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이 3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법령과 조례, 규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문영훈 광주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지만 시장님이 계실 때와 마찬가지로 시정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이끌 것이며, 인수위에서 광주시 공약들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시정 공백을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권한대행 사실을 관련 법령에 따라 시의회와 행정안전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고는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 공간(四宜齋)을 조성하고 학생, 교육공동체 구성원 및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은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 가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과천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3억여원)을 받아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실(四宜齋)을 조성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의제(四宜齋)는 교실 4칸 넓이에 1인 독립학습실, 그룹학습실, 좌식 학습실, 개방 학습실과 신문가판대 및 각종 잡지와 도서 등을 비치(사진 참고)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최고급의 의자와 탁자 및 조명 등을 갖추고 있고, 무선인터넷 등을 설치하여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고 사설 스터디 카페보다도 편의성과 시설 상태와 위생이 우수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자기 주도학습 공간마련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과천고등학교는 3학년의 경우 1개 교과목 이외에 모든 교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여 아침, 저녁, 공강 시간 에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동아리 중심의 창의적 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한빛고등학교 등 6개교에 2022년 꿈이룸 고교학점제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 교육부 정책에 따라 2025년에 모든 일반고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2022학년 1학기 주문형강좌 강사비로 4,100만원을 지원했다. 주문형강좌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일환으로 소수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별도 강좌를 개설하는 수업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관내 18개 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전면 도입 준비에 발맞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주문형강좌를 운영하는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총 7천140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향후 2학기 주문형 강좌 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2학년 1학기에 신청한 운영학교는 금촌고, 동패고, 문산수억고, 세경고, 한민고, 한빛고 등 6개교이며, 학교별로 1개 과목에서 7개 과목까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보건, 심리학, 농산물유통, 영상제작실습 등의 과목이 주문형 강좌로 운영된다. 김윤정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전 기관에서 4월 한 달 동안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해마다 4월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5일~16일 중에는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정해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추모 기간 동안 전체 기관에서는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학생 교육 활동 등 여건에 맞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9일에 있을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험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시험응시를 위해 모의고사, 진단키트 배포, 시험당일 서비스로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꿈드림 카카오톡 채널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꿈드림에서 단체접수를 진행한 청소년과 개별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꿈드림 단체접수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안성시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기출문제 제공,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토) 쇼미더스쿨을 실시한다. 광주지역 학생들이 주도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6교의 꿈짱(공동꿈짱) 및 꿈지기 선생님과 만꿈지원단이 참여해 함께 운영한다.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꿈꾸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마을구성원들과 함께 꿈의 실현을 위해 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쇼미더스쿨에서는 ▶꿈의학교 철학과 가치 공유 ▶꿈짱들의 자기소개 및 꿈의학교 소개, 선배들의 사례공유 ▶만꿈 운영 노하우, 홈페이지 관리법, 운영계획서 수립등 지원 ▶회계교육 및 사업비 집행계획서 우수사례 안내▶분야별 소그룹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꿈의학교 활성화를 지원한다.학생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학교를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 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꿈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학기 교직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기간제 교사 인력풀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육청 소속 직원 인력풀과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필요시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인력풀 명단을 통해 대체강사와 관리강사를 구할 수 있다. 1학기 동안 운영되는 오미크론 대응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은 주 1회 업데이트되어 학교에 안내되며, 대학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이면 교원자격증이 없더라도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외에도 수도권 대학에 기간제 교사 인력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잡코리아, 워크넷, 알바몬 등의 채용사이트, 광주하남 지역의 학원, 과외강사, 맘카페에 안내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원 대체 인력풀을 적극 홍보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우리 정부는 오늘(3. 28.월)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역사를 왜곡하고 사실 그대로 기술되지 않은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결과에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를 통해 ‘한·일 양국 협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이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한다.’라고 제안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역사 왜곡이 그대로 드러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조선인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범죄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역사적 사실이 왜곡된 교과서로 배운 일본의 초·중·고등학생들은 그릇된 역사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게 될 것이고 이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저해하고 향후 일본의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가져올 것이다.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통해 이웃나라 국민의 상처를 공감하고, 그 첫걸음으로 미래 사회가 배우는 왜곡 교과서를 수정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유관단체 기관장 6명, 구의원 67명을 포함한 총 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1일 전자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의 규정에 따라 202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올해 2월28일까지 신고했다. 위원회는 같은 법 제10조에 따라 신고기한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내역을 대국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내역은 광주시 전자공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재산공개 대상자의 1인당 평균재산은 13억2063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재산총액 기준으로 재산신고 대상자 73명 중 52명(71.2%)은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내역을 보면 종전에 비해 1인당 평균 약 2120만원(1.6%)의 재산이 증가했다. 또 49명(67%)은 증가했으며, 24명(33%)은 감소했다. 증가 사유로는 주택 및 토지의 공시지가 상승, 주식평가액 증감 등에 따른 가액 변동액 순이었다. 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신고 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를 완료하고 허위,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강연, 가족 체험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다음 달 13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메타인지 학습력을 키우는 실천 방법 등에 관한‘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6일 유아·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 캔들 만들기, ▲우리 가족은 패밀리툰 작가! 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도서관이 축제의 장이 돼 독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책과 함께 지역 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7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