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0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Begin Again’(리오프닝 다시 만난 신한가족, 새롭게 시작)이란 주제로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는 3년만의 대면 종합업적평가대회를 맞이해 임직원 가족 600여명을 초청했고 여행, 축제 등의 키워드로 ▲키즈존 및 가족석 운영 ▲세계 각국 공항 음식을 맛보는 푸드존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체험하는 신한 체험존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며,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에서 “2022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같이성장 영업문화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고 우리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라며, "2023년 시계제로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로 도약해 일류 금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작년 12월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 프로그램에 이어,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18일부터 최대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리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완화를 위해서이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지원 대상은 22년말 기준 가계대출(신용대출·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는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동으로 면제 처리 할 계획이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시행으로 12만 4000명의 고객이, 총 약 9조 9000억원의 가계대출금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작년 5월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추는 지원을 시작으로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취약차주 대상 전세대출 고정금리 인하 ▲7%초과 신용대출 보유 고객 대상 최대 연 1.5%p 금리 인하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금리 인하 등 금리 상승기 취약 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구로구청과 2월 1일 ‘구로 땡겨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형 공공배달앱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이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처럼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 전략이다. 2022년 1월 정식 출시해 1년만인 2022년말 기준 가입자수 165만명, 참여 가맹점수 6만여개를 달성했다. 11일 진행된 구로구청-신한은행 출시 기념식에는 신한은행 한용구 은행장과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이 참석했다. 배달문화의 정착을 바라는 마음으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배달음식을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2월 1일 출시하는 ‘구로 땡겨요’는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구로구로 지역을 설정하면 ‘구로 땡겨요’ 맞춤 서비스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가맹점에겐 할인쿠폰을 발행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을 기존보다 10만원 더 추가해 30만원 제공한다. 또한 구로구 소재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구로땡겨요상품권’을 2월 1일부터 발행한다. ‘구로땡겨요상품권’은 신한 SOL과 서울Pay+ 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구입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주택청약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주택청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모든 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에 신규 가입하고 신한 쏠(SOL)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1매)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2023년 말까지 청소년(2005년에서 2016년 사이 출생) 및 아동(2017년 이후 출생)이 주택청약 가입 시 2만원을 지원해주는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 이벤트 및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주택청약을 시작하는 모든 고객님을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의 장점을 알리고 신규 가입하는 고객님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청약은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권이 생길 뿐 아니라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출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우대금리와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만19세 전에 불입한 금액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난 5일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Mobile World Congress) ▲독일 베를린의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와 세계 3대 가전·IT 박람회이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이곳에 2022년 신한은행은 협력업체와 AI 뱅커로 공동참가 했다. 올해는 핀테크 카테고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시나몬’은 은행 시스템과 직접 연계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국내 금융권에 적용되는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 위에 금융권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환경을 별도 구축했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다른 플랫폼 서비스와 금융 데이터의 연계가 가능한 메타버스이다. 경쟁력을 갖췄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전시에 참여요청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CES 2023 참가를 통해 앞으로 마켓플레이스와 뱅킹이 융합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金빛 새해 福토끼 TD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계좌에 자기부담금 100만원 이상 입금 ▲자동이체 10만원, 1년 이상 등록 ▲입금금액의 70% 이상을 TDF(Target Date Fund)로 운용 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드리고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10돈(3명), 미니 골드바 1돈(15명)을 제공한다. TDF(Target Date Fund)는 가입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이다. 가입자의 생애주기뿐만 아니라 시장상황까지도 반영해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주는 퇴직연금 대표 자산운용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연금자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적합한 상품 선택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TDF는 연금자산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TDF 상품에 대해 알고 쉽게 연금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용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중심 Value-up!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였다.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경영계획 4대 전략방향'경영관리 체계 혁신, 핵심영역 질적 성장 가속화, 지속상장 인프라 완성, 미래 Biz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대해 설명하고 그룹별 중점 추진과제를 심도있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첫째, 흔들림 없는 철학 ‘고객중심’ 한용구 행장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사랑 받는 신한을 만들기 위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으로 ‘유저 프렌들리’를 제시했다. 클리프 쿠앙, 로버트 패브리칸트의 저서 ‘유저 프렌들리’를 인용해 설명하며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해 온 ‘오프라인 채널 및 디지털 혁신’ 과정에 ‘고객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어 왔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고객의 경험을 새로 디자인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신한의 ‘고객중심’ 철학은 흔들림 없이 계승해 나가야 할 최우선 가치이며 단순한 ‘상상’이 아닌 실제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2023년 새해를 맞아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전략목표를 ‘고객중심 Value-up!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로 선포했다. 한용구 행장은 “고객중심의 가치는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과 사회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라며,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촘촘한 ‘경영관리’에 집중'을 위해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 차주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시의 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고객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확장해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며 상호 신뢰를 쌓아 건실한 신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더 쉽고 편리한,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 Invisible Bank'를 위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 개발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 씬파일러 고객을 위해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모형 개발, 더 쉽고 편리한 고객중심의 금융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Baas형태로 다양한 업종, 기관과 연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혁신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 구현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상속, 증여 등 재산관리와 승계에 대한 상담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신한 SOL 유언대용신탁 상담예약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SOL 유언대용신탁 상담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담을 예약하면, 신탁 전문가가 직접 전화로 상속, 증여 등 재산관리 상담과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증여신탁 등 상품 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시간 여유가 없는 고객도 예약만하면 전화로 편리하게 신탁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뉴 쏠(New SOL)에서 상품→신탁→유언대용신탁 상담예약하기 순으로 진행하거나, ‘유언대용신탁’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더 쉽고 더 편리하게 상속, 증여 등 재산관리와 자산승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용한 신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8일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흔들림 없는 미래 준비를 위해 ▲ 직무 전문성 ▲다양성 확보 ▲내부통제 강화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젊고 역량있는 경영리더를 발탁했다고 신한은행은 말했다. 오늘 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짜임새 있는 조직관리 역량을 고려해 경영기획·기업·디지털·ICT·경영지원·연금사업·정보보호 등 각 분야별 최적임자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외 경기침체 및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등 금융업을 둘러싼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법감시인을 신규 선임했다. 경영지원·기관·GIB·디지털 등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해 안정성에 힘을 실었다는 평이다. 신하은행에 따르면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선임된 김기흥 부행장은 전략, 재무 등 은행의 종합기획을 총괄하며 은행 업무 전반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수립 및 추진에 충분한 역량과 통찰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기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