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박문희 의장의 제안으로 도의회 청사내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청원자활센터에서 세척․소독처리 후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희망업체 등에서 재사용된다. 아이스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품목이 아니어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하고 젤 아이스팩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와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박문희 의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수거함 설치를 제안하게 됐다“라며 ”라며 ”충북도의회도 지구를 살리는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과 다양한 대책마련 등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6월 개인용 컵을 제작해 사무처 전 직원에게 전달하며 탄소중립 생활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 임영은(진천1) 의원은 13일 충북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평소 지역씨름에 관심을 갖고 민속씨름의 발전과 씨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임영은 위원장은 “충북 씨름 부흥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민속씨름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방문하여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대상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등으로 50명 이내로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사전공연․다과․현장방문 없이 진행하였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단체원이나 주민들은 제외하고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으로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수산면은 내리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도전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을, 청풍면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비봉산 등산로 입구 인도 개설 등을 건의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임에도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취업률 95.4%를 달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세메스 등 28개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95.4%라는 높은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우수 기업들과 산학협약을 꾸준히 체결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안정된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영-마이스터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어, 전공, 직업의식, 정보화, 직업기초 능력을 학년별로 제시하고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제조과, 반도체장비과, 반도체케미컬과로 세분화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과 같은 클린룸, 제조공정별 장비 등을 구축하여 최적화된 실무교육으로 기업의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국기술대학교와 연계한 반도체 공정 이론과 실습강좌 진행, 기업과 연계한 장비교육, 지역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등으로 지역사회 및 산업체로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호 교장은 “청년들의 취업 한파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명품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에서 12일 청주공고 ‘(사)기능한국인회 장학사업’으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5교 16명에게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작년 7월 29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사)기능한국인회가 업무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이라 그 의미가 크다. (사)기능한국인회 장학금은 기능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기능한국인회는 국가 산업 분야의 숙련기술인 장려, 사기 진작과 산업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2012년 8월 1일에 고용노동부의 정식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이다. 또한 방문강의, 현장실습,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모금 및 기탁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을 12년간 지원하고 있다. (사)기능한국인회 배명직 회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직업계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로체험관 심화 체험을 운영한다. 심화 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 2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의 직종을 선택하여 취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과 직업예절·모의 면접 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2기로 나눠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5개교 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포장조립, 사무행정, 호텔룸메이드, 세탁린넨 등 5개 반으로 진행한다. 바리스타실은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 실습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의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포장조립실은 물품 포장과 조립하는 활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사무행정실은 문서 편집 프로그램과 사무기기 활용 등의 직무를 실습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호텔룸메이드실은 객실·욕실 정비, 침구 정리 등 호텔룸메이드의 업무를 실습한다. 세탁린넨실은 운동화, 셔츠, 티셔츠 등 세탁 실습과 직군을 체험한다. 충북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심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직업 역량을 증진시키고. 취업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 YWCA와 ㈜사람인 충주돌봄,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돌봄 및 간병 서비스운영을 위한 상호우호 및 교류협력을 통해 방문요양, 유료간병 대상자 발생시 추천협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관계형성등을 담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 간병서비스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 확대 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김낙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포상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봉사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12일 삼송1리 마을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기횡 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임오년(壬午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구성원 모두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차기횡 이장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청천면 삼송1리 마을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칠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구성하며 제10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3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감사 등 제10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는 지난 9기 위원장인 박진호 위원이 다시 선출됐다.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9기 위원장 활동 중에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해 나가며 칠성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10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칠성면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등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 중에서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합격가능성이 낮거나 지원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하여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대학 정시모집은 완료되었고, 지금은 지원한 대학과 학과별로 실기, 면접 등의 전형이 진행되고 있으나 전문대학은 정시모집이 2022년 1월 12일까지인 관계로 하루가 남아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재학생들의 정시기피 현상으로 인해 정시모집에는 수도권 주요대와 인기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달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넘겨서 선발하는 이월인원은 일반대학 기준으로 32,679명이나 된다. 정시모집에서 최초합격자를 발표하고, 등록하지 않은 자리에 충원합격으로 채워보지만 결국 다 채우지 못하고 추가모집으로 넘겨서 선발하는 학생수가 점점 늘고 있다. 추가모집은 2월 22일부터 모집이 시작되고, 2021학년도 기준으로 30,260명이나 되었고, 그 중에서 선발한 인원은 5,000명 내외이고, 나머지 인원은 다 채우지 못하였다. 추가모집에 지원하려면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합격한 사실이 있으면