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 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이 농업 분야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 뜻이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영농 초기 정착지원금 지급과 교육·컨설팅, 후계농 정책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년 후계농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로 독립경영예정자도 포함되며,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되고,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8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영농 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 또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이 10년 이하로 독립경영예정자도 포함되며, 서류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선정 시 후계농 정책자금을 최대 3억원, 연리 2%, 5년 거치 10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2022년 시정 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 노적성해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작은 힘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 만큼 그 힘은 커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년에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경기침체 등 어려움이 이어지더라도 공직자와 시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와 희망, 의지의 결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화합을 통해 극복해왔다”면서 “내년도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민선 7기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민선 8기가 시작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민선 7기 중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주재원 확충과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내년부터 출생아 한 명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내년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7억4,400만원이 투입되고,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일시금)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출생아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통해 받거나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은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의 경우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주관 ‘2021 목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목민상을 수상했다.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진섭 시장에게 목민상을 전달했다. 시는 소상공인 기본조례 제정과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방역 출입 관리 안심콜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읍시만의 독특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쳤고, 특히 올해 제정된 소상공인 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한 상권회복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 내 상담창구 운영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 추진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받았고, 이와 함께 영세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전통시장시설 현대화 사업, 영세소상공인 대출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서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제도 마련 등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민상은 전국소상공인연합회가 2017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순창읍에 조성한 순화문화창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순화문화창고는 연면적 339.58㎡규모로, 국비 5 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7월 본격 공사에 착공해 지난 5월 준공을 마쳤고, 이후 외벽도색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설내 각종장비를 갖추고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시설내에는 무용창작실과 음악창작실, 영상창작실, 개인창작실 등 청소년들이 음악연습과 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고, 최근 유튜버나 1인 크리에이터 등 청소년의 꿈이 다양하게 변화되어 트렌드에 걸맞게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특히 문화창고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건물 외벽의 꿈이 담긴 벽화와 나팔부는 조형물은 건물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순화문화창고 조성은 관내 청소년과 문화예술동호인의 문화예술활동공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에서 시작됐고, 기존 향토회관과 청소년수련관의 공간이 너무 넓거나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소규모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가공창업에 성공한 창업인들이 가공제품 300세트(현금 400만원 상당)로 구성하여 순창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아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공창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요거트, 누룽지, 청국장과자, 볶음땅콩 등 4개 품목을 꾸러미 형태로 300세트로 구성했다. 이번 나눔기부에 참여한 가공창업인은 봉이봉이누룽지(대표 오봉순), 고추장익는마을(대표 최형민), , 희나리카페(대표 변수기), 덕순상회(대표 이라건) 등 4곳이다. 고추장익는마을 최형민 대표는 “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인이 직접 가공해 생산한 우수 제품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덕순상회 이라건 대표는 “2021년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게 되면서 제품개발과 창업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어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1~2년 더 빠르게 창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순창군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생들의 나눔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에 소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순창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8일 순창성가정식품(대표 김종덕), 풀빛농장(대표 박창주), 진미순창식품(대표 이승준)이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순창성가정식품은 성금 3백만원, 진미순창식품은 쌀 10kg 50포(현금 150만원 상당), 풀빛농장은 쌀 10kg 50포(금 1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정해준 관내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경지정리 등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변경된 지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변경지번 검색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적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0만원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경지정리, 구획정리 등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지번이 변경된 토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1973년부터 2011년까지 136개 지구의 54,600필지에 대해 변경 전․후 지번, 사업명 및 변경일자 등을 자료수집 및 분석하고 색인화하여 정리했고, 정리된 데이터베이스는 토지행정시스템에 탑재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운영하는 부동산종합포털 ‘씨:리얼’ 찾기서비스 바뀐 지번 찾기에 연계하여 직접 검색 및 조회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배너에 해당 사이트를 링크해 사이트 주소를 직접 검색하지 않고도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디지털 뉴딜 확립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과거 지번이나 현재 지번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동안 시행했던 경지정리 사업이 많아서 환지 지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면서 “군청을 방문하거나 문의하지 않아도 되고, 간편하게 핸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복지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지난 2015년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로 대폭 개편된 이후 지난 2017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올해 생계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했고, 단 예외적으로 소득 연 1억, 일반재산 9억 이상 부양의무자는 폐지에서 제외됐다. 군은 올해 217가구의 신청건 중 103가구를 적합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신규수급자 발굴을 위해 통합조사팀과 읍면이 적극 협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또한 기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과 부정수급자 관리 등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한 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신태인축구센터(이문희 감독)는 금번 교육청의 방침에따라 FC로 전환 했으며, FC로의 전환 조건으로 연간 6천만원씩 5년동안 지원받고, 5년후에는 추후 다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 결과로 올 한해 1억원이 학교에 지급되었고, 코운스스포츠 이영진 대표(현ㆍ대축풋살강사)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5천만원상당의 용품을 3천5백정도 들여서 중ㆍ고등부에 츄리닝ㆍ바람막이ㆍ땀복ㆍ칠부바지ㆍ패딩과 유니폼 2벌 등 겨울 훈련복 7개품목을 70개씩 구입해서 선수들에게 전액무료로 지급했다. 학교와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코운스스포츠 이영진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고, 또한 동계훈련도 완주에서 10일과 제주에서 15일 예정인데 추가간식비 20만정도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운스스포츠 이영진대표는 2007년 전주에서 풋살용품사인 코운스를 창업했고, 창업자뿐만 아니라 지도자로도 성공한 인물로, 전북풋살연맹 회장과 전주 매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라는 행정가 및 우석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AFC와 KFA 풋살 강사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태인FC 이문희 감독은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준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코운스 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