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 주식회사는 12월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태근 회장은 “농업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농업교육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교육에 관심을 갖고 농업분야에 수학하는 학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고 답했다. 이 장학금은 청주농업고등학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중 농업 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 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 주식회사는 친환경 제품 꾸러미 생산업체로 안전한 농산물을 연구, 개발, 보급하는 우수 향토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주상업고등학교는 29일 오전 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최종시험에서 일반행정 2명, 세무 1명 등 총 3명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이번결과는 충북 특성화고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채는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학과 성적이 우수한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최종 합격자는6개월간의 수습 근무를 거친 후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에 합격한 박형규, 이수민, 이지영 학생들은 “학교에서 상위 교과 성적을 유지하면서 공무원 공부하는 것이 힘든 과정이었지만 선생님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무원대비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김영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꾸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학생 부문에 충북지역 학생 2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9월 고교분과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고등학생 3명을 추천하였으며, 충북지역 고교분과 수상자는 총 2명으로 충북과학고 3학년 박새롬(여) 학생과 임성준(남) 학생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고등학생은 전국 50명이다.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12월 28일 14시~17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온라인(교육부 유투브)으로도 공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수상자 축하와 격려를 위해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진행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천시협의회 박종철 부회장이 12월 28일 10:30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1년 유공자문위원 전수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종철 부회장은 2011년도 15기에 위촉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현재 20기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협의회 활성화와 대국민 통일 홍보활동에 남달리 강한 책임의식과 깊은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철 부회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달라는 의미로 주는 상으로 알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자문위원으로서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올 한해 적극적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제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출범 3년 차에 불과하지만 2020년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전략적으로 대응했으며, 전국 130여개 문화재단 중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창작환경 조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효율적 운영과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드라이빙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 비대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 문화향유권 신장과 ‘네트워크 정책포럼’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정책의 적극적 반영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됐다. 제천문화재단은 2021년 3대 추진전략(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수립, 문화예술향유기회의 질적·양적확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영상산업 활성화 도모)을 기반으로 17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다.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는“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예술인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영상분야사업 등을 적극 발굴·개발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청안 운곡지구, 불정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안면 운곡리 산18-6일원 운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억원 △불정면 삼방리 산38-1일원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억5천만 원으로 총 3억5천만 원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 비탈면, 인공 비탈면의 붕괴·낙석 등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2년에 군비 2억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우기 전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도로 통행 시 붕괴·낙석 등 위험에 노출됐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태양전지과 3학년 신용원 학생이 한국수자원공사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신용원 학생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운영직 고졸인턴 채용에 지난 11월에 응시해 서류전형과 ▲직업기초능력평가 / 직무능력평가 ▲ 직업성격검사 ▲직무 PT면접 / 경험역량면접 ▲자격 적부판정 등 총 5차례 걸친 전형단계를 통과해 합격했다. 신 학생은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통해 시설운영직 8급(1년차) 정규직으로 재채용될 예정이다. 신용원 학생은 ”열심히 준비하여 평소 희망하던 수자원공사에 최종 합격해 너무 기쁘고, 더욱이 크리스마스에 맞춰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더욱 행복하다. 또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형석고는 12월 27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주선하여 세계다문화협회에서 기증한 마스크 5,000장(500만원 상당)을 형석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즐거운 학교생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손 씻기, 거리두기 등도 강조했다. 장지영 세계다문화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 추가지원도 약속했다. 이주호 교장은 “세계다문화협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통해 형석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공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로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학생지도와 방역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직원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7일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시상식’에 이숙애(최우수), 장선배(우수), 육미선(우수), 이상식(우수), 서동학(우수), 박성원(우수)의원 등 6명이, 우수상임위원회로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은 충청북도의회가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도 및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모니터 활동을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7명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자료분석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제도개선 등을 촉구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원님께 축하드린다”며, “충북도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서민의 삶을 어루만지고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 동량면 충원교(지방도 531호선) 통행이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면 통제됐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홍수 대비와 충주댐 치수 능력 증대를 위해 충원교를 철거하고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충원교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충주댐 집입 운전자들은 동량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중에 있으며, 수자원공사는 충원교 진입로에 공사안내판 설치,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또한, 통행 제한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