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속리산면 소재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에서 보은교육지원청, 농협 및 민간사회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 시책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KT가 참여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AI 스쿨 사례 발표와 충청산업연구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에 대해 설명 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은 민간이 참여한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으며, 기금사업과 연계한 기업체, 대학교 등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5월에 있을 평가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될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정주여건, 공동체 강화 등 종합적인 마스터 플렌을 수립하고 있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오세경 학생수련원장, 윤종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등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성장 아웃도어 교육과정과 이와 연계된 응급구조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관리에 필요한 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응급구조와 안전교육 운영으로 수련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키고 한층 더 안정된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8일간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결산 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보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 위원은 지난 3월 28일(월)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 위촉됐다. 도의원 3명(심기보, 박성원, 육미선 의원)과 민간위원 3명(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 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총괄 대표위원은 박성원 의원이 맡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총 44명으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경험자와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정책 수립과 충북형 학점제 모델 창출을 위한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지원단은 ▲지역·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따른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학교 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요구 분석을 통한 자료 개발, 컨설팅 실시, 우수 사례 발굴, ▲학부모 등의 학점제 정책 동향을 제공하는 홍보 영역 등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 지원에 대한 고민과 학교 현장의 자발적 혁신 의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씽크탱크(Think Tank)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생 성장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충북 미래교육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만개한 꽃향기와 깨끗한 거리 풍경으로 따스한 봄날의 시작을 알렸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은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30일 봄꽃 식재에 나섰다. 이들은 ‘충주공고 사거리~충주여고’ 구간 대로변에 팬지·비올라 등 형형색색 다채로운 봄꽃으로 장식하며 5월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임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꽃동산(칠금우체국 사거리~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200m 구간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했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 지역 내 충주천 소봉교 일원과 교현천변을 꽃향기로 꾸미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무학시장, 충주천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양심화분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행동새마을협의회은 남한강변 파크골프장 일원에 봄맞이 팬지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산척면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은 방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청결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마늘밭 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봄철 마늘밭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주시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11.3ha로 174호의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봄철 주요 관리항목은 병해충 관리, 토양 수분관리, 시비 관리 등이다. 주요 관리대상 병해충으로는 잎집썩음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이 손꼽힌다. 잎집썩음병은 잎집이 담갈색으로 썩기 시작해 줄기 및 구까지도 부패하는 병으로 3~4월 10℃ 전후의 다습환경에서 발병해 수확기까지 발생하지만. 특히 봄에 많이 발생하며 발병 시 항생제계통의 적용약제로 방제를 하거나 발생 포기는 제거하고 포장 내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잎이 아래쪽부터 마르면서 심하면 포기가 말라죽고 뿌리에 흰색의 균사가 발생, 인경 전체가 검게 변하는 증상의 토양 전염성 병해로 정식시 토양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발병 시 적용약제가 5cm 토양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관주해야 한다. 해충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구근 선충 역시 인경이나 뿌리를 가해 지상부, 지하부 피해가 크므로 적용약제를 충분히 토양관주 처리해야 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0일 연수동 뒷목골산(후곡산)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금강송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식목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금강송 묘목 3,000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날 식재한 금강송 묘목은 지난 2019년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주)로부터 기증받은 묘목으로, 일부 금강송 묘목은 충주시 도시 숲 조성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세대가 게을리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일이다”라며, “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서 충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옥선 협의회장은 “금강송 식재 사업을 통해 간소하게나마 식목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환경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심 숲 환경조성을 위해 충주시지속발전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촌의 부족한 농작업 일손을 보태기 위해 가용 인력 총동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반 350여 명을 연간 1만8천여 명 지원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만 3천여 명 지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2천여 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16개 농가에 47명을 연 7천여 명 △공직자·관계기관·단체 2천여 명 등 총 5만2천여 명의 인력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영농기계화 장비 116대(3억3900만 원), 보행형 관리기 200대(4억 원 원), 광역 살포기(드론) 7대(2억1000만 원), 콩 수확 기계화 장비 3대(3억 원) 등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농촌 일손돕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충주시청 친환경농산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관・단체・군부대・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도 일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객운수업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억1,500만 원(도비 1억5,750만 원, 시비 1억5,750만 원)을 투입해 운수업종사자 및 운수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수업종사자(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 403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운수업체(여객터미널, 시내버스)에는 소속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여객터미널에 5천600만 원, 시내버스업체에 5천750만 원을 지급한다. 운수업종사자 지원 대상은 정부(국토부) 재난지원금 지원 공고상의 근속요건을 충족하며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자이다. 신청은 소속 회사에서 기사별 신청서류를 취합 후 법인택시의 경우 충주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여객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에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여객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30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충주어린이과학관 주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환 충주시부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과학관 건립추진단 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과학관 전시실 투어, 과학교육프로그램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 위치하며, 3개의 상설전시실(250㎡), 과학 공방, 북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제1전시실 ‘창의놀이터’는 시간과 에너지를 주제로 과학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직접 공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내가 만드는 골드버그’, 바람의 힘으로 물체를 들어 올리는 체험인 ‘나도 밀고, 공기도 밀고’등의 전시 체험물이 있다. △제2전시실 ‘오감놀이터’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