비를 동아리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궁동 미로센터 지하 1층 연습공간을 ‘공간나눔사업’을 통해 활동공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구는 계림동 생활문화센터(8월 준공 예정)와 전일생활문화센터 등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주민들이 취미와 문화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약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민이 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원스톱 창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창구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겪는 경영상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영컨설팅 ▲창업컨설팅 ▲사회적경제 인증 및 지정 컨설팅 ▲맞춤형 정보제공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유선 접수방식의 시범운영으로 약 13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4월부터는 온라인 구글폼을 활용해 기업에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간·장소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타 기관의 지원정책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주기적으로 정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은 2018년 대비 60개소가 증가한 총 226개소(2022년 2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좌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계림꿈나무도서관) ▲반려식물과 함께 테라리움 만들기(지산2동·학운동·지원2동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만들기 활동을 위한 키트는 무료 제공되며, 해당 도서관에서 참여자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4일까지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개강은 4월 12일부터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월 독서문화 프로그램 ‘침이 꼴깍, 아슬아슬 전쟁 이야기’ 참여자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은 4월 16일이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달 다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5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이 신고 대상이며,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신고해야 하며,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 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하는 법인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납부는 위택스 전자신고나 광산구청 세무2과에 우편으로 모두 가능하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2021년 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 신청 시, 직전 2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하여 결손으로 어려운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의 중소기업 중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관내 통(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광산구 통 안내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통 안내지도는 관내 통 구역 등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지도상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체계적인 통 정보 관리를 통한 행정효율 및 시민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통’은 행정 일선에서 자주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안내 자료가 없어 실무자 및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광산구는 광산구 21개 행정동, 총 779개통에 대한 정보를 전산화, 표준화한 후 온라인 지도로 제작했다. 모든 제작과정에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과정으로 광산구에 배치된 ‘빅데이터’ 청년인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광산구 통 안내지도는 광산구 공공데이터 플랫폼 광산i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뉴나 지도의 행정동 이름을 클릭하거나 해당 주소를 입력하면 행정동, 법정동, 통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통장단 업무 등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휴대가능한 통 지도를 배부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비스로 가장 기초적이지만 또 알기 어려운 통 정보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31일과 4월 1일 이틀 동안 북구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일원에서 동신・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3곳과 함께 제2회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활・장애인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복지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30여 개 부스에서 수제청과, 건조차, 먹거리(우리밀 빵, 반찬류), 디퓨저,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포토존 설치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소마켓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지원과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구립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공식 표어로 삼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의 진흥을 위해 추진된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대출정지 회원 구제 ▲대출권수 확대 ▲큐레이션 도서 전시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등의 도서·대출 관련 이벤트를 공통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상록도서관에서는 ■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이벤트 ■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이혜숙 작가와의 만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 가드닝 체험 ■ 테라리움 만들기 ■ '따끈따끈 찐만두 씨' 심보영 작가와의 만남 ■ '노란 카약' 원화전시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하게 준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독서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9일 함께 만드는‘더 행복한 서구교육’을 위한 2022년 초․중‧고 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학교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대석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과 세계로봇대회 참여에 따른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서구청 관계자는“서구는 지난 2018년부터 각 동장을 학교협력관으로 지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면서,“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조화로운 인성함양을 위한 통기타 배움 교실, 학교 녹색학습공간 조성,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협의하여 다각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 및 학교협력관제를 실시를 통해140여건의 학교장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30일(수) 검산초등학교에서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필영 교육장과 박미란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초·중등영재반 28명, 검산초등학교 발명창의력반 13명, 교내외 지도강사 9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개강식은 지역거점 발명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도전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명 교육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발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2학년도에도 파주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지식재산권교육, 발명메이커, 목공, SW, 로봇/드론 등 다양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정필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강사 선생님들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자신의 기록을 남겨놓아 인생의 소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