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성비위 발생에 따른 사안 처리 지원 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성인식 개선팀을 증원했다. 성비위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적극 대처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신설 구성했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변호사, 상담가, 전문강사 등 16명)로 구성된 '충청북도교육청 성비위 사안처리 지원단'은 성비위 사안의 초기상담을 전담한다. 지원단은 사안의 신속한 조사·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지원한다.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지원, 사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으로 학교 현장에 발생하는 성비위 사안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성비위자의 행정처분과 성비위 사유로 징계 시 피해자에게 징계 결과 통보를 의무화한다. 성비위 교직원의 재발방지를 위해 성인지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이수와 함께 올해부터 사회봉사 이수(10시간~20시간)를 새롭게 부가한다. 피해 교직원 긴급 치료 지원,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ALL(다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30일부터 닷새간 돌봄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돌봄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홀몸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 세트, KF94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오재원 위원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에게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4월 한달간 작가강연, 독서토론,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 설정한 주간(4.12.~4.18.)으로 올해로 58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책 너는 날” 강현선 작가강연회 ▲어린이 독서토론 ‘북적북적’과 함께, 체험행사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3D펜 메이커’ ▲퀼트를 이용한 ‘나만의 도서관 가방 만들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책 속 명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훼손도서 전시 ‘우리가 상처 준 책 들’ 을 비롯하여 ▲ ‘당신에게 묻는 안부’ 북큐레이션 ▲‘내 마음 속 한 문장’ 필사 이벤트 및 각 도서관별 원화전시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과년도 잡지 및 기증도서를 배포하는 ‘BOOK 드림’, ‘연체지우개’ 등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박상천 관장은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감염 고위험군인 고령의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방역 위생 키트를 지원한다. 개인 방역 위생 키트는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누어 지원 된다. 일반관리군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환자로, 빠르게 감염확인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해 KF94마스크, 손세정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줄 등 5종으로 구성하였다. 집중관리군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로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기위해 마스크와 소독용 물품 위주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집중관리자를 우선으로 4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발송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전화 상담을 하다보면 어르신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금번 지원이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제9기 여성친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부터 세명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의식과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나아가 문화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제9기를 맞은 올해는 4월 13일부터 학기당 총11주 과정으로, 총 2학기에 나눠 세명대학교 교수진 및 외래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세명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여성친화대학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세명대학교 대학원 교학팀(문화관 111호)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수강생은 65만원의 수강료 중 1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로 한학기만 진행되었던 제7기, 제8기 여성친화대학 수강생도 예외적으로 제9기 여성친화대학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3월 30일 덕산면 삼전리, 영서동 강저휴먼시아, 청전동 성한A, 교동 장우 등 총 4개 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여 각 경로당의 모범 사례 전파를 통해, 이용하는 노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시키는 경로당 기능 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지난 1년간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 코로나19대응 실태 확인과 읍면동 추천을 받아 최종 4개 경로당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표창패와 모범경로당 현판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및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30일 오전 새롭게 단장된 간디교육문화센터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 도의원,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간디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사)간디공동체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2억 원(국비 1억원, 시비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42.5㎡의 신규 공간 건축과 기존 건물 156.8㎡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센터는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창직 활동 및 다양한 주민동아리 활동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사)간디공동체 김명곤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디교육문화센터는 덕산면 마을교육과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소중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덕산면 주민들과 제천시의 도움으로 가꾸어진 이 공간에서 간디공동체와 간디학교, 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행복 축구를 선도하는 충주시민축구단은 충주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명예기자는 충주시민축구단이 출전하는 2022년 K4리그를 비롯해 전국체전 경기 등 축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충주시민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축구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취재, 사진·영상, 블로그 등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충주시민축구단과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과 열정을 고루 갖춘 대학생 이상 성인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이 가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충주시민축구단 모든 경기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활동 실적 80% 이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활동복과 구단 MD상품이 제공되고 충주시민축구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명예기자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4월 1일부터 일상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건전지로 교환해주는‘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상 품목은 투명페트병(음료·생수병)으로 용량에 상관없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10개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바로 건전지(AA,AAA) 2세트로 교환해 준다. 시는 지난해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통해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의 의류, 가방 등 고품질 제품 원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재생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협력업체를 확대하는 등 관련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가능자원 보상제는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생활폐기물도 잘 분리 배출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순환 경제에 대한 인식 계기가 되어, 많은 시민이 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한국임나 업진흥원, SK임업과 공동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산 32-1번지에 위치한 산림경영인증림 2ha에 소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공동행사는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의 중심에 있는 관련 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산림의 산림탄소흡수와 이를 통한 온실가스감축 등 산림의 공익적가치 실현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바이오매스나 산업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위해 226ha 규모의 산림에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 62만 본을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SK임업과 산림탄소 경영을 위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민유림을 대상으로 산림탄소경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탄소배출권 관리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