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2년 3월 31일 서울시교육청 904호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선언은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직시하고, 교원이 교육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위한 교육청과 서울교총의 공동 노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더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행복한 교육 이상 실현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실천과제를 함께 발표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과 교육청 실천과제 추진으로 실제적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교총과의 교섭·협의 합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흥도서관은 연면적 3023㎡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함께돌봄센터(중흥)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일반 프로그램실, 학습실, 쉼터 등으로 조성됐다. 장서는 일반도서 1만여 권과 어린이도서 7천여 권 등 총 1만 7천여 권을 갖췄다. 특히 ICT를 활용한 미디어월, 디지털갤러리, 스마트도서추천, 좌석 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RFID 기반 무인반납기와 무인예약대출기 등을 설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신용도서관을 포함하면 향후 총 5곳의 구립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중흥도서관은 경제, 일곡도서관은 청소년, 운암도서관은 건강・힐링, 양산도서관은 예술, 신용도서관은 첨단과학 등 도서관별 주제에 맞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서구 백마산 일원에 서구청 공원녹지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계절 푸름을 유지하는 동백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남부지역의 따뜻한 기후를 반영해 4월 5일 식목일보다 9일 앞당겨 지난 28일 개최하였다. 서구는 백마산 일원에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비해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1ha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폭우,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로 산림을 소중하게 가꾸고 조성해 경제적, 공익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나무사랑정신을 깨우치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가운데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 신고대상은 내국 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단, 연결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5개월 이내(5월 31일 기한)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 시 법인등기부에 따른 본점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5월 2일까지 기한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한 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서구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 운영시간 제한업종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1일까지로 3개월 직권연장 처리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그 외 업종 중 사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현장의 민,행정 소송 수행 및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전 고문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재강 변호사 ▲최병근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로 총 5명이다. 임기는 2022년 4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로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직원의 민·형사 법률상담 ▲법령해석·적용,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대해 법률자문을 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 폭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법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사안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광주시교육청 고문변호사는 ▲행정소송 41건 ▲민사소송 6건 ▲기타자문 132건 등 다양한 법률자문 지원서비스를 수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도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다음달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를 앞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심사위원의 예상 질의 및 보완 자료에 대해 상호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심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공도지역 학교 신설은 지역사회 숙원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으며, 비록 작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하반기에 시에서 투자한 학교복합시설과 미래형교육과정으로 수정․보완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제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시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신설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이제 곧 그 결실이 맺어져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자체는 흔치 않으며, 덕분에 더욱 다각적이고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신체·사회·경제적 등의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관련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 취약계층 관련 기관‧시설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자격을 가진 재난안전 전문강사가 지정 장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화상교육장에서 ▲생활안전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분야별 총 72명의 강사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소규모 및 비대면 화상교육을 병행하는 등 중단없이 교육을 추진해 경로당, 어린이집·유치원, 장애인복지관 등에 대해 153회, 2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이주 노동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가족 구성원과 시설 관리자 등 보호자도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신청은 4월1일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 한달간 5개 자치구와 경찰청, 화물협회와 합동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불법 밤샘주차 특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그동안 각 자치구별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해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뿌리 뽑기 위해 시와 자치구, 경찰, 화물협회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곡산단, 평동3차 화물차고지 및 민간차고지(각화, 매월 화물터미널) 등 화물자동차 주차장 외에 주차하는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이다. 주로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차량이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로 적발된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운수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만~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기석 시 교통기획팀장은 “교통사고와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양산동 구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난 2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설계용역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산동 633-1번지 외 1필지상 부지면적 8466㎡에 연면적 3021㎡ 지상 4층 규모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중심으로 교육·재활·돌봄 등 복합 맞춤형 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 등이 겸비된 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수립하며, 공유·개방을 통한 타 유형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할 우수한 설계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마련했다. 공모에는 3월17일까지 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9일 작품에 대한 발표·토론·심사가 이뤄졌다. 당선작은 ‘다양한 감각을 깨우고 느끼고 배우는 공간 오감살롱’이라는 주제와 ‘직관적인 공간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건축 콘셉트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배리어프리(무장애환경)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상비의약품 소비가 늘면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처리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폐의약품수거함 22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약국 49곳, 공동주택 158곳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3곳 등 총 23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60세 이상의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 등 영향으로 폐의약품 처리 문제가 대두돼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자 수거함을 더 확대키로 했다. 이에 4월 중 158개 광산구 관내 모든 약국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약국이 없거나 1개소뿐인 동곡동, 삼도동, 본량동, 임곡동, 평동은 경로당 116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정기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또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폐의약품 처리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토양‧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 배출이 요구된다. 폐의약품을 버릴 땐, △개인정보가 기재된 약봉투 분리하여 알약만 배출하고 △캡슐은 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